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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학회-한국병원약사회 업무협약 체결

발행날짜: 2025-06-18 11:12:46

기관 간 교육, 연구 및 학술교류 행사 등 관련 협력

대한비만학회(이하 비만학회, 이사장 김민선)이 지난 16일 대한비만학회 사무실에서 한국병원약사회(이하 병원약사회, 회장 정경주)와 교육, 연구, 학술 분야 등 협력을 통해 상호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대한비만학회는 의사, 영양사, 운동사, 간호사, 약사, 임상심리학자 또는 비만진료 및 연구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가입돼 있는 비만 관련 대표단체로 지난 1992년 창립해 대한민국의 비만 연구와 치료 발전을 선도해 왔으며, 국민들에게 비만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국가 의료정책 차원에서 비만 치료 지원 확대를 위해 앞장서왔다.

병원약사회는 1981년에 설립된 병원약사 대표 직능단체로 병원약사의 자질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학술활동, 병원약제업무 표준화 및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 병원약학 연구, 약대학생 실무실습교육, 전문약사 배출, 병원약학교육연구원 지원, 회원 권익 보호 및 신장,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비만학회 김민선 이사장(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사대과)을 비롯해서 김정환 교육이사(을지의대 강남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김상용 대외협력이사(조선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가, 병원약사회에서는 정경주 회장(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약제팀장), 백진희 교육부회장(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장), 서인영 학술부회장(국립암센터 약제부장), 손현아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비만학회 김민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만은 이미 비만병이라고 얘기할 만큼 질병으로서 그 중요성이 잘 알려져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약제들이 개발되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약제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대한비만학회는 이러한 약제들의 적절한 사용과 한국인에서의 맞춤치료 등을 위해 여러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약물의 비대면 처방이나 오남용 등에 대해서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단체들과의 폭넓게 교류할 예정이며 한국병원약사회와의 협약으로 좀 더 효율적인 비만 약물의 사용과 관리 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방식을 통해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병원약사회 정경주 회장도 "최근 삭센다, 위고비 등 새로운 비만 치료제의 등장으로 비만약 처방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비대면 처방에 따른 약물 오남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임상현장에서 전문성을 갖춘 병원약사들이 비만환자의 교육과 치료과정에 적절히 참여함으로써 올바른 의약품 사용과 안전한 관리를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당일 진행된 업무협약에 따라 대한비만학회와 한국병원약사회는 양 기관 간 교육, 연구 및 학술교류와 행사의 상호 지원 및 홍보, 기타 협력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관련해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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