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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개발 플랫폼 앞세운 '아크릴' 코스닥 상장 청신호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인 아크릴이 올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과연 상장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코스닥 상장의 7부 능선인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면서 기업공개에 탄력이 붙고 있기 때문이다.MLOps 플랫폼 전문기업 아크릴이 하반기 상장에 도전한다(사진=박외진 대표이사).4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아크릴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아크릴은 기업과 기관이 인공지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 전문 플랫폼 기업이다.아울러 최근 각광받는 대형언어모델(LLM) 운영까지 아우르는 LLMOps 기술력까지 확보해 국내 MLOps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아크릴의 핵심 플랫폼인 조나단(JONATHAN)은 AI 모델의 학습·배포·모니터링·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며 헬스케어, 공공, 제조, 분야에 실사용 사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또한, 병원과 제약회사, 바이오 기업을 위한 의료 특화 AI 플랫폼 나디아(NADIA)를 통해 헬스케어분야의 도메인별 맞춤 솔루션의 경쟁력도 입증했다.특히 아크릴은 한국인공지능정보산업협회(AIIA)가 선정하는 'Emerging AI+X Top 100' 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은 상황. 국내에서 이런 기록을 가진 회사는 6개에 불과하다.아크릴은 인공지능 개발과 더불어 글로벌 흐름에 잘 적응한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실제로 구글, OpenAI와 같은 빅테크 외에는 자체 모델 개발이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 속에서, 코히어(Cohere), 인플렉션AI (Inflection AI) 등 글로벌 AI 스타트업들은 MLOps 중심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는 상황.이에 맞춰 아크릴도 발맞춰 한국형 MLOps(ML옵스)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면서 운영 중심의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상태다.이에 따라 아크릴은 이러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기업공개를 진행해 하반기 코스닥 시장에 안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최근 기술특례상장 기준이 매우 까다로진데도 불구하고 한번에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만큼 경쟁력을 충분히 입증했다는 판단에서다.아크릴 박외진 대표는 "이번 기술성 평가 통과는 단순히 IPO를 위한 관문이 아니라 아크릴 내부에서도 기업 정체성과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모두 확인한 중요한 포인트가 된 만큼 IPO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아크릴은 이 준비를 진행하면서 헬스케어와 제조, 공공, 금융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조나단을 중심으로 산업별 최적화 모델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박회진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의 글로벌 MLOps 플랫폼으로 진화해 AI 운영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엔비디아로 성장하겠다는 것이 아크릴의 목표"라고 밝혔다.

대상포진 백신의 놀라운 효과…'치매'도 막는다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대상포진 백신을 맞으면 대상포진 발병률을 낮추는 것은 물론 치매 예방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백신을 맞은 것 만으로 치매 위험이 무려 20%나 감소한 것으로, 직접적인 인과관계에 대해 의학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대상포진 백신이 치매 위험을 낮추는데도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현지시각으로 3일 국제학술지 네이쳐(NATURE)에는 대상포진 백신이 치매 예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대규모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10.1038/s41586-025-08800-x).현재 대상포진 백신은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히 확산되고 있는 예방 백신 중의 하나다.합병증 위험이 높은데다 한번 발병하면 휴면 바이러스 형태로 인체에 잠복해 언제든 다시 걸릴 수 있다는 점에서 백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이로 인해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대상포진 백신을 국가예방접종으로 보장해 대상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스탠포드 의과대학 파스칼 겔드세처(Pascal Geldsetzer)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이를 활용한 연구를 진행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치매 발병에 영향을 준다는 보고가 있는 만큼 대상포진 백신을 맞은 사람과 맞지 않은 사람을 비교하면 이에 대한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가정에서다.이에 따라 연구진은 대상포진 백신이 국가예방접종으로 지정된 2013년을 기준으로 1933년 9월 2일 이전 태어난 환자와 이후 태어난 환자의 치매 위험을 비교했다. 1933년 9월 2일 이후 태어난 사람들은 국가예방접종 대상으로 포함된다는 점에서 시점에 따라 직접 비교가 가능한 이유다. 즉, 1933년 8월에 태어난 사람과 1933년 10월에 태어난 사람을 비교한 셈이다.비교 분석 결과 대상포진 백신은 분명하게 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단 한번이라도 대상포진 백신을 맞았을 경우 7년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대상 포진 발생이 37%나 줄었기 때문이다.연구진이 주목했던 치매 예방 효과도 확연하게 나타났다. 대상포진 백신을 맞은 것만으로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위험이 20%나 낮아졌기 때문이다.다른 건강 요인이나 만성질환, 교육 및 생활 수준 등 다른 변수들을 모두 제외해도 이같은 경향은 분명하게 드러났다. 차이는 대상포진 백신 접종 밖에 없는 상황에서 치매 위험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연구진은 이번 임상이 사실상 무작위 대조 임상과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향후 치매 예방에 큰 단서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파스칼 겔드세처 교수는 "백신이 면역 체계를 전반적으로 활성화해 치매를 예방하는지 등에 대한 매커니즘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며 "하지만 연구 설계 자체가 무작위 대조 임상과 차이가 없는 만큼 치매 예방에 획기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TAVI 필요한 환자 알리는 '전자 알림' 효과 탁월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중증 대동맥 판막 협착증 환자가 방문하거나 입원했다는 것을 즉각적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만으로 생존율을 크게 올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TAVI, TAVR)의 경우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러한 알림만으로 환자가 적시에 수술 받을 확률이 크게 올라간다는 분석이다.TAVI가 필요한 환자를 알려주는 EPN 시스템이 분명한 효과를 나타냈다(사진=ACC)2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 연례 학술회의(ACC)에서 전자 제공자 알림(electronic provider notifications, EPN)의 효용성에 대한 검증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중증 대동맥 판막 협착증(AS)는 과거 사망률이 크게 높았지만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의 등장으로 생존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질환이다.하지만 문제는 TAVI가 필요한 환자를 즉각적으로 분류하고 접근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 또한 이를 시술할 수 있는 전문의가 있는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도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TAVI를 주도하고 있는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가 이러한 환자의 방문을 알리는 EPN 시스템, 이른바 에코 얼럿(echo alerts)을 개발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만약 TAVI가 필요한 환자라는 사실을 의사와 환자에게 즉각적으로 알릴 수 있다면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수 있다는 가정에서다.이에 따라 캘리포니아 의과대학 새미 엘마리아(Sammy elmariah)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에코 얼럿에 대한 검증 연구를 진행했다.중증 대동맥 판막 협착증 소견이 있는 총 989명의 환자와 285명의 전문의를 모집해 에코 얼럿을 제공한 그룹과 현재 표준 치료를 제공하는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해 효용성을 검증한 것이다.이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77±11세였고 47%가 여성이었으며 평균 대동맥 판막 면적은 0.8±0.1㎠였다.결과적으로 에코 얼럿은 분명하게 환자에게 혜택을 제공했다.1년 이내 TAVI 시술을 받은 비율을 분석하자 에코 얼럿을 제공받은 그룹은 48.2%에 달했지만 표준치료군은 37.2%에 불과했기 때문이다.다른 요인을 모두 제외하고 에코 얼럿만으로 중증 대동맥 판막 협착증 환자가 적시에 TAVI 수술을 받을 확률이 1.62배나 높아졌다.마찬가지로 이미 협착증 증상이 나타나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들도 에코 얼럿은 분명한 효과를 보였다.증상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 왔음에도 에코 얼럿이 없는 환자에 비해 이를 제공받은 환자는 적시에 시술 받을 확률이 1.77배나 높았기 때문이다.특히 이러한 효과는 80세 이상 환자에게 2배나 높은 효용성을 보였고 입원 치료를 받고 있을 경우 2.49배 높은 효과가 나타났다.새미 엘마리아 교수는 "중증 대동맥 판막 협착증은 감지가 쉽지 않은데다 매우 빠르고 예측 불가능하게 악화된다는 점에서 적시에 TAVI 시술을 받을 기회를 잃을 수 있다"며 "이 알림만으로 빠르게 심장 전문의의 개입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치료에 상당한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멀츠에스테틱스, 4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가 대한민욱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가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ESG 경영 대상과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멀츠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이번 경영대상에서 멀츠는 친환경, 사회적 책임, 조직문화 개선 등을 기반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멀츠는 ESG 경영을 단순한 선언적 의미를 넘어 구성원 모두의 가치관과 조직 운영 전반에 녹여 성과를 도출하고 있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실제로 ESG 실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멀츠는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 특성을 반영한 평가 지표인 'ESG Index'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년 ESG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2023년 ESG 경영을 평가한 결과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 우수(A) 등급도 획득했다. 또한, 멀츠는 최근 UN SDGS 협회에서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멀츠 유수연 대표는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 혁신기업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멀츠의 ESG 경영은 기업 미션인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각자의 '나다움'에 기반한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며 사회에 만연한 획일적인 미의 기준을 바꾸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러한 철학은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 캠페인과 뷰티플 프로미스(Beautiful Promise) 캠페인으로 구체화된다. 임직원과 의료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들은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 전환이라는 메시지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있다.환경 부문에서는 울쎄라 ESG 인증병원 캠페인을 통해 폐 의료기기 안전 관리와 책임 있는 의료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디지털 탄소 저감, 일회용품 절감, 페이퍼리스 캠페인 등 구성원의 일상적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있다.기업 문화 전반에도 멀츠의 ESG 철학이 녹아 있다. 단순한 복지제도를 넘어,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지원 등은 구성원이 스스로 역량을 개발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히 직원 투표로 결정하는 임직원 대표 조직인 MEC(Merz Employee Council)은 업무 환경 개선부터 기업문화 기획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구조로 ESG를 조직 내부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해 나가는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사내 봉사 동호회 '더 멀리'를 중심으로 임직원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임직원들의 기증품을 전달하는 기부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멀츠 유수연 대표는 "멀츠는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의 리더로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책임 있는 실천이 기업의 역할이라 믿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왔다"며 "사회적 책임을 조직 운영 전반에 녹이기 위한 고민과 노력이 오늘의 결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이번 수상과 더불어 다양한 ESG 관련 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멀츠가 지향해온 철학과 실천이 시장과 사회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5-04-04 18:39:46치료

갈더마, 세타필 신규 제품 '시카 케어 페이셜 라인' 출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갈더마코리아가 세타필 신규라인인 '시카 케어 페이셜 라인'을 출시했다.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이재혁)는 더마 브랜드 세타필의 신규 라인인 '시카 케어 페이셜 라인'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시카 케어 페이셜 라인’은 미세먼지와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일시적인 붉은기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자극받은 민감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피부가 안정된 상태로 회복시키는 효과를 보인다는 점에서 '세타필 피부 고요'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세타필은 2023년 출시한 수딩 폼 워시에 이어 이번에 스킨케어 토너, 세럼, 크림까지 추가로 선보이면서 민감성 피부를 위한 클렌징부터 보습까지 전 단계에 걸친 체계적인 스킨케어 루틴을 마련했다.시카 케어 페이셜 라인의 모든 제품은 핵심 성분인 시카를 기반으로 피부 장벽 강화에 효과적인 세라마이드, 알라토인, 펜타비틴 성분이 각 제품별 제형과 기능에 맞게 적절히 배합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11가지 피부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민감성 피부 자극 0.00% 테스트와 외부 자극으로 인한 일시적인 붉은기 완화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저자극 포뮬라를 적용해 민감한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세타필 수딩 폼 워시는 알란토인과 트리플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돼 민감 피부 진정과 장벽 강화에 효과적이며 버블 폼 제형을 통해 1회 사용만으로 77%의 딥클렌징 효과를 제공한다. 세타필 수딩&컴포팅 시카 밸런싱 토너는 시카와 알라토인 성분으로 배합돼 외부 자극으로 인한 일시적인 붉은기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며 가벼운 워터 타입으로 닦토, 흡토 등 피부 컨디션에 맞는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세타필 수딩&컴포팅 시카 리스토어링 세럼은 고농축 알란토인과 펜타비틴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속보습을 채워주며 피부 본연의 건강한 광채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주력 제품인 세타필 수딩&컴포팅 시카 카밍 페이스 크림은 시카와 세라마이드NP 성분의 조합으로 사용 3일 만에 외부 자극에 인한 일시적인 붉은기를 68% 감소시키고, 2주 후에는 피부 장벽을 100% 개선하는 효과를  입증했다.또한 진공 펌프 용기로 설계돼 내용물이 공기와 접촉되지 않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내용물을 끝까지 밀어 올려 잔량까지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갈더마코리아 이재혁 대표이사는 "새롭게 출시한 세타필 시카 케어 페이셜 라인은 민감 피부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자 피부 진정과 장벽 강화 효과를 동시에 구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피부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민감 피부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피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3 19:03:32치료

코어라인소프트, AGILE DxRx 2025 참가…AI 솔루션 소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코어라인소프트가 3일부터 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AGILE DxRx 2025'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AGILE DxRx 2025'는 조기 폐암 및 심혈관 질환의 발견과 치료의 글로벌 구현을 목표로 하는 국제 컨퍼런스로 Early Diagnosis and Treatment Foundation과 Institute for Diagnostic Accuracy(iDNA)가 공동 주최하는 학회다.올해 행사에서는 흉부 CT를 활용한 조기 진단의 핵심인 폐암, 심혈관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BIG3의 통합 진단과 사망률 감소에 대한 국제 데이터가 공유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AI 기반 흉부 CT 분석을 통한 폐암 조기 발견 및 중재에 대한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코어라인소프트 장령우 클리니컬 리서치 리드가 연사로 참여해 AVIEW의 최신 성능을 공유하고 현재 폐암 조기 검진의 한계점 및 폐암 조기 검진의 개선 방향과 고위험군 검진을 넘어선 방향성을 공유한다.실제로 코어라인소프트의 AI SW는 흉부 CT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폐암을 비롯한 다양한 흉부 질환의 조기 발견을 지원해 의료진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코어라인소프트 곽지완 기술이사는 "올해 학회 주제가 코어라인소프트의 대표 제품인 3-in-1 흉부질환 동시진단분석 AVIEW LCS Plus와 연결되어 있다"며 "폐암 조기 진단의 패러다임이 단일 질환 중심에서 통합적 폐 건강 평가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AVIEW LCS Plus의 효용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코어라인소프트는 최근 기술 연동 최적화 및 접근성, 보안성, 안정성을 고도화한 버전까지 FDA 510(k)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유럽 CE인증과 의료 AI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인증인 '미국 의료정보보호법'(HIPAA), '유럽 개인정보보호규정'(GDPR)에 대한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
2025-04-03 18:57:00진단

퍼즐에이아이, 서울아산병원과 진료 음성인식 시스템 구축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퍼즐에이아이는 서울아산병원과 국내 최초로 응급실, 병동, 진료실 등 모든 의료 환경에 AI 기반의 진료 음성인식 의무기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김지완 교수가 AI 진료 음성인식 시스템을 활용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사진 제공 : 서울아산병원)이번 사업은 2024년 8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진행된 것으로 의료진과 환자 간의 진료 대화를 음성으로 인식하고, 이를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로 요약해 실시간으로 의무기록을 자동 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퍼즐에이아이는 서울아산병원 현장의 진료 음성 데이터를 자사의 음성인식 모델에 적용해 다양한 진료 상황에서의 음성인식 정확도를 96.1%까지 높였다. 특히 고성능 오픈소스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대량의 진료 대화 데이터를 파인튜닝해 의료에 특화된 경량언어모델(sLLM)을 구축해 진료 대화 요약 및 의무기록 추론까지 가능한 AI 개발에도 성공했다. 해당 모델의 요약 및 추론 정확도는 의료진 평가 기준 92.8%로 나타났다.오픈 초기 이 시스템은 서울아산병원의 종양내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16개 진료과의 진료실과 응급실 및 정형외과 병동 등에 설치되어 활용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거쳐 사용 범위의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김영학 서울아산병원 디지털정보혁신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의료진이 진료와 환자 소통에 더욱 집중함으로써 의료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최초로 전 의료 환경에 AI 기반 진료 음성인식 시스템을 적용한 사례로서 의료 현장 AI 활용의 선도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퍼즐에이아이 김용식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퍼즐에이아이의 우수한 AI 기술력과 서비스 개발 능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 현장 맞춤형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의료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4-03 10:17:32진단

밴티브, 투석 공유의사결정 전문 교육 워크숍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밴티브가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공유의사결정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밴티브 한국 지사(대표 임광혁)는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투석 유형 선택을 위한 공유의사결정(SDM) 전문 교육 워크샵(SDM Train the Trainer Workshop)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워크샵은 신장내과 분야에서 공유의사결정(Shared Decision Making, SDM)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환자 중심 진료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SDM은 의료진이 환자에게 충분한 의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의 가치관과 선호도를 반영해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최선의 치료법을 결정하는 과정을 의미한다.신장 기능이 약 85~90% 이상 저하된 말기콩팥병 환자의 경우 투석이나 이식 등 신대체요법을 준비해야 한다. 투석 유형은 크게 혈액투석과 복막투석으로 나뉘는데 각각 치료환경과 생활 방식에 따라 장단점이 다른 부분이 있다.혈액투석은 병원의 인공신장실에서 투석을 진행하며 1회당 4시간, 주 3회 치료가 이뤄진다. 복막투석은 병원에 월 1회 방문하고 환자가 집에서 매일 스스로 투석을 시행하는 방식. 이에 따라 신장내과에서는 투석을 앞둔 환자에게 SDM을 도입해 환자가 자신에게 적합한 투석 유형을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워크샵에서는 유상호 한양대 의료인문학교실 교수가 SDM이 왜 중요한가(Why SDM Matters): 윤리적 기반과 글로벌 인사이트’에 대해, 김세중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SDM-ART 연구 중간 결과 발표: 성과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유상호 교수는 강의를 통해 "SDM은 환자 중심 의료 실현의 핵심으로 단순히 의사결정 절차나 방법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의료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체계와 환경 조성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라며 "해외에서는 이미 병원 중심의 SDM 모델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표준화된 교육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통해 본격적인 정착을 위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김세중 교수는 "전국 19개 병원이 참여한 SDM-ART 연구의 중간 결과에 따르면 SDM은 응급투석 발생을 감소시키고, 의사결정의 참여를 높여 환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또한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에서 공유의사결정의 효과 평가를 보면 SDM 시행 시 입원 비용은 약 58%, 입원 일수는 약 43% 감소했다"고 강조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각 지역의 신장내과 의료진들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SDM의 긍정적인 효과와 현실적인 과제를 공유하며 표준화된 SDM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토론에 참석한 의료진들은 많은 환자들이 처음에는 '투석을 꼭 해야 하는지’를 질문할 정도로 인식이 낮고 두려움이 높은 상태에서 상담을 시작하지만 SDM을 통해 치료의 필요성과 투석 유형을 충분히 이해하게 되면 치료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고 입을 모았다.특히 충분한 상담과 교육을 받은 환자일수록 투석 유형 선택에 더욱 확신을 보인다는데 공감하며 SDM 활성화를 위해 의료진 간 학습 네트워크 확대와 전문 교육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반면, 제도적 측면에서는 진료 시간 내 충분한 상담을 확보하기 어려운 여건과 전담 인력의 부재, 의료수가 지원 부족이 SDM의 정착을 가로막는 주요 한계로 지적됐다. 참석자들은 SDM이 체계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 의료진의 노력에 더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밴티브 한국 지사 임광혁 대표는 "이번 워크샵은 SDM에 대한 신장내과 의료진의 이해를 높이고 국내에서의 SDM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투석에 대한 환자의 인식을 높이고, 말기콩팥병 환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투석 유형을 선택해 자기주도적 삶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15:20:52치료

올림푸스한국, 신임 대표이사에 타마이 타케시 선임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타마이 타케시 올림푸스한국 신임 대표올림푸스한국은 신임 대표로 타마이 타케시(Tamai Takeshi)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타마이 타케시 신임 대표는 2004년 올림푸스한국의 의료사업부 마케팅 매니저로 합류한 후 2012년 의료사업부 부문장과 2024년 올림푸스한국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또한 한국 시장 외에도 아시아 지역의 의료 내시경 사업을 이끌며 글로벌 메드테크(MedTech) 시장에서의 전략적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실제로 그는 2011년 올림푸스그룹 기업 혁신부 수석 관리자로서 기업 개선 업무를 총괄했으며 특히 2017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화기 및 호흡기 사업부 총괄 부사장 재임시 매출과 시장 점유율을 크게 확대하며 올림푸스의 성장에 기여한 바 있다.타마이 타케시 대표는 신임 수장으로서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환자의 안전과 품질 개선을 최우선으로 글로벌 의료기업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또한 한국 의료 환경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의료진과 환자에게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확대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올림푸스한국 타마이 타케시 신임 대표는 "올림푸스한국은 의료 기술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한국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2 15:13:45마케팅·유통

카카오헬스케어, 에이치피오와 건강관리사업 업무 협약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카카오헬스케어와 에이치피오가 건강관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에이치피오(의장 이현용)와 초개인화 건강관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사는 카카오헬스케어 본사에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 이현용 에이치피오 의장, 오승찬 에이치피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최근 혈당,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에 따라 양사는 개인이 건강관리의 능동적인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카카오헬스케어는 AI 기반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인 파스타(PASTA)를 에이치피오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덴프스(Denps)를 활용해 건강관리에 필요한 라이프 사이클 기반의 개인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이벤트도 마련했다. 4월부터 파스타 앱 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미션 챌린지가 바로 그것. 또한 백화점 공동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고객을 대상으로 한 VIP오프라인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이현용 에이치피오 의장은 "카카오헬스케어의 AI, 모바일, 빅데이터 등 전문적인 IT 기술 및 의료적인 전문성과 자사의 고품질 기능식품 생산 및 홍보 역량을 결합해 개인화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노력이 사회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는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정확하고 꾸준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데 양사가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에이치피오와 협력해 개인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나아가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2 15:09:08마케팅·유통

뷰노, 해외 진출 지원 '글로벌 IP 스타 기업' 선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뷰노가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됐다.뷰노(대표 이예하)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IP(지식재산권) 기반 해외 진출 지원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글로벌 IP 스타기업은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는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사업이다. 수출 실적이 있거나 2025년 수출 예정인 유망 기업을 선정해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업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뷰노는 창립 후 10여년 간 AI 기반 예후 예측 및 의료 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 상용화하며 기술 혁신과 더불어 특허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해왔다. 특히 고유의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의료 AI 솔루션들에 대해 선제적인 특허 출원∙등록으로 국내외 의료 AI 시장에서의 기술 보호와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으로 뷰노는 해외권리화(출원·OA·등록) 비용지원, 특허 및 디자인 맵,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신규·리뉴얼),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등 종합적으로 정부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VUNO Med-DeepCARS를 필두로 하는 솔루션들의 해외 사업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신규 IP 확보, 제3자 보유 IP 침해 가능성 검토, 제품·기술 자료 제작 등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뷰노 이예하 대표는 "뷰노가 지난 10여년 간 국내외에서 확보해온 산업재산권만 등록 건수를 기준으로 약 300건에 이른다"며 "앞으로도 의료 AI 분야 주요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특허 권리를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4-02 15:04:34마케팅·유통

딥바이오, AACR에서 AI 바이오마커 정량 분석 성과 발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딥바이오(대표 김선우)는 미국 암 연구학회(AACR,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연례 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암 진단 및 바이오마커 정량 분석 관련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발표에서는 면역 억제 단백질인 PD-L1(Programmed Death-Ligand 1) 및 세포 증식 및 전이 관련 수용체 단백질인  c-MET의  면역 조직 화학 염색 (Immunohistochemistry, IHC) 이미지의 정량 분석에 대한 것이다.또한 유방 림프절 동결절편 병리 이미지의 인공지능 기반 진단 등 3건의 연구가 포스터 발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딥바이오는 딥러닝 기반 모델이 병리 이미지를 분석해 바이오마커 평가의 정밀도와 재현성을 향상시키고 임상 의사결정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할 계획이다.특히 비소세포폐암(NSCLC)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PD-L1 염색 강도를 인공지능으로 정량화한 결과 임상에서 판독된 종양 비율 점수(Tumor Proportion Score, TPS)와 AI가 측정한 PD-L1 염색 강도 지표 간에 높은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비소세포폐암의 대표적인 아형 중에서는 편평세포암(squamous cell carcinoma)보다 선암(adenocarcinoma)에서 PD-L1 염색 강도가  더 강하게 보였다.이러한 연구 결과는 기존 평가 방식에서 정량적으로 다루기 어려웠던 PD-L1 염색 강도를 AI 기반으로 분석함으로써 향후 IHC 기반 치료 전략의 정밀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또한 c-MET 바이오마커를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에서는 IHC 염색 슬라이드 이미지로부터 추출한 인공지능 기반 H-score (염색 강도와 염색 세포 비율을 종합한 반정량 점수)와 병리의사의 H-score간에 높은 일치도를 보였으며 종양 아형 간 c-MET 단백질 발현 양상의 차이도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는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여 바이오마커 발현, 세포 형태 등을 식별하고 임상 데이터의 상관관계를 분석할 수 있음을 확인한 것으로 향후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잠재적 바이오마커의 탐색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다양한 스캐너로 스캔된 유방 림프절 동결절편 병리 이미지의 암 병변 검출 성능개선을 위해 다중 인스턴스 학습(MIL,Multiple Instance Learning)과 분류모델 분리(classifier-isolate) 학습 방식을 결합한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다. 이 연구에서는 MIL을 활용해 서로 다른 스캐너로 촬영된 3만장 이상의 유방 림프절 동결절편 병리 이미지와 슬라이드 단위 진단 정보를 기반으로 파운데이션 특징 추출 모델을 먼저 학습했다. 이 후 제한된 병리 전문의의 주석 데이터를 이용해 동결절편 림프절에 특화된 분류모델(classifier)만을 별도로 학습했다. 이처럼 일반화된 특징과 특화된 분류모델을 결합함으로써 다양한 스캐너 환경에서도 일관된 암 병변 검출이 가능함을 확인했다.딥바이오의  IHC 이미지 분석 플랫폼인 DeepCDx Membrane IHC는 HER2, PD-L1 등 세포막에서 발현되는 바이오마커의 IHC 염색 이미지에서 암 세포 구획(세포핵, 세포질, 세포막) 수준의 정량적 분석을 수행하는 AI 솔루션이다.기존 IHC 판독의 관찰자 간 가변성을 줄이고 다양한 분석 수치를 제공해 IHC 분석을 고도화시키는 데에 기여하고 있으며 에이비온과의  협약을 통해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연구에서 환자 선별 및 약물 반응 예측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딥바이오 김선우 대표는 "이번 연구들은 AI가 암 진단에 가져올 수 있는 혁신을 잘 보여준다"며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마커 정량 분석은 보다 정확하고 재현 가능한 진단 결과를 제공해 PD-L1, c-MET, 동결절편 진단의 정밀도를 높이고 임상적 치료 결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2 15:00:39진단

엘러간 에스테틱스, 쥬비덤·스킨바이브 신규 캠페인 진행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가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쥬비덤과 2023년 5월 FDA 최초 승인된 미세 주름 등 피부 개선용 히알루론산 제제 스킨바이브에 대해 소비자 대상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엘러간 에스테틱스는 쥬비덤과 스킨바이브의 새로운 브랜드 필름을 공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핵심 고객층인 2049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유튜브와 메타(인스타그램), 카카오비즈, 토스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K-뷰티 거점 지역 중심의 옥외광고 오프라인 캠페인도 병행한다.쥬비덤은 My faVorite Me 테마 하에 아름다움에 타협 없는 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 를 메시지로 나만의 아름다움을 더욱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또한 4가지 제품 라인을 통한 부위별 개인 맞춤형 필러 시술과 바이크로스 기술(Vycross Technology)을 포함한 차별화된 기술력 및 장기 지속 효과 등 안전성을 기반한 쥬비덤의 특장점을 알린다는 계획이다.스킨바이브는 일상 속 필요한 순간마다 생기 있는 피부를 선사한다는 의미의 Vibe your day, Always 스킨바이브를 테마로 미세주름 등 피부 거칠기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엘러간 에스테텍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히알루론산 케어 라인인 쥬비덤과 스킨바이브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히알루론산 인젝션 병행 시술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박영신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 대표는 "쥬비덤 및 스킨바이브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히알루론산 케어라인 브랜드의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지속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2 14:52:39치료

국내 골관절염 환자 의미없는 향정약 처방 여전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국내 골관절염 환자 중 상당수가 굳이 먹지 않아도 되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향정약이 필요한 합병증이 없는데도 트라마돌 등의 약품을 먹고 있다는 것으로 특히 노인들에게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국내 골관절염 환자 상당수가 의미없는 향정신성의약품 처방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2일 대한의학회 국제학술지 JKMS에는 국내 골관절염 환자에 대한 향정약 처방 실태에 대한 대규모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10.3346/jkms.2025.40.e53).골관절염은 장애를 유발하는 만성적 관절 질환으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유병률이 크게 올라가고 있다.골관절염의 가장 큰 문제는 통증이지만 현재까지 통증을 조절하거나 관절 손상을 개선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은 정립돼 있지 않은 상태.실제로 세계골관절염학회(OARSI)에서는 골관절염에 대해 유일하게 국소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만 권고하고 있다.이로 인해 현재 임상 현장에서는 통증 관리를 위하 오프라벨 형태로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한림대 의과대학 김현아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국내 환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진행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실제 국내 골관절염 환자들에게 어떤 약물이 처방되고 있으며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다.이에 따라 연구진은 골관절염 환자 182만 1158명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약물 처방 실태를 분석했다.그 결과 가장 많이 처방된 항정신성의약품은 트라마돌과 트라마돌 복합제 등 오피오이드와 벤조디아제핀으로 집계됐다.트라마돌과 트라마돌 복합제는 연구 기간 동안 52.4%에서 64.1%로 증가했으며 장기 작용 벤조디아제핀은 16%에서 28.8%로, 단기 작용 벤조디아제핀은 19.5%에서 22.1%로 늘어났다.정신과적 처방이 실제로 필요한 동반 질환이 있는 환자 중에서는 오피오이드를 비롯해 항간질제가 흔히 처방됐다.구체적으로 보면 항간질제 처방이 연구 기간동안 13.7%에서 28.1%로 늘었고 SNRI는 1.2%에서 4.2%로 증가했다.동반질환이 없는 환자의 경우도 향정신성의약품 처방은 늘고 있는 추세였다. 항경련제가 2.6%에서 6.3%로 증가했으며 SSRI가 2.5%에서 5.4%로, 기타 항우울제 처방이 1.6%에서 3.9%로 각각 상승했다.이외에도 국내에서 골관절염 환자에게는 디아제팜과 졸피뎀, 에티졸람, 텐타닐, 부스피론, 퀘티아핀 등 향정신성의약품 처방이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향정신성의약품 처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동반질환이나 합병증이 없는데도 관행적으로 향정신성의약품 처방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분명한 문제라는 지적이다.연구진은 "연구 결과 국내 골관절염 환자 중 절반 이상이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고 있었다"며 "특히 정신과적 합병증이 없는 사람들도 펜타닐 처방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은 문제가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5-04-02 11:52:43치료

EHR 접목한 의료 AI…놓쳤던 고혈압 다 찾았다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전자건강기록(EHR)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과거 놓쳤던 고혈압 환자를 찾아내는 시도가 상당한 성공을 거두면서 이러한 시스템의 임상 적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전문의가 아니라 미처 진단하지 못했거나 건강검진 등에서 누락된 환자를 매우 높은 확률로 찾아낸다는 점에서 고혈압 등 만성 질환 관리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전자건강기록에 쌓인 데이터를 통해 신규 고혈압 환자를 찾아내는 시도가 성공을 거뒀다.현지시각으로 1일 미국의사협회지(JAMA)에는 과거 환자의 검사 기록을 통해 고혈압 가능성을 모니터링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에 대한 검증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10.1001/jamacardio.2025.0871).고혈압은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지만 여전히 진단율과 치료율이 떨어지는 질환 중 하나다.미국의 고혈압 환자 중 절반 이상이 본인이 고혈압이라는 사실조차 모르거나 진단을 받고도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해 치료를 받지 않고 있다는 보고가 나올 정도(10.1161/HYPERTENSIONAHA.121.17590).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문제가 꼽히고 있지만 백의고혈압과 같이 혈압 측정에 교란을 일으키는 요인이나 1차 의료기관에서 발견하기 힘든 경계성 고혈압이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전 세계적으로 의학계에서 웨어러블과 인공지능 등 신의료기술을 통해 고혈압 조기 발견을 위한 도구를 만들고 있는 이유다.하버드 의과대학 아담 베르만(Adam N. Berman)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EHR 데이터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시도를 진행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좌심실 비대(LVH)가 고혈압 진단과 치료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지만 전문가가 아니면 이를 제대로 판독하고 진단을 내리기 힘들다는 점에서 중앙 단위에서의 관리 방안을 만든 셈이다.이에 따라 연구진은 미국에서 가장 큰 수준의 의료 네트워크인 매스 제너럴 브링엄 의료시스템(Mass General Brigham health care system) 내에서 이에 대한 검증 연구를 진행했다.이 시스템에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병원은 물론 다수의 1, 2차 의료기관이 소속돼 있다는 점에서 모아진 의료 데이터(EHR)을 통해 놓친 고혈압 환자를 찾을 수 있는지를 검증한 것이다.이에 따라 연구진은 메스 제너럴 브링엄 의료시스템 소속 의료기관에서 진행한 심초음파 데이터에 하버드 의과대학이 개발한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하고 실제로 고혈압 환자를 찾아낼 수 있는지를 확인했다.인공지능은 과거 촬영한 심초음파 이미지에서 좌심실 비대를 식별하는 방식으로 구동됐다. 좌심실 비대가 치료되지 않은 고혈압이라는 점에서 이들 환자를 찾아내 재검사를 진행하는 것만으로 놓친 고혈압 환자를 찾아낼 수 있다는 가정에서다.이에 따라 연구진은 총 648명의 환자를 326명은 인공지능을 통한 개입군에, 322명은 대조군에 배정하고 평균 12개월간 추적 관찰했다.결과는 놀라웠다. 이 인공지능이 과거 이미지를 통해 혹시 모를 고혈압 위험을 경고한 것만으로 진단율과 치료율이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다.실제로 인공지능의 분석을 기반으로 1, 2차 의료기관에 환자에 대한 적극적 관리를 요청한 것만으로 12개월 동안 개입군의 환자는 16.3%가 새롭게 고혈압 약물을 처방받았다. 대조군이 5%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다.다른 요인을 모두 제외해도 이 시스템만으로 고혈압 의심 환자가 제대로된 약물을 처방받을 확률이 3.76배나 높아졌다.마찬가지로 진단율도 크게 올라갔다. 이 시스템을 적용한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고혈압 진단을 받을 확률이 무려 4.43배나 상승했다.환자에 대한 추가 검사없이 과거 이미지와 의무기록만으로 고혈압 의심환자를 잡아내고 적절한 약물을 투여하는 결과가 나온 셈이다.아담 베르만 교수는 "EHR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만든 중앙형 임상결정지원시스템만으로 놓쳤던 고혈압 환자의 초기 치료를 크게 증가시켰다"며 "이미 활용도를 다한 의료 데이터로 1, 2차 의료기관에서 놓칠 수 있는 환자를 찾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고혈압 관리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2 05:30:00진단

피임약 우울증 유발 논란 사실로 최대 2배 증가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호르몬 피임약 복용시 우울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사실로 굳어지고 있다.61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서 이에 대한 연관성이 명확하게 드러났기 때문이다.피임약과 기구가 우울증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현지시각으로 1일 미국의사협회지(JAMA)에는 호르몬 피임약이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코호트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10.1001/jamanetworkopen.2025.2474).피임약을 복용하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우울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는 의학계에서 꾸준히 제기된 문제다.특히 최근 연구에서 이같은 연관성이 속속 밝혀지면서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더욱이 임신중이나 임신 후에는 우울증이 나타날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코펜하겐 의과대학 쇠렌 빈터 라센(Søren Vinther Larsen)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진행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실제로 피임약이 출산한 여성의 우울증 위험을 더 높이는지를 명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다.이에 따라 연구진은 61만 38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출산 후 피임약을 복용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눠 우울증 위험을 분석했다.피임약은 복합 경구 피임약(COC), 복합 비경구 피임약(CNOC), 프로게스토겐 경구 피임약(POP), 프로게스토겐 비경구 피임약(PNOC)로 구분했다.그 결과 피임약은 분명하게 우울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임약 종유와 관계없이 출산 후 피임약을 복용한 것만으로 우울증 위험이 1.49배나 높아졌기 때문이다.구체적으로 보면 복합 경구 피임약을 복용한 경우 우울증 위험이 1.72배가 높아졌고 복합 비경구 피임약은 무려 1.97배나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상승했다.아울러 프로게스토겐 기반 피임약 또한 우울증 위험이 1.4배가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출산 후 우울증 위험이 높은 환자들에 대한 피임약 처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쇠렌 빈터 라센 교수는 "임신과 출산 자체가 우울증 위험을 크게 높이는 상태에서 피임약으로 인해 위험이 더욱 상승할 경우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이러한 위험이 높은 산모들을 대상으로라도 피임약으로 인한 위험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5-04-01 11:59:25치료

논란 많은 혈장 요법 마침내 프로트롬빈 대체되나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과다 출혈에 사용되는 혈장 요법을 마침내 프로트롬빈 복합 농축액(PCCs)이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무작위 대조 임상에서 더 우수한 지혈 효과를 보이면서도 부작용 면에서 더 안전하다는 근거를 쌓았기 때문이다.프로트롬빈 복합 농축액이 혈장 요법을 대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대표적 PCC인 센트라.현지시각으로 31일 미국의사협회지(JAMA)에는 심장 수술시 과다 출혈에 대한 혈장 요법과 프로트롬빈 복합 농축액간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임상 결과가 게재됐다(10.1001/jama.2025.3501).현재 수술 중 과다 출혈에 대한 대응법으로는 혈장 수혈이 1순위로, 다음으로 비타민 K와 프로트롬빈 복합 농축액 투여가 다음 순위로 권고되고 있다.혈장에는 항응고 인자와 응고 촉진 인자가 모두 포함돼 있어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문제는 이 역시 수혈이라는 점이다. 전 세계적으로 혈액 부족이 만성화되면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크게 부족한 점은 수혈의 가장 큰 한계로 꼽힌다.또한 수혈의 특성상 거부 반응이나 알러지가 일어날 수 있으며 수혈 관련 급성 폐손상 등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합병증이 나타나는 문제도 있다.이에 대한 대안으로 프로트롬빈 복합 농축액이 부각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일단 공급이 충분한데다 수혈로 인한 합병증에서 자유로운 이유다.그러나 프로트롬빈 복합 농축액이 완벽하게 혈장 요법을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근거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이로 인해 과다 출혈이 일어날 경우 최대 60% 이상 혈장 요법을 먼저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다.토론토 의과대학 키반 카르쿠티(Keyvan Karkouti)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이에 대한 무작위 대조 임상을 진행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 실제로 프로트롬빈 복합 농축액이 혈장 요법을 대체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이에 따라 연구진은 미국과 캐나다의 12개 대학병원에서 총 420명의 과다 출혈 환자를 혈장 요법과 프로트롬빈 복합 농축액 요법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추적 관찰했다.프로트롬빈 복합 농축액은 60kg 이하일 경우 1500IU, 60kg 이상일 경우 2000IU가 투여됐다.그 결과 프로트롬빈 복합 농축액을 투여한 환자는 지혈률이 77.9%로 혈장 요법 60.4%보다 월등하게 좋은 지혈 효과를 보였다.부작용면에서도 프로트롬빈 복합 농축액이 더 이점을 보였다.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난 환자를 집계하자 프로트롬빈 복합 농축액 군에서는 36.2%에 그친 반면 혈장 요법 군은 47.3%로 분석됐다.또한 급성 신장 손상이 나타난 환자 비율도 프로트롬빈 복합 농축액을 투여받은 환자는 10.3% 밖에 되지 않았지만 혈장 요법을 받은 환자는 18.8%로 더 많았다.키반 카르쿠티 교수는 "프로트롬빈 복합 농축액과 혈장 요법을 직접 비교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매우 신뢰할만한 근거를 통해 프로트롬빈 복합 농축액이 혈장 요법을 대체하는 것을 넘어 더 뛰어난 지혈 효과와 안전성을 갖는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2025-04-01 05:30:00치료

시지바이오‧메드텍 동반성장, 척추‧정형외과 시장 승부수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시지바이오가 척추‧정형외과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을 예고했다.유현승 대표가 지난해 인수, 자회사로 운영 중인 시지메드텍을 함께 이끌며 국내 대표 치료재료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시지메드텍은 지난 28일 경기도 의정부 본사에서 제 28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 유현승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시지메드텍은 지난 28일 경기도 의정부 본사에서 제 28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 유현승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유현승 대표는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재학 중 인체 뼈의 미네랄 성분인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 합성 및 이를 이용한 인공뼈 연구에 뛰어든 이후 2000년 바이오알파(현 시지바이오 전신기업)를 창업하며 재생의료 분야에 본격 진출했다. 국내 최초의 정형외과용 골형성 단백질(BMP-2) 기반 골대체제 '노보시스(NOVOSIS)'와 주름 개선용 칼슘 필러 '페이스템(Facetem)'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그는 인구 고령화에 관련된 다양한 바이오 소재 의료기기를 개발하며, 시지바이오를 국내 대표 치료재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현승 대표는 앞으로 시지메드텍과 시지바이오 간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조직재생 의료기기 분야에서 자리잡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아울러 대웅 관계사인 만큼 에스테틱 분야에서의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시지메드텍은 이번 인사를 통해 시지바이오의 바이오 소재 기반 기술력과 글로벌 유통망, 마케팅 역량을 접목해 생분해성 마그네슘 합금 소재의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리조멧(Resomet)' 사업을 강화하고, 의료기기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사업 확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지메드텍이 보유한 정형외과 및 척추용 금속 임플란트 제조 인프라와 수출 중심의 사업 구조, 그리고 시지바이오의 혁신적 제품기획력과 바이오 소재 연구개발(R&D) 역량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며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 분야에서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유현승 대표는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 소재와 금속 임플란트를 융합한 통합 제품 개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공동 마케팅 및 판매망 연계 ▲글로벌 인허가 및 임상 전략 통합 등의 협력 추진을 통해 척추·정형외과 분야의 통합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유현승 대표는 "시지메드텍은 기술특례로 상장 될 만큼 경쟁력 있는 기업"이라며 "양사의 제조, R&D, 마케팅 역량이 유기적으로 결합될 수 있도록 조직 간 협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정형외과·척추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설명했다.그는 "재료공학자 출신으로 시지메드텍의 생분해성 마그네슘 합금 소재 정영외과용 임플란트 사업을 성장시키는데 집중하겠다"며 "기술특례 상장의 밑바탕이 됐던 만큼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한편, 시지메드텍은 2024년 별도 기준 매출 226억원, 영업이익 2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유사한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약 25% 증가하며 수익성 측면에서 개선세를 나타냈다. 특히 해외 매출은 총 131억 원으로 전체의 약 58%를 차지했고, 미국 매출은 3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36% 성장했다.또한 시지메드텍은 최근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지디에스(GDS)'를 인수하며 치과 사업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본사 신공장 착공, 글로벌 의료기기 리더 기업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Johnson&Johnson MedTech)와의 '노보시스 트라우마(NOVOSIS TRAUMA)' 독점 공급 계약 등으로 포트폴리오와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2025-03-31 11:50:10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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