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원장 문정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여의도성모병원은 위수술, 담낭수술과 제왕절개술, 자궁적출술 4개 부문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해 항생제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문정일 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여의도성모병원이 부적절한 항생제 사용없이 안전한 수술을 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항상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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