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가 전립선비대증 증세를 보이는 만 40세 이상, 80세 미만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임상시험을 실시한다.
15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임상시험에 참여하면 총 8주간 4회 병원을 방문해 치료약제와 관련 검사를 무료로 받게 된다.
이번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치료약제는 양성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에 대한 허가를 받은 약물로 연구기간 동안 1일 1회 복용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직장수치촉진 또는 초음파 검사에서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받은 환자며, 진찰과 문진 및 검사를 통해 선착순으로 총 32명의 환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02-3410-355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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