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항생제와 항생제 내성에 관한 국제심포지엄(The 7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Antimicrobial Agents and Resistance, 이하 ISAAR 2009)'이 개최된다.
ISAAR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내성의 위협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해결책'을 부제로 전세계 1,800여 명의 의학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송재훈 회장(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은 "항생제 내성이 국내외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시대에 ISAAR의 성공개최는 세계 보건향상에 크게 공헌하게 될 것"이라며 "아시아 지역의 감염질환 및 항생제 내성 연구에서 한국이 선도적 역할을 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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