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의 대외협력부와 대전 영업부의 최종석 과장은 최근 W. E. 업존 어워드를 수상하고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W. E. 업존 어워드는 ‘지역사회기여’를 실천해 모범이 된 전세계 화이자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화이자 본사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업존사의 창립자 윌리엄 E. 업존 박사의 뜻을 기리고자 1938년에 제정되어 현재까지 수여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대외협력부는 ‘화이자 사랑의 나눔장터’를 통해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여받게 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04년 5월부터 총 6,000여 점의 물품을 기증하여 약 270여 만원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이같은 활동으로 한국화이자는 지난해 아름다운 가게의 최대 기부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다른 수상자인 영업부 최종석 과장은 대전지점 전직원의 공동 모금을 주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대외협력부와 최종석과자 등 수상자들은 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전액 기부하기로 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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