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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폐렴으로 인한 사망 급증…인공지능 동시진단 해법될까

발행날짜: 2025-09-26 11:59:12

폐암과 심장질환 등 3대 질환 사망률 전체 42.6% 기록
AI 기반 3개 원인 동시 진단 솔루션 등 대안으로 부상

페암과 폐렴 등 흉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급증하면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조기 진단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매년 4% 이상 관련 사망률이 늘고 있다는 점에서 공공의료를 기반으로 하는 솔루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폐암과 폐렴 등 흉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급증하면서 이에 대한 인공지능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에서 암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암 사망률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암 사망률이 174.3명으로 크게 늘어난 것. 그중에서도 폐암(38.0명)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암을 비롯해 심장질환(65.7명), 폐렴(59.0명)까지 3대 질환이 전체 사망 원인의 42.6%를 차지하면서 흉부 질환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 세 질환은 상호 유관성이 높고 모두 흉부 CT로 조기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는 점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흉부 질환 동시 진단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의 에이뷰 솔루션 등이 대표적이다. 실제로 코어라인소프트의 AVIEW LCS Plus는 폐암과 COPD, 관상동맥질환을 한 번의 저선량 CT 검사로 동시 분석할 수 있는 AI 플랫폼이다.

특히 이달 공개된 코어라인소프트의 에이뷰(AVIEW) 프리미엄 리포트는 저선량 CT 한 번으로 폐질환과 심혈관질환 위험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조기 발견 중심의 차세대 검진 도구로 출시됐다.

수검자에게는 저선량 컴퓨터 단층촬영(CT)를 통한 방사선 노출 최소화와 폐질환·관상동맥질환 동시 검사, AI 기반 자동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특히 기존 텍스트 위주 판독소견서와 달리 병변의 위치와 상태를 3D로 시각화해 제공하며,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설계를 통해 수검자가 스스로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맞춰 코어라인소프트는 올해 AI 기반 흉부질환 동시 진단 플랫폼을 다수 공공의료원에 공급하며 향후 지역 기반 폐 건강 관리의 표준 모델로 확립해가고 있다.

이외에도 독일 등 유럽 국가에도 국가건강검진 사업 등에 에이뷰 솔루션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면서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코어라인소프트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AI 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국내 최초로 공공의료원에 4-in-1 흉부 질환 동시 진단 플랫폼을 구축하는 중이다.

코어라인소프트 관계자는 "향후 국가검진과 연계된 실질적 AI 판독 기반 진단 모델로 활용될 가능성을 마련하고 있다"며 "지역 의료 접근성 개선 및 공공의료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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