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간호법 6월 시행...환자단체 PA간호사 역할 주목

발행날짜: 2025-01-21 13:23:27 업데이트: 2025-01-21 15:15:45

복지부, 시행령·시행규칙 제정 과정에 적극 참여 의지
홍정희 간호부원장 초청 강연 통해 임상현장 의견 수렴

오는 6월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환자단체들도 진료지원인력(PA간호사)제도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시행규칙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진행된 만큼 환자단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지난 20일, 삼성서울병원 홍정희 간호부원장(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 교수)을 초청해 '환자중심 진료지원간호사 제도'를 주제로 강연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환자단체연합회는 20일 환자중심 진료지원간호사 제도를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PA간호사 역할 변화가 환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제도 변화에 따른 환자 혜택은 어떻게 되는 지 의견을 공유했다.

홍정희 간호부원장은 진료지원인력 시범사업에 대해 전문간호사와 전담간호사 업무 범위와 역할, 임상경력과 교육연수의 중요성,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등에 관해 강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10개 환자단체 대표들은 홍 간호부원장과 질의응답을 통해 진료지원인력 시범사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간호부원장이 근무 중인 삼성서울병원은 진료지원인력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의료기관. 환자단체들은 임상 현장의 간호사를 통해 임상경험과 더불어 적정한 교육연수 기간 등 의견을 듣고 어떻게 해야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이 담보될 수 있는 지 토론을 진행했다.

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는 "간호법 시행령, 시행규칙을 마련하는 과정에 진료지원간호사의 업무 범위, 의료의 질을 비롯 임상경력과 교육연수 등에 대해 내부 논의를 거쳐 정부에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