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30일부터 100주년 기념행사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1차 사전등록자에 경품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치협은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를 개최한다.

1차 사전 등록은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등록자를 대상으로 100만 원 상품권 제공 등 풍성한 경품을 마련해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또 치협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는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를 2차 사전등록기간으로 정하고, 별도 경품을 추가로 마련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3차 사전 등록 기간인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등록자에겐 경품이 마련되지 않는다. 사전 등록은 대회 홈페이지와 신흥 DVmall 두 곳에서 진행된다.

이와 관련 치협 이민정 부회장은 "100주년이라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대회 참가자들에게도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경품을 준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사전등록자분들께 제공하는 경품이 다수 있는 만큼 100주년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면 1, 2차 사전 등록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