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봉직의 설 자리 없는 일반의들…전문의 대체 뚜렷

발행날짜: 2012-06-09 07:40:55

심평원 분석결과 상급병원 40% 급감, 요양·한방병원만 대접

최근 2년간 상급종합병원에서 종사하는 일반의가 거의 '반토막'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상급종합병원과 병원급의 전문의 인력은 15% 정도 늘어났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0년 1분기에서 2012년 1분기의 종별인력현황을 분석한 결과 상급종합병원에 종사하는 일반의가 40.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자세히 살펴보면 일반의는 385명에서 230명으로 감소한 반면 전문의는 8269명에서 9471명으로 14.5% 늘어났다.

일반의 인력이 줄어드는 대신 전문의가 늘어나는 현상은 종합병원과 병원급에서도 나타났다.

2010년 1분기~2012년 1분기 종별 의료인력 현황
같은 기간 종합병원은 279명이던 일반의를 242명으로 13.3% 줄였고, 전문의는 1만 536명에서 1만 1525명으로 9.4% 늘렸다.

병원 역시 364명이던 일반의를 313명으로 14% 줄였고, 전문의는 7816명에서 9073명으로 16.1% 증원했다.

의원급의 일반의 인력은 3001명에서 3053명으로 1.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문의는 3만 228명에서 3만 1556명으로 4.4% 늘어났다.

한편 요양병원의 일반의와 전문의 비율은 대폭 상승했다. 요양병원에 종사하는 일반의는 392명에서 503명으로 28.3% 증가했고, 전문의도 1867명에서 2538명으로 35.9% 급증했다.

최근 양한방 협진 병원의 증가에 더불어 한방병원에서의 일반의와 전문의 채용 증가도 눈에 띈다.

한방병원은 2010년 전무하던 일반의를 2012년 23명으로, 전문의 수도 6명에서 43명으로 늘렸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