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외국인 건강검진 수검률 높인다"

발행날짜: 2011-07-26 12:00:02

공단, 검진 관련 서식 7개 국어로 번역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검진대상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건강검진 관련 서식을 다국어로 번역해 제공한다.

26일 공단은 "한글이 서툰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에게 건강검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서식 50종과 건강검진 프로그램 안내 사항을 번역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가 올해 40만명으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데다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의 수검률을 올려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공단 측에 따르면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는 28만명. 지난해 22만명 수준이던 외국인 수검자는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www.nhic.or.kr)이 제공하는 건강검진 다국어 서식 화면.
공단 건강관리실 관계자는 "종전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5개 국어로 번역해 제공하던 것에 태국어, 우즈베크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안내 리플릿과 전자북(e-book)은 ▲건강검진 프로그램 ▲건강검진 비용 ▲건강검진 절차 ▲검진시 주의사항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원칙 등으로 구성됐다.

관련 서식은 7개 국어로 번역돼 리플릿과 전자북(e-book) 형태로 전국 다문화 지원센터(200개소)와 외국인 근로 사업장에 배부되고 공단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공단 관계자는 "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에 의해 2015년까지 10개 국어로 확대할 예정이다"면서 "이번 서식 번역을 통해 건강검진에 대한 궁금사항 해결은 물론 건강검진에 대한 이해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