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미엘린 복구 물질 발견…치료제 개발 기대감

윤현세
발행날짜: 2011-06-28 09:03:34

캠브리지대와 UCSF대 연구팀 발표, "수년간 막대한 연구"

다발성 경화증(mutiple sclerosis) 치료제의 연결고리가 될 중요한 물질이 발견됐다는 연구결과가 Nature Neuroscience지에 실렸다.

캠브리지 대학과 UCSF 대학 연구팀은 다발성 경화증에 의해 손상된 신경 세포의 복구를 유도할 수 있는 잠재적인 치료제 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물질은 신경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미엘린의 복구를 위해 줄기세포를 촉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엘린의 손상은 다발성 경화증의 증상을 유발하며 현재까지는 이에 대한 치료제가 없는 상태이다.

로빈 플랭클린 캠브리지대학 교수는 이번 발견이 향후 미엘린 회복을 촉진하는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했으며 이번 발견을 통해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치료제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미엘린 복구의 경우 다발성 경화증에 의한 영향을 예방 또는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수년간의 막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거둔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런 물질이 약물로 개발되기까지는 향후 10~15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