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원장 김계정)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창원병원은 종합결과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했으며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 반드시 필요한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상주여부를 평가하는 구조지표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
또한,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이루어 졌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과정지표에서도 99.7%의 성적을 거뒀다.
삼성창원병원 신경외과 김영준 교수는 "뇌혈관 질환은 최대한 빠르고 정확한 치료가 중요하며 치료시기가 늦어질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며 "발병과 동시에 최대한 빠른 시간에 치료가 가능한 병원의 응급실로 내원하는 것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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