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병원장 남경진)이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인증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사전 조사격인 Baseline Assessment를 실시한 것.
Thomas Kozlowski(PhD)를 리더로 Hossam Ghoneim(MD), Barbara Prichard(RN)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JCI 점검팀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0일간 국제 환자 안전 목표(IPSG)를 중심으로 14개 분야 2130개의 세부 문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동아대병원은 이번 Baseline Assessment이 끝나면 내년 1월 Mock Survey를 거쳐 7월 JCI 인증심사를 받게 되는데, JCI 인증을 통해 환자안전에 대한 수준 높은 인프라 구축으로 국제표준병원으로 한단계 업그레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동아대병원은 JCI 인증을 위해 의료질향상관리실장 한진영교수(진단검사의학과장)를 위원장으로 QI, 교육, 전산, 진료, 간호, 의무기록, 행정 7개 총괄분야와 국제 환자 안전 목표팀(IPSG), 진료의 접근성과 연속성팀(ACC), 환자와 가족의 권리팀(PFR) 등 14개 실행 팀 150여명의 인증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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