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개내협 임원 53% "약값 절감 목표 달성 못해"

박진규
발행날짜: 2010-04-12 06:46:00

약품비 절감대책 설문, 82% "약품비 절감 신경쓸 것"

약품비 절감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개원내과의사회 이사진조차도 의사협회의 약품비 절감 대책에 부정적 기류가 강한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개원내과의사회가 이사진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사협회가 '약품비 절감 목표를 달성해 수가인상 등 인센티브를 받을 것'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29%에 불과했다.

반면 '약품비가 어느 정도 절감되겠지만 목표액을 못 채워 불이익을 당할 것'이라는 비율은 53%로 매우 높았다.

또 의사협회가 약품비 절감을 부대조건으로 수가인상을 이룬데 대해서도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약품비 등에 주도권을 가져오는 등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는 비율은 35%인 반면, '수가와 약품비를 연계시키지 말아야 했다'는 비율은 65%로 많았다.

하지만 약제 처방시 약품비 절감을 위해 처방에 변화를 줄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긍정적인 답변이 주류를 이뤘다.

'어느 정도 신경 쓰겠다'는 비율이 82%로 압도적이었다. '신경 쓰지 않겠다'는 비율은 18%에 불과했다.

이 설문조사는 지난 1월 18일 열린 개원내과의사회 137차 상임이사회에 참석한 이사 1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