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부천성모병원, 뇌혈관 시연 심포지엄 성료

발행날짜: 2009-12-08 09:20:51

국내외 뇌혈관 전문의 100여 명 참석 성황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뇌졸중센터(소장 백민우)가 최근 100여명의 신경외과 의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 3회 '뇌혈관 시연 심포지엄(Neuroendovascular Live Demonstration Course)'을 개최했다.

8일 부천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동맥류 코일, 두개 내 및 개두술 스텐트와 뇌혈관기형 색전술, 대뇌혈관조영 색전술 등 다양한 시연이 실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혈관내시경의 대가로 알려진 중국의 수도의과대학 천단병원의 웨이 지엔 장(Wei-Jian Jiang)교수와 대만 창경기념병원의 호 파이 옹(Ho-Fai Wong)교수가 연자로 초빙돼 특강을 펼쳤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신물질인 오닉스(Onyx)를 이용한 다양한 뇌혈관기형 시연과 강의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뇌혈관기형치료에 쓰이는 오닉스는 액체상태의 물질로 피와 섞이면 자연적으로 굳어져 뇌혈관 기형을 막을 수 있는 신개발 물질로 국내에는 2007년 도입됐지만 많은 경험과 숙련도가 요구돼 현재 10여 곳의 병원에서만 시술되고 있다.

뇌졸중센터 백민우 교수는 "부천성모병원 뇌졸중센터는 국내 최초로 뇌혈관 스텐트 성형술에 성공하는 등 국내 뇌혈관 치료의 선두에 서 있다"며 "모든 의술이 최소침습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뇌졸중 분야 역시 뇌혈관 치료를 중심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