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씨병 치료에 면역조절제를 조기 투여하는 것이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Lancet지에 실렸다.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에 있는 18개 병원 133명의 크론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한 그룹은 스테로이드 투여 후 면역조절제인 ‘레미케이드(Remicade)’를 투여했고 다른 그룹은 바로 레미케이드를 투여했다.
26주 후 즉시 면역조절제를 투여한 환자군에서는 60%가 스테로이드를 먼저 투여한 환자 군에서는 36%가 병이 완화된 걸로 나타났다.
벨기에의 이멜다 소화기 임상 연구센터의 길트 한스 연구원은 초기의 강력한 치료가 염증완화에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레미케이드의 성분은 인플릭시맵(inflximab). 종양괴사인자-알파(TNF-α)의 활동을 차단하여 염증을 개선시키는 약으로 이외에 UCB의 ‘씸지아’ 와 애보트의 ‘휴미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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