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자문위원회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2형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Avandia)'에 대해 시장철수까지는 권고하지 않음에 따라 미국 증권가는 향후 아반디아의 처방이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매출액만 32.4억불(약 3조원), 소위 잘 나가는 경구 당뇨병약이었던 아반디아는 5월 심혈관계 안전성 우려가 제기되면서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특히 자문위원회가 시장철수를 권고하는 경우 갑작스런 아반디아 매출중단으로 인한 매출손실은 물론 제품책임소송으로 GSK가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이 자명했던 것.
그러나 아반디아의 경고라벨은 강화되기는 하겠지만 일단은 시장철수 위기는 모면함에 따라 향후 아반디아의 매출은 10억불 선에서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일부 증권분석가는 예상했다.
또한 FDA가 자문위원회의 권고를 따라 최종결정을 내리면 아반디아와 관련한 제품책임소송에서 GSK가 유리한 입지를 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