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팔론(Cephalon)이 개발한 새로운 과도한 수면 치료제 ‘누비질(Nuvigil)’이 조만간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
FDA는 승인가능공문에서 누비질에 대해 2006년 6월 이후 나온 표준 안전성 개정 자료 및 제품소개 판촉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누비질의 라벨에 프로비질과 마찬가지로 피부발진 및 약물에 대한 과민반응을 굵은 활자체로 경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다피닐(armodafinil) 성분의 누비질은 세팔론이 시판하는 수면발작 치료제인 모다피닐 성분의 '프로비질(Provigil)'의 활성 이성질체. 세팔론은 30일 이내에 FDA가 요구한 추가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라면서 자료가 제출되면 FDA가 60일 이내에 검토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팔론은 누비질을 2005년 3월 수면발작, 폐색성 수면무호흡, 교대근무 수면장애 등과 관련한 과도한 수면에 대한 적응증으로 FDA에 신약접수했으며 작년 4월에 1차 승인가능공문을 받았다.
세팔론은 양극성 장애, 정신분열증과 관련한 인지기능, 파킨슨병이나 암 환자의 과도한 졸음이나 피로에 대한 누비질의 효과를 알아보는 임상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