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 직원들은 한국복지재단 영등포재활시설에서 정신분열증을 치료하며 사회 복귀를 준비중인 회원들과 함께 최근 경기도 광주 중증장애아동보호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식목행사인 ‘희망심기 꿈키우기’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과 한국얀센 직원들은 왕벚나무와 살구나무 30여 그루를 심고 정신장애우들이 신체장애우들의 점심식사를 도왔다.
이와함께 정신장애우들은 정신질환 극복의 의지를 담은 희망의 글을 자기가 식수한 나무에 매달았다.
이번 ‘희망심기 꿈키우기’는 올들어 첫번째 가진 마음의평화(Peace in Mind)행사. Peace in Mind는 한국얀센과 한국복지재단이 정신장애우들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펼치고 있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이다.
‘희망심기 꿈키우기’는 ▲정신장애인의 사회 참여 및 기여활동 기회 제공 ▲집단활동을 통한 대인관계 능력 향상 ▲정신장애인과 신체장애인의 교류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국얀센과 한국복지재단은 올해 등산, 체육대회 등 다양한 Peace in Mind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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