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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출범에 기대감

발행날짜: 2025-07-24 09:07:39

제약바이오 강국 실현‧보건안보 확립에 가시적 성과 기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3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초대 내각 출범에 대한 축하와 기대감을 전했다.

협회는 “국민주권 정부를 표방한 이재명 정부의 초대 내각이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을 거쳐 출범했다”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제약바이오 강국 실현과 보건안보 확립에도 가시적 성과를 내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탁월한 전문성과 헌신적인 리더십으로 보건의료 분야에 지대한 기여를 해왔다”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질병관리청장으로서 보여준 위기관리 능력과 소통력은 향후 보건복지부 수장으로서 많은 난제들을 해결해 가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 장관이 취임식에서 밝힌 제약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한 계획 등에 대해서 공감과 환영을 전했다.

이어 “‘정책 결정에 있어 항상 열린 마음과 자세로 임하자’면서 ‘국회,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과 소통에 기반한 신뢰를 구축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항상 경청하자’고 강조해 무엇보다 큰 기대를 갖게 한다”며 “답은 현장에 있으며, 지속가능하며 예측 가능한 산업 관련 정책은 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때 제대로 수립되고 국민의 삶과 건강이 진일보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3년여간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이끌며 안정적인 의약품 및 식품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온 오유경 식약처장이 유임돼 이재명 정부의 일원으로 함께 하게 된 점에 대해서도 큰 환영과 응원을 보냈다.

이는 오유경 식약처장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현장ˑ소통 중시, 국제무대에서의 대한민국 위상 제고 등 많은 성과를 일궈냈으며, 합리적이며 균형 잡힌 정책 수립을 위해 분투하는 점에 산업계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는 것.

협회는 “미국과 중국 등이 주도하는 제약바이오산업의 패권 경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고, 대한민국은 제약바이오 강국 도약의 골든타임이 얼마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금이야말로 민ˑ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혜를 모으고 절박한 마음으로 역량을 총집결해야 할 시간”이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산업계의 역량에 더해 R&D 선순환 체계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 의약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정책 수립, M&A 활성화 등을 위한 환경 조성 등 정부의 육성지원 정책이 뒷받침되면 제약바이오 강국 진입은 현실이 될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의 출범을 환영하며, 우리 제약바이오 산업계도 국민건강 증진 및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윤리경영 확립 등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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