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울산시의사회, 전문가평가단 출범 "자부심 갖자"

박양명
발행날짜: 2019-05-13 15:33:32

"수많은 회의와 행정사무 뒤따른다...자율권 확보에 목적"

울산시의사회는 지난 10일 전문가평가단 출범식을 가졌다.
울산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10일 전문가평가단(단장 황성택) 제2기 시범사업 설명회를 열고 출범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은 2016년 9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약 2년여에 걸쳐 이뤄진 1기 시범사업을 토대로 이뤄지는 것. 울산시의사회는 1기 시범사업부터 참여해왔다.

변태섭 회장은 "총 3건의 민원 접수에 대해 표준 매뉴얼에 맞춰 정확히 진행했고 중앙윤리위원회와 대한의사협회에 보고하면서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자체 분석해 보고한 바 있다"라며 "수많은 회의와 행정사무가 뒤따르는 사업"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울산은 많으면 22회 이상의 업무 진행 과정 및 절차가 있었고 적으면 13회 정도였다"라며 "시범사업인 만큼 매뉴얼에 충실하게 진행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갖고 업무에 임했다. 의사의 자율권 확보라는 의료계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일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와 지자체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부분도 강조했다.

황성택 단장은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은 지역을 잘 아는 해당 지역의 의료인이 자율적으로 면허를 관리하고 자율 처방함으로써 불미스러운 사건을 미리 예방해 국민과 보건당국의 신뢰속에서 자율권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1기 시범사업 결과 해당 보건소의 협조가 중요하다"라며 "서울시를 포함 전국 광역시와 전라북도가 2기 시범사업을 하는데 사실상 전국적으로 확대된 셈이다. 난관이 많겠지만 사업 성공을 위해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