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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꼭 의사가 되겠습니다"

박양명
발행날짜: 2017-01-26 22:25:06


대구파티마병원은 대구지역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사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함과 동시에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한 이해를 시키기 위함이다. 올해가 6년째다.

인턴십은 내과, 외과, 흉부외과, 신경과 등 총 4개조로 나뉘어 의료진과 함께 병동 회진에 참여 하고 병원의 첨단 의료장비 등을 둘러본다.

오후에는 총 3개조로 나뉘어 수술실, 호스피스병동, 방사선종양학과 및 영상의학과를 로테이션 방식으로 돌아가며 직접 체험하는 실습체험도 진행한다. 특히, 수술실에서는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직접 수술실에 들어가 손씻기 체험, 수술 마취과정 교육 및 마취실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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