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정형외과 원예연 교수가 최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서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 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원 교수는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모니터링 센터를 운영하며 의료기기의 효율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연구회 초대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의 학술적 연구 업적을 인정 받아 이번에 표창자로 선정됐다.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모니터링 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고 부작용 관리체계를 선진화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아주대병원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4년 연속 선정돼 원내 및 지역 협력병원과 연계를 통해 부작용 보고 활성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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