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소비자를 참여시켜 업무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비자참여위원회 시범운영단을 구성하고 'Kick off 워크숍'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소비자참여위원회는 의료소비자의 의견을 정책결정에 반영해 보다 수용성 높은 의사 결정을 하기 위해 구성됐다.
심평원은 올 한해 시범운영을 해서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의견 수렴, 평가를 거쳐 구체적이고 체계화된 본 평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소비자참여위원회 시범운영단은 12개 단체의 추천을 받아 82명의 회원이 선정ㆍ위촉했다. 위원들은 회의체 협의, 업무 교육 등을 통해 심평원 주요 업무에 참여한다.
최명례 기획조정실장은 "소비자참여위원회를 시작으로 심평원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참여위원회 시범운영단에 참여한 12개 단체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한국소비생활연구원, 녹색소비자연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시민모임,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한국부인회,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건강세상네트워크,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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