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중소병원도 '원격진료' 반대…"의료전달체계 왜곡"

발행날짜: 2013-10-31 19:37:12

중병협, 환자쏠림 우려…"의원급만 실시하는 것도 문제"

복지부가 추진 중인 의사-환자간 원격진료에 대해 중소병원계도 반대입장을 발표했다.

백성길 중병협 회장
중소병원협회(회장 백성길)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원격진료는 우리나라 현실에 맞지 않는 입법예고"라면서 문제를 제기했다.

중병협은 이어 대다수 중소병원에 대한 인식없이 1차의료기관만 원격진료를 시행하는 것도 문제라고 했다.

중병협은 "병원급 의료기관을 이용 중인 만성질환자, 노인, 장애인에 대한 원격진료를 무조건 의원급 의료기관만 허용하는 것은 국민의 의료서비스를 제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미 대다수 중소병원이 지역 거점역할을 하고 있는데 1차의료기관에만 원격진료를 허용하면 의료전달체계의 심각한 왜곡과 환자 쏠림현상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얘기다.

또한 중병협은 "원격진료 시행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내원환자를 소홀히 하고, 건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저해하게 될 것"이라면서 원격진료는 재고돼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