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여름휴가에 폭염까지 덮치면서 개원가 환자 실종

장종원
발행날짜: 2012-08-07 06:25:37

오전에만 반짝 몰리고 무더운 오후에는 썰렁 "노인환자 발길 뚝"

한 개원가의 오후 대기실 모습.
개원가가 썰렁하다. 여름휴가에다 18년만에 최고라는 무더위까지 겹치면서 환자가 대폭 줄었다.

6일 오후 개원가를 둘러본 결과, 지난달 말부터 환자가 크게 줄었다는 게 대체적인 반응이다.

여름휴가라는 고정 변수가 환자 감소에 큰 역할을 하지만, 이번 폭염이 그나마 남은 환자의 발걸음마저 멈추게 만들었다는 게 개원가의 설명이다.

서울의 한 개원의는 "너무 더워서 오전에 환자가 잠깐 몰리고는 한가하다"면서 "환자들이 오후에는 이동도 피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기자가 직접 방문한 서초구의 모이비인후과에는 환자가 한명도 없었다.

직원은 "휴가철이기도 하지만 더워서 환자가 더 오지 않는 것 같다"면서 "한창 더울 때인 오후에는 환자가 확 줄었다"고 강조했다.

인근 정형외과에는 환자가 몇 명 있었다.

그러나 병원 관계자는 "평소보다는 적은 편"이라면서 "노인 물리치료 환자들이 더위로 인해 병원 방문을 하지 않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