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세계는 젊은이들이 적응하기에 쉬운 환경이 아니다. 성공의 주요한 기술이라고 하면 인내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은 주로 아버지의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브리감 영 대학의 연구자들은 청년기의 아이들이 끈질김을 배우는데 아버지의 역할이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Journal of Early Adolescence에 결과를 게재하였다..
Laura Padilla-Walker와 Randal Day 교수는 325개의 가족들을 수 년간 추적하여 이와 같은 결과를 얻어 냈으며, 시간이 가면서 아버지로부터 얻어진 인내력이 학교활동에서의 참여 정도를 높이고 청소년비행 빈도를 낮추었다고 말했다.
"우리들의 연구에서 우리는 '아이들이 주어진 임무를 계속할 수 있을까? 계획안을 끝낼 수 있는가? 목표에 도달하여 완성할 수 있는가?를 물어보았다"며 "아이들이 기초를 세우고 일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앞으로 아이들이 인생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압박을 이겨내고 잘 자랄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다"라고 Day 교수는 말했다.
"아버지의 독특한 역할을 강조한 연구들은 비교적 적다"고 파딜라-워커 교수는 말하며 "이번 연구가 인내와 같은 기질들이 가르쳐질 수 있고, 아이들의 성공에 열쇠가 된다는 것을 확립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부언했다.
연구자들은 아버지들이 '위엄을 가진' 부모형태(authoritative parenting)를 연습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위엄을 가진 부모역할은 완고하고, 요구만 하는 또한 통제하려 하는 권위주의자를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오히려 위엄을 가진 부모의 형태는 특징적으로 '아이들이 아버지로부터 온화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고', '책임과 규칙들의 뒤에 숨어있는 이유들이 강조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적절한 수준의 자율성이 보장되고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연구에 참여된 아버지들의 약 52%에서 평균수준 이상의 위엄을 갖는 부모형태를 보여 주었으며 그런 아버지들에 의해서 양육된 아이들이 시간이 감에 따라 유의하게 인내력이 개발되고 학교에서의 성적도 우수하며 비행에 가담하는 빈도도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는 것이 주요 결과이다.
이 연구는 양쪽 부모를 모두 가지고 있는 11-14세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했지만 연구자들은 단일부모들 역시 인내력의 이점을 가르치는데 역할을 다하고 있지 않겠느냐고 다음 연구대상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아버지들은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인생에 개입되고 설사 그 정도가 바람직한 수준이 아니더라도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파딜라-워커교수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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