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의사에 대한 책임과 의무만 증가했다"

이석준
발행날짜: 2011-02-22 20:03:05

강북구 박병일 회장 "믿을 것은 동료 의사 뿐, 힘 합치자"

박병일 회장
강북구의사회 박병일 회장은 22일 수유동 마리미뇽 웨딩홀 광산부페에서 열린 <제17차 정기총회>에서 "의료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와주는 것은 동료 의사 뿐"이라며 회원들의 화합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작년 한해 의료계에는 많은 내우외환이 있어, 회원들의 마음이 무겁다"며 "외부적으로는 쌍벌제, DUR 등이, 내부적으로는 회장 소송 문제 등으로 회원들의 의무와 책임만 증가한 한해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와주는 것은 동료 의사 뿐이다. 어느때보다 단결된 한해가 돼야 한다"며 "숭고한 직업 의식을 갖고 난관을 헤쳐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시의사회 김종욱 부회장도 "작년은 각종 고소와 고발 등으로 다사다난했다. 소모적 논쟁을 잠시 미루고 힘을 모아 선택의원제, 총액계약제, 성분명처방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해자"며 동조했다.

한편, 강북구의사회 회원은 현재 총 182명(작년 말 기준)으로, 전년도보다 2명 늘었다. 작년 가입회원은 16명, 폐업회원은 14명이었다. 여기에는 봉직의가 5명 포함돼 있다.

강북구의사회는 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 ▲총액계약제·선택의원제 반대 ▲의사회의 자율적 징계권 보장 ▲병의원 진료비 신용카드 수수료와 의료광고 심의료 인하 ▲토요일 진료 공휴가산 적용 ▲무분별한 약제비 환수 중지를 꼽았다.

또 ▲65세 이상 환자 본인부담 정액제 기준 상향조정 ▲한의사들의 근거없는 무분별한 의료광고규제 강화 ▲언로대책 및 홍보팀 활동 강화를 주요 과제로 들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