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전체
  • 일반뉴스
  • 오피니언
  • 메타TV

경희대의료원, 중국 서안의대 부속병원과 업무협약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경희대의료원과 중국 서안의대 부속병원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경희대의료원(의료원장 김성완)은 후마니타스암병원 6층 국제회의실에서 중국 서안의과대학 부속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경희대 김성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우정택 의과학문명원장 및 경희간호대 윤은경 교수와 서안의대(西安医学院, Xi’an Medical University) 리우 링(刘岭) 이사장, 제2부속병원 자우 하이캉(赵海康) 원장, 국제협력·교류의 루오 시(罗熙) 부문장, 간호재활의 장 용아이(张永爱) 학장, 약학 펑 용후이 학장(冯永辉)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김성완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1971년에 개원한 경희대의료원은 약 1800병상을 보유한 종합 의료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서안의대 부속병원과 더 의미있는 협력과 교류를 가지고자 한다"며 "양 기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가치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리우 링 서안의대 이사장은 "2008년 경희대 간호대와 서안의대가 국제 학술협력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매년 양국의 학생 교류를 통해 대표적인 국제과정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전체 진료과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한 추가적인 과정개발 및 교류를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중국 서안의대는 1951년에 개교해 제1부속병원, 제2부속병원, 제3부속병원, 바오지부속병원, 한지앙부속병원, 산시성인민병원 등 총 6284병상 규모의 의료기관을 가진 대학이다.
2024-01-31 11:01:00병·의원

경희의료원장 겸 경희대병원장에 오주형 교수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경희의료원장 겸 경희대학교병원장에 오주형 교수가 임명됐다. 이에 따라 오주형 교수는 경희의료원 산하 4개 병원(경희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 경희대한방병원, 후마니타스암병원)을 총괄하게 된다.오주형 경희의료원장 겸 경희대병원장은 1986년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희의료원에서 경영관리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경희대병원장으로 역할을 수행해왔다.대외적으로는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 보건복지부 의료질평가위원회 위원, 건강보험 전문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영상의학회장,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위원, 의료전달체계개선 병원협회 대표위원, 대한병원협회 회원협력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전문분야는 영상의학, 혈관 및 중재적 영상이다.오주형 신임 원장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의 소통과 단합을 이끌어내며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혁신으로 경희만의 경쟁력을 확보해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오주형 신임 원장은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6년, 2019년, 2023년 3회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23-11-21 17:32:53병·의원

경희의료원, 개원 52주년 기념식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경희의료원이 개원 5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성완)은 최근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개원 5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기념식에는 김성완 경희대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오주형 경희대병원장, 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 정희재 경희대한방병원장, 정상설 후마니타스암병원장 등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개원 기념식은 ▲경희의료원의 도전과 한계(전승현 경희대의료원 미래전략처장) ▲기념사(김성완 경희대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포상 및 시상(경희의학상·장기근속자·우수부서 및 교직원, 우수 협력기관 감사패 증정) ▲축하음악(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순으로 진행됐다.김성완 의료원장은 기념사에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환경 속에서도 구성원들 모두가 힘을 합쳐 병원별 책임경영제 정착, 각종 거버넌스 개편, 진료·연구 인프라 개선, 상생 노사문화 정착, 대외협력 강화 등 미래를 위한 견고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서로에게 따뜻한 칭찬과 격려를 나누자"고 말했다.이날 경희의학상 대상에는 심장내과 김진배 교수가 선정됐다. 이외에 논문실적 부문에서는 이비인후과 은영규 교수, 신장내과 문주영 교수, 직업환경의학과 류재홍 부교수, 소아치과 남옥형 부교수, 한방내과 고석재 부교수, 연구비실적 부문에서는 정희재 경희대한방병원장과 침구과 백용현 교수가 선정됐다.장기근속상 40년 부문은 간호본부 공현자 외 10명, 30년 부문은 오주형 경희대병원장 외 49명, 20년 부문은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내분비내과) 외 53명, 10년 부문은 소아청소년과 최용성 교수 외 73명이 받았다. 우수부서상은 핵의학과 외 8개 부서, 우수교직원상은 신경외과 유지욱 교수 외 19명이 선정됐다. 
2023-10-10 11:10:49병·의원

유명철 전 경희의료원장, 5천만원 기부 약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경희대의료원(원장 김성완)은 후마니타스암병원 국제회의실에서 유명철 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의 정형외과 발전을 위한 기부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유명철 전 경희대 의무부총장(성남정병원 명예원장)을 비롯해 김성완 경희대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오주형 경희대병원장, 이우인 강동경희대 의대병원장,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전영수 주임교수,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백종훈 교수, 경희의료원 위욱환 의료협력팀장 및 강동경희대병원 이병훈 국내교류팀장 등이 참석했다.유 전 의무부총장은 양 의료기관의 정형외과 전공의 교육 증진을 위한 장학사업 등에 지원하고자 5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유 전 의무부총장은 이번 기금을 포함해 그간 총 4억 원의 대학 및 병원 발전기금을 약정한 바 있으며 지역과 의료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부를 펼쳐왔다.유 전 의무부총장은 "전공의 교육 지원이 의료기관의 새로운 기부문화로 정착될 수 있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작지만 양 기관 정형외과 전공의의 발전을 위한 교육과 장학사업에 활용돼 보다 성장하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성완 경희대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은 "양 의료기관의 전공의 교육 등에 가치있게 활용될 수 있다는 기부의 방향성을 제시해주신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그 뜻을 받아 후배들도 뒤를 이어 동참함으로써 의미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7 13:32:43병·의원

경희의료원, 2022 웹어워드코리아 종합의료분야 대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경희의료원이 웹어워드코리아 종합의료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경희의료원(원장 김성완)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한 웹어워드코리아 2022에서 종합의료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웹어워드코리아는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4천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온라인 및 전문 평가 등을 거쳐 매년 그 해의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웹 평가 시상식이다.경희의료원 홈페이지는 건강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의료 과정에 참여하는 능동적인 환자를 위한 사용자 중심의 구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 진료 기록과 병원 이용 내역을 홈페이지와 단순 연계 하는 것을 넘어 환자의 건강을 관리하는 홈페이지로 거듭나 개인의 맞춤형 건강상태와  의료정보를 제공한다.홈페이지 이용 편의를 위해 정보 설계를 체계화하고 다양한 통합검색 방법을 도입해 누구나 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직관적으로 화면을 구성해 빠르게 원하는 정보와 기능을 찾을 수 있는 강점도 있다. 고객 여정 프로세스를 적용해 홈페이지 구성 단계를 축소하여 접근의 편리성을 높이고 이용 환경 변화에 맞춰 반응형 웹사이트로 구현해 PC,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해 서비스 이용 시 피로감을 줄였다.디자인 측면에서는 경희의료원만의 차별화된 스타일 가이드를 바탕으로 의료원 산하 4개 병원(의대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후마니타스암병원) 홈페이지의 각각의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각 병원의 전용 색상과 디자인 방향성을 적용했다. 국제진료센터와 협력해 외국인 환자를 위한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및 일본어까지 4개의 다언어 홈페이지도 오픈했는데 각 나라의 특성과 요구도에 맞춘 디자인과 콘텐츠를 구비했다는 점에서 외국인 환자의 만족도를 높였다.최석근 홍보실장(신경외과 교수)은 "경희의료원 홈페이지는 환자와 의료원과의 첫 만남의 공간이기 때문에 중장년 및 고령층까지 고려한 쉬운 이용과 직관적인 정보 제공을 개편 시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의료원 이용 편의와 올바른 건강정보를 습득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1 15:21:29병·의원

경희대의료원, 네이버와 의료진 인물 정보 제휴 협약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경희대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은 네이버(대표 최수연)와 인물 정보 서비스 제휴에 관한 비대면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경희대의료원 김성완 미래전략처장 및 신학도 경영정책부실장, 경희의료원 최석근 홍보실장, 박형경 홍보팀장, 강동경희대병원 유승돈 의료협력실장, 임종성 신사업본부장 겸 홍보팀장과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 양미승 리더, 전은주 매니저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네이버에서 경희대의료원을 검색 시 상시 업데이트된 의료기관 홈페이지의 정보가 네이버와 연계돼 최신 의료서비스 및 의료진들의 다양한 정보 결과를 손쉽게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경희의료원(경희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 경희대한방병원, 후마니타스암병원) 및 강동경희대학교병원(강동경희대의대병원,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소속의 의료진 정보가 자동으로 연동돼 대중에게 공개된다.특히 전문 분야별 의료진의 정보를 구분해 손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환자 및 보호자의 이용 편의성 증대 및 건강 관리를 위한 서비스 확장에도 도움될 것으로 경희대의료원은 기대하고 있다.해당 서비스는 데이터 연동 개발이 마무리되는 7월부터 제공될 예정으로 경희대의료원 홈페이지의 개편과 연계돼 진행 중이다.이외에도 경희대의료원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 정보가 등록돼 검색 결과가 통합검색, 지도, 플레이스 정보 등의 다양한 서비스로 노출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보다 손쉽게 접근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경희대의료원 김성완 미래전략처장은 "국내 최대의 IT기업인 네이버와 업무 협약을 통해 경희대의료원의 의료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네이버를 통해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의료·바이오 분야와 IT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로 환자 및 보호자들 대상의 정보 제공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9 11:31:03병·의원

경희의료원, 유방암센터 리모델링 오픈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경희의료원은 18일 후마니타스암병원 3층에 유방암센터를 이전, 확장해 새롭게 탈바꿈된 공간에서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리모델링은 환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료실과 검사실 간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했으며 각종 검사 및 처치실을 확충하고 여성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해당 센터에는 현재 유방외과 정상설 교수(후마니타스암병원장), 민선영 교수, 채수민 교수, 영상의학과 손유미, 서미리내 교수 등 유방암 명의가 소속돼 빠른 치유와 회복을 돕는다.정상설 후마니타스암병원장은 "여성암 발생 1위의 유방암은 증가율이 감소하지 않는 유일한 암종"이라며 "경희의료원 유방암센터에서 빠른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며 종양혈액내과, 성형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등과의 협진을 통해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유방암센터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161가지의 유전자를 동시 다발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키트와 온코민 종합분석V3를 적극 활용하는 등 환자별 맞춤화된 정밀 암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2022-02-18 13:50:21병·의원

경희의료원, 개원 50주년 기념 온라인 학회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경희의료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오는 8일 개원 50주년 기념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후마니타스 암병원 6층 인산 세미나실과 국제 회의실에서 이원화 방송 스튜디오를 마련해 유튜브 2개 채널로 동시 송출되는 이번 학술행사는 김기택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오주형 경희대병원장, 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 정희재 경희대한방병원장 직무대행, 정상설 후마니타스암병원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특히, 의대, 치과, 한방, 간호, 행정의 5개로 구성된 각 분야별 주제 강연의 좌장을 의료원장, 각 병원장 및 간호본부장이 맡아 학술행사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의 보건의료의 인문학적 의료 실천에 대한 고찰 및 미래의학의 가능성 모색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학술행사는 ▲맞춤의학-정밀의학의 나아갈 방향 ▲데이터 의료의 현재와 미래 ▲임상현장에서의 간호사의 인식과 변화 노력 ▲코로나19 이후 의료경영의 변화와 대응 ▲미래 치의학의 변화와 가치 ▲정밀 치의학으로 나아갈 방향 ▲한의학의 전통과 가치 ▲한의학의 변화와 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분야별 특별 순서로는 '경희의 과거-현재-미래를 말하다'라는 코너가 마련됐다. 이 코너에서 의대 분야는 최영길 전 의료원장(7대,9대)과 오건영 전 행정부원장의 토크쇼와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장성구 이사장(전임 대한의학회장)의 4차 산업혁명과 의료. 무엇을 준비할까의 주제로 진행된다. 치과 분야에서는 경희학원 박영국 사무총장이 '세계 인류 건강을 위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한방은 류기원 전 한방병원장이 '누구도 가지 않던 길'에 대해 간호는 최상순 초대 간호본부장 겸 학장이 '고난과 역경 그리고 극복의 순간'이란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경희의료원 오승준 학술위원장은 "경희의료원 개원 50주년을 맞아 의학, 치의학, 한의학, 간호학, 약학의 5개 의학 분야를 보유하며 협진 시스템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50년간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학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행사에 맞춰 학술행사 예고 유튜브 영상을 보고 50주년을 기념한 축하댓글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 이벤트는 이미 조회수 1660회 이상과 270건 이상의 댓글 반응을 기록하고 있다.
2021-10-01 17:21:24병·의원

경희대병원, 모더나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경희대병원이 30세 미만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모더나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더나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메신저 리보핵산(mRNA)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한다. 항체 형성을 위해서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며 –20℃에서 6개월간 2∼8℃에서는 30일간 보관이 가능하다. 현재 지난 4월 희귀 혈전증 우려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30세 미만 접종이 중단된 상태다. 이번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는 사람은 상급종합병원 소속의 1992.1.1.이후 출생한 30세 미만 보건의료인으로 실습학생까지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주형 경희대병원장은 "대학병원은 의료교육 기관으로서 많은 인턴, 전공의, 의료 실습학생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며 "30세 미만의 비율이 높은 이들 직군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중단되면서 그간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에 대한 불안이 있었으나 모더나 백신 접종으로 방역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병원은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 참여기관으로 후마니타스암병원 1층에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2021-06-21 11:16:23병·의원

경희대병원, 코로나 19 백신 접종 완료 배지 제작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경희대병원(병원장 오주형)이 환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의료진과 교직원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배지 착용을 시작했다. 현재 경희대병원은 전 직원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한 결과 임신부 및 30세 미만 직원 등을 제외하고 2차까지 약 90%가 접종을 끝낸 상황. 이렇게 접종이 끝난 직원들은 이 배지를 달고 환자들을 마주하게 된다. 오주형 병원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배지를 통해 환자들에게 안전한 진료 환경이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또한 이 배지를 통해 환자분들에게 백신 접종에 대한 인식률을 높이는데도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희대병원은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 참여기관으로 후마니타스암병원 1층에 접종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백신접종에 따른 아나필락시스 발생 등 응급상황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를 수립한 상태다.
2021-05-31 13:44:14병·의원

올림푸스한국, 고잉 온 다이어리 첫 전시회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사회공헌 프로그램 고잉 온 다이어리(Going-on Diary)의 첫 번째 전시회를 경희대 후마니타스암병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잉 온 다이어리는 올림푸스한국이 암병동이 있는 전국 주요 병원과 협력해 암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암 경험자들은 모바일 일기 앱(세줄일기)을 활용해 주어진 주제에 맞춰 자신의 감정이나 경험을 짧은 글과 사진으로 표현하고 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모임을 통해 서로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암병원에서 진행한 고잉 온 다이어리 참가자 암 경험자 18인의 일기를 작품으로 만들어 전시한다. 작품 전시는 병원 1층 로비에서 내년 2월까지 약 1년 동안 진행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현재 올림푸스한국은 경희대 후마니타스암병원 이외에도, 이대여성암병원, 국립암센터,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한림대평촌성심병원, 동산병원 암치유센터에서도 고잉 온 다이어리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고잉 온 다이어리에 참여한 암 경험자들의 소중한 일기를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는 만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병원 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2-23 11:03:08의료기기·AI

올림푸스한국, 사회공헌활동 고잉 온 다이어리 진행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암 경험자들의 심리 사회적 지지를 위한 병원 협력 사회공헌활동인 고잉 온 다이어리(Going on Diary)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8월부터 대한암협회와 함께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고잉 온 캠페인을 진행중인 상황. 이 캠페인의 신규 프로그램인 고잉 온 다이어리는 암병동이 있는 전국 주요 병원과 협력해 암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일기쓰기를 통해 일상의 가치를 발견하고 사회 복귀에 대해 서로 격려할 수 있는 심리 사회적 지지 프로그램. 코로나로 대면 모임이 어려워진 만큼 모바일 앱과 화상채팅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을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암병동이 있는 전국 주요 병원의 환자 및 가족 모임을 대상으로 10~20명 규모의 팀을 모집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모바일 일기 앱(세줄일기) 상에서 자신의 감정이나 경험을 짧은 글과 사진으로 표현하고 이를 함께 공유한다.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일기 주제와 미션, 리워드가 주어지며 의료사회복지사와 함께 화상 모임으로 만나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시간도 갖는다. 약 4주의 일기쓰기 기간이 끝나면 참가자들의 일기를 책과 작품으로 만들어 병원과 온라인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병원의 사회사업실과 연계해 같은 암종이나 연령대의 환자, 환자의 가족 등 공통분모를 가진 이들을 한 팀으로 구성함으로써 참가자 간에 깊은 대화와 의미 있는 정보 공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잉 온 다이어리는 이달부터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암병원을 시작으로 3월까지 국립암센터, 이대여성암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암치유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앞으로 더욱 협력 병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경영총괄부문 윤영조 부문장은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암 경험자들의 심리 사회적 지지를 위해 병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며 "고잉 온 다이어리를 통해 참가자들이 온라인으로 활발히 정서적 교류를 이어 나감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0-11-24 13:59:16의료기기·AI

경희의료원, 롯데백화점과 랜선 건강교실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이 롯데백화점 노원점 문화센터와 함께 쌍방향 온라인 건강강좌 랜선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진행한 온라인 라이브 강좌는 건강한 겨울나기(수족냉증)라는 주제로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6층 국제회의실과 롯데백화점 노원점 세미나실에서 이원화 현장 생중계 형식으로 경희의료원 공식 채널인 유튜브(http://bitly.kr/KHMC)를 통해 약 1시간 동안 방송됐다. 강좌는 롯데백화점 노원점 고객지원실 황은영 실장의 진행과 경희대한방병원 간장조혈내과 김영철 교수의 온라인 특강 및 상담으로 구성됐다. 김영철 교수는 "랜선 강좌의 특성상 어려운 학문적인 내용은 빼고 진료실에서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료원과 롯데백화점은 매월 1회 랜선건강교실을 진행할 계획으로 누구나 온라인으로 접속해 강좌를 듣고 궁금한 점을 채팅창에 올려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방송은 공식 채널인 유튜브 경희의료원KHMC(단축주소: http://bitly.kr/KHMC)에서 진행된다.
2020-11-05 09:30:30병·의원

경희의료원 맹치훈 교수, 내과학회 우수 논문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종양혈액내과 맹치훈 교수가 최근 대한내과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 상반기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논문 제목은 '우리나라 암환자 다학제 통합진료 현황 및 환자·보호자 입장에서의 만족도 연구(Practice patterns of multidisciplinary team meetings in Korean cancer care and patient satistaction with this approach)'다. 다학제 통합진료란 특정 진료과가 아닌, 3~5개의 진료과 의료진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진료형태를 말한다. 환자, 의료진들 간의 다양한 의견 공유와 함께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임상적 판단, 추가적인 조치까지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4년 8월 다학제 통합진료가 정식 도입된 이후, 경희대병원을 비롯해 주요 대학병원의 시행 현황과 환자 및 보호자의 진료형태 만족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다학제 통합진료 건수는 도입 이래 2년 만에 5배 증가했으며, 전향적 설문조사로 진행된 만족도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맹치훈 교수는 "해외의 경우, 암환자 대상 다학제 통합진료를 활발히 시행하고 있지만, 대부분 환자 참여 없이 의료진만 모여 증례를 논의하는 성격에 그치고 있다"며 "대면진료를 전제로 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다학제 통합진료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임상적 판단이 어렵고, 복잡한 경과를 나타내는 재발 전이성 암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유럽종양학회 아시아 회의(ESMO-ASIA)에서도 구연 발표를 통해 MERIT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2020-09-14 11:22:27병·의원

경희의료원, 온라인 암환자 특화 프로그램 운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병원장 정상설)이 국내병원 최초로 암환자 대상 온라인 기반 특화 치유 프로그램인 온 아트 테라피(ON;tact/溫 - Art Therapy)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 치유프로그램에는 유방암 환우회 정기모임(월1회), 사랑의 웃음교실(주1회), 연극치료, 미술치료가 있다. 특히, 연극·미술치료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 암환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여러 차례의 사전 테스트를 거쳐 9월부터 정식 시행할 계획이다. 연극치료는 후마니타스암병원과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강윤주 교수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환자의 이야기로 꾸며지는 온라인 낭독극 형식으로 진행되며 12월 말, 총 2편의 연극작품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연출은 창착 연구의 대가이자 극단 고래의 대표인 이해성씨가 맡았으며 원활한 온라인 진행을 위해 국내 온택트(Ontact) 플랫폼 업체인 ㈜구루미가 음향·기술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미술치료는 예술심리지원서비스 협동조합 지음의 도움을 받아 환자별 맞춤화된 에고그램 (egogram)검사 기반으로 진행된다. 정상설 병원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감과 관계 단절에 따른 외로움 속에 기나긴 어둠의 시간을 힘겹게 극복해나가고 있는 암환자들에게 지지와 격려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온라인 치유 프로그램의 다양성 확보에 끊임없이 노력해 암환자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동행자로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8-27 09:19:56병·의원
  • 1
  • 2
  • 3
기간별 검색 부터 까지
섹션별 검색
기자 검색
선택 초기화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