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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실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필립스코리아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는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급성 심정지 발생 상황에 대비하고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급성 심정지 환자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 또는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며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골든타임 4분 안에 신속한 응급조치가 필요하다. 심정지 발생 후 응급조치가 1분씩 지연될 때마다 환자의 생존율이 7-10%씩 낮아지지만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을 병행하면 환자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6.4%에 불과하다.필립스는 의미 있는 혁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전 세계 임직원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권장하고 있다. 필립스코리아 역시 글로벌 목표에 발 맞춰 임직원들이 응급 상황 대응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전사적 차원에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필립스코리아 임직원들이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필립스 AED 하트스타트(HeartStart) HS1을 이용한 AED 사용법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교육 수료 이후 임직원들에게는 2년간 유효한 CPR 자격증도 수여됐다.필립스 임직원들이 이번 교육에서 사용한 AED 하트스타트 HS1은 핸즈오프 타임(Hands-off time)을 평균 8초 이내로 줄인 퀵쇼크(Quick Shock)기술이 적용돼 빠른 심장 리듬 분석 및 전기 충격이 가능하다. 핸즈오프 타임은 AED가 심정지 환자의 심장 리듬을 분석하고 충전이 완료돼 전기 쇼크가 이뤄질 때까지의 시간을 의미하며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 또한 이 기기는 필립스가 보유한 스마트 바이페이직(Smart Bi-phasic) 방식이 적용돼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춰 적정한 에너지를 전달해 신속하고 안전한 초동 대처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음성과 아이콘을 통해 단계별로 응급처치 순서를 안내해 구조자를 보조한다.필립스코리아 박재인 대표는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필수적인 응급 구조 활동"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응급 구조 역량을 갖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필립스는 가정뿐만 아니라 항공사에도 AED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주요 항공사, 포춘100대 기업, 프로 스포츠 팀의 라커룸에도 기기를 제공하고 있다.
2023-11-23 14:35:18의료기기·AI

필립스, 춘천마라톤에 AED 지원 및 심폐소생 교육 진행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필립스코리아가 오는 29일 춘천마라톤에 AED를 지원하고 사용법 교육 등을 함께 진행한다.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는 오는 29일 개최되는 2023 춘천마라톤 현장에 자동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를 지원하고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필립스는 행사 간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심폐소생이 필요한 응급 상황에서 적절하고 신속한 대응이 마련될 수 있도록 AED를 지원하고 참가자들과 스텝들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 세션을 마련할 예정이다.교육 대상은 춘천마라톤 참가자와 행사 관계자 및 진행요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포함되며 전문 자격을 갖춘 필립스코리아 직원 및 관계자 10여 명이 강사로 나선다.필립스가 이번 행사에 지원하는 AED 하트스타트 HS1은 핸즈오프 타임(Hands-off time)을 평균 8초 이내로 줄인 퀵쇼크(Quick Shock)기술이 적용돼 빠른 심장 리듬 분석 및 전기 충격이 가능하다. 핸즈오프 타임은 AED가 심정지 환자의 심장 리듬을 분석하고 충전이 완료돼 전기 쇼크가 이뤄질 때까지의 시간을 의미하며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 또한, 필립스의 독자 기술인 스마트 바이페이직(Smart Bi-phasic) 방식이 적용돼 환자 개개인에 맞춰 에너지를 전달해 신속하고 안전한 초동 대처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음성과 아이콘을 통해 단계별로 응급처치 순서를 안내해 구조자를 보조한다.필립스코리아 박재인 대표는 "심폐소생술과 AED는 일반인이 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면서 중요한 응급구호 활동으로 4분이라는 골든타임 내에 심폐소생술과 AED를 병행하면 환자의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며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조하는 데 필립스의 AED 솔루션과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필립스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AED 할인 행사를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행사 내용은 필립스코리아 AED 웹페이지(http://philips.co.kr/AED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0-26 10:20:58의료기기·AI

루씨엠, K-HOSPITAL에서 AED 통합 플랫폼 전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루씨엠이 오는 29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HOSPITAL FAIR에서 Smart AED 통합모니터링 장치 및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인다.세계 최초로 자동심장충격기(AED)와 사물인터넷(IoT)을 융복합시킨  이 기술은  재난안전제품인증을 받으며 혁신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플랫폼.또한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임시 허가 국내1호,  산업부 지정 우수연구개발혁신제품, 조달청 혁신제품 분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  산업부의 기술나눔 장관상 등을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현재 국내에서는 급성 심정지 환자가 연간 3만 1652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하루에도 87명이 사망하고 있다. 이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자동심장충격기가 꼽히지만 여전히 관리의 부재로 적시적소에 작동하지 않아 문제가 된 것이 사실이다. 세계 최초로 자동심장충격기의 자가진단 시스템을 이용한 신기술 Smart AED는 여기서 시작됐다. 이 플랫폼을 사용하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자동심장충격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응급 상황에 대한 알림도 가능하다.루씨엠 관계자는 "생명을 지키는 혁신기업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의료 융복합 신기술의 보급과 지속적인 혁신 의료기기 사업 과제를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생명을 살리는 ICT 비대면 신기술인 Smart AED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9-02 11:27:06의료기기·AI

감염병 위기경보시 의료인력 '생명안전수당' 지급된다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감염병 심각 위기경보 발령시 보건의료인력에게 재정적 지원 근거를 담은 감염병 관리법이 국회 최종 관문을 넘었다. 또한 응급환자 이송시 응급실 수용능력 여부 확인을 의무화한 응급의료법 개정안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응급의료법 개정안 등 보건복지부 소관 24개 법안과 함께 감염병 관리법 개정안 등 질병관리청 소관법안도 함께 의결했다.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복지부, 질병청 소관 법안을 의결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감염병 관리법 개정안의 핵심은 감염병 심각 위기경보가 발령되는 경우 의사 등 보건의료인력에게 수당 등 재정적 지원을 해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 수당 등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대상은 감염병의 발생 감시, 예방·방역·검사·치료·관리 및 역학조사 업무에 조력한 보건의료인력 및 보건의료기관 종사자 등이다. 이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현장 대응시스템을 유지하는데 재정적 지원이 결정적인 만큼 해당 법 개정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거듭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청(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이 국가 감염병 연구개발(R&D) 핵심 지휘부로서 감염병 연구개발 기획 및 치료제·백신 등의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개정안에는 질병청이 연구개발사업을 하는 기관 또는 단체에 출연금을 지급하고, 관련 연구기관·대학 및 기업 등 민간의 의뢰를 받아 감염병 치료제·백신 개발에 관한 시험·분석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자료사진. 본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응급의료법은 응급환자 이송시 해당 응급의료기관이 수용가능한지 여부를 확인을 의무화함과 동시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된 경증환자는 전원할 수 있다는 규정을 담았다. 현재 응급의료기관의 수용가능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골든타임을 놓치거나 혹은 사망하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더불어 권역응급의료센터가 경증환자 치료에 매몰돼 정작 중증 응급환자 치료에 집중하지 못하는 사례가 수시로 발생하면서 경증환자는 전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사실상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경증환자의 진입을 법으로 차단한 셈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응급환자 이송시 중증도, 지역이송체계 등을 고려해 이송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다만, 수용가능 여부가 확인된 경우에는 (중증)응급환자 수용을 의무화하는 내용도 함께 담겼다. 이와 함께 300명 이상 사업장의 경우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 장비 설치를 의무화했다. 이와 함께 이에 관한 안내표지판을 필수적으로 부착하는 등 응급 장비 확충 및 관리 강화에 대한 근거도 마련했다. 한편,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공포 후 3개월, 응급의료법 개정안은 공포 1년 이후에 시행된다.
2021-12-03 05:45:56정책

추석 연휴 병의원·선별진료소 등 7600곳 정상 가동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올해 추석 연휴기간 병의원과 약국 그리고 선별진료소 등 7600여개소가 정상 운영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추석 연휴 기간(9월 30일~10월 4일) 동안 국민들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이 없는 안전한 연휴를 위해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응급실 513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하며, 다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10월 1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지속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 및 선별진료소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등을 통해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이용 가능하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를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다. 또한 야간진료기관 정보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 내용도 담았다. 복지부는 중앙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 24시간 가동과 전국 40개소 재난거점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 재기 등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류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경증질환으로 응급실 이용 시 진료비 증가와 대기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문을 연 병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확인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09-28 12:00:00정책

설 연휴 응급실 523곳 가동...병의원 2700곳 진료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설 연휴 기간에도 응급실 523개소와 병의원 2700여곳이 진료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2일 "설 연휴(1월 24일~27일) 동안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연휴를 위해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포털 화면 초기 모습. 응급실 운영기관 523개소는 평소처럼 24시간 진료를 하며, 일평균 병의원 2737개소, 약국 3843개소 등이 정상 가동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상담센터)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이동통신응용프로그램(앱) 등을 통해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 유용한 내용이 담겨 있다. 복지부와 지자체는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 24시간 가동, 전국 40개소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 대기 등 평소와 다름없이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했다. 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요양기관 현황. 중국 방문 이후 발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보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 후 대응절차에 따라줄 것을 요청했다. 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이 갑자기 몸이 아플 때 걱정 없이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2019년 설 전후 응급실 다빈도 질환은 장염, 얕은 손상, 감기, 염좌, 복통, 열, 폐렴 등이며 설 전후 3일 동안, 연평균 발생과 비교하면 장염 2.7배, 감기 2.4배, 두드러기 2.1배, 염좌 1.7배, 복통 1.7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0-01-22 12:00:00정책

복지부, 추석 연휴 문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 제공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9일 추석 연휴 동안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연휴(9월 12일~9월 15일)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응급실 운영기관 521개소는 평소처럼 24시간 진료를 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9월 13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추석연휴 기간 중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한다. 이 정보는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이동통신응용프로그램(앱) 등을 통해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가 가능하다.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 유용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추석 연휴기간 문여는 병의원과 약국 수. 한편,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 24시간 가동, 전국 40개소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 대기 등 평소와 다름없이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한다. 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9 14:40:05정책

응급실 청원경찰 재시동…간무사 법정단체 마지막 기회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응급실 의료인 폭행자의 징역과 청원경찰 배치 의무화 법안이 국회 본회의 관문 통과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한다. 또한 의료계 현안인 간호조무사 법정단체 설립과 사무장병원 사무장 신상공개, 연구중심병원 인증제 전환 등 쟁점 법안에 대한 여야의 격론이 예상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세연)는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열리는 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기동민) 심의 법안으로 의료법과 응급의료법 등 119개 법안을 확정했다. 응급실 의료인 폭행 방지를 위한 청원경찰 배치 의무화 법안이 15일과 16일 양일간 복지위 법안소위에서 논의된다.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는 무쟁점 법안 심의를 원칙으로 일부 쟁점 법안을 포함시켰다. 우선, 지난 회기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보류된 쟁점법안을 심의한다. 응급실 의료인 폭행 방지를 위한 청원경찰 배치 의무화와 청원경찰 경비 국고지원 등 유사 내용 응급의료법 개정안(김승희 의원, 유민봉 의원, 김기선 의원, 최도자 의원)을 병합 심의한다. 여기에는 응급실 종사자 폭행 처벌 규정에서 벌금형을 삭제하고 5년 이하 징역형으로 하는 가중처벌 내용도 담겨 있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실 청원경찰 배치 의무화에 반대 입장을 고수해 법안 심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응급의료법안 중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적정성을 5년마다 조사해 반영하는 내용과 의료기관 운용 구급차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화도 심의 대상이다. 의사협회와 병원협회는 모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간호 관련 단체의 뜨거운 감자인 간호조무사 단체 설립 근거 마련을 담은 의료법안(대표 발의 최도자 의원)도 재심의한다. 간호협회 등의 극렬한 반대로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의료기관 인증대상을 병원급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의료기관으로 확대하고, 인증 의료기관에 교육과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의료법안(대표 발의:윤일규 의원)도 의료계가 주목하는 내용이다. 지난 4월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 모습. 또한 불법개설 요양기관 사무장이 부당이득 징수금을 체납하는 경우 인적사항 공개를 골자로 한 건강보험법안(대표 발의:최도자 의원), 연구중심병원 지정제를 인증제로 전환한 보건의료기술진흥법안(대표 발의:이명수 의원), 해외환자 유치 과도한 수수료 범위 규정을 담은 의료 해외진출법안(대표 발의:남인순 의원)도 심의 대상이다. 이밖에 보건소 기능을 난임 예방과 관리로 확대하는 지역보건법안(대표발의:신보라 의원)과 HIV 감염인 진료거부 명시 의료법안(대표발의:윤일규 의원), 약국 약사와 한약사 폭행 시 5년 이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 벌금을 담은 약사법안(대표발의:곽대훈 의원, 김순례 의원) 역시 보건의료계가 주목하는 내용이다.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관계자는 "이번 임시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무쟁점 법안을 중심으로 심의하기로 했다"면서 "일부 쟁점법안은 여야 간사 협의 과정에서 추가됐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에서 간호법안과 물리치료사법안, 의료법, 건강보험법, 전공의법 등 총 230개 발의 법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2019-07-12 06:00:55정책

김명연 의원,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 범위 확대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심정지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여주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확대를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안산시 단원구갑, 보건복지위)은 1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각종 다중이용시설, 일정 규모 이상 공동주택은 자동심장충격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대형마트, 백화점, 전통시장과 소규모 공동주택은 의무설치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 개정안은 다중이용시설과 함께 공동주택 기준도 500세대 이상에서 150세대 이상으로 개정해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앞서 김명연 의원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의무설치 적정시설 및 시설별 적정대수에 관한 연구를 수립 시행하도록 하여 현행 기준 단 한 대만으로도 법적기준을 충족하는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했다. 김명연 의원은 "국내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선진국 수준인 10%대로 높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고령인구 증가 등 인구구조가 변화하고 있으므로 자동심장충격기의 효과적 보급을 위해 의무설치 범위 확대 시설별 적정대수 등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의 심정지 환자 생존율은 2017년 기준 5%에 불과한 반면 2016년 기준 영국 13%, 미국 12%, 일본 10.8% 등 선진국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9-06-11 10:26:26정책

필립스, 전방위적 응급의학 솔루션을 완성하다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필립스 전문가용 심장충격기 겸 모니터 에피시아 DFM100(Efficia DFM100)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세계응급의학회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Emergency Medicine·ICEM)에 참가해 포괄적인 응급의료 솔루션을 제시한다. 필립스는 ICEM 2019에서 ‘생명을 살리는 혁신’(Innovating with you to help save lives)을 전시 주제로 ▲심장충격기 ▲이동형 환자모니터 ▲앱 기반 모바일 초음파 ▲인공호흡기 등 폭넓은 응급의학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해당 솔루션은 현장 처치, 응급실 이송, 병원 내 진단·치료에 이르는 응급의료 전 과정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급성심정지 환자 신속한 응급 처치 지원 ‘심장충격기’ 필립스는 심정지 환자 소생을 돕는 전문가용 심장충격기 겸 모니터 에피시아(Efficia) DFM100과 일반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 하트스타트 HS1(HeartStart HS1)을 선보인다. 에피시아 DFM100은 제품 자체가 작고 가벼워 응급 현장이나 환자 이송 시에도 간편히 사용할 수 있다. 또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은 필립스 전문가용 심장충격기 알고리즘을 그대로 적용해 신뢰할 만한 내구성과 안전성을 갖췄다. 기술력·안전성을 입증 받아 전 세계 100만대 이상 보급된 필립스 하트스타트 HS1은 일반인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AED. 특히 심정지 환자 상태를 분석하고 전기 충격을 위해 충전하는 시간인 핸즈오프(Hands-off) 타임이 8.4초로 미국심장협회(AHA)가 권고한 10초보다 짧아 보다 신속한 처치가 가능하다. 환자 모니터링에 이동성을 더하다 ‘인텔리뷰’ 응급 상황에서는 환자의 미세한 생체신호 변화도 생명과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응급 처치 과정에서 환자 상태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전 세계 병원 중환자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환자모니터 인텔리뷰 라인 X3·MX450은 필수적인 환자 모니터링 기능에 이동성을 갖춰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환자 관리를 지원한다. 필립스 트랜스포트(Transport·환자 이송) 환자모니터 인텔리뷰 X3는 환자 이동 시에도 다양한 생체 정보를 끊김없이 수집한다. 병실 내에서는 베드사이드(Bedside) 환자 모니터와 연결해 사용하다 이동 시에는 인텔리뷰 X3만 따로 분리해 환자 침대에 부착하면 된다. 무게도 1.4kg으로 가벼워 기동성을 높이고 의료진 친화적 인터페이스와 쉬운 사용법이 강점이다. 베드사이드 모니터 인텔리뷰 MX450은 12인치 넓은 터치스크린에 복잡한 환자 생체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하는 기능을 탑재해 의료진이 환자 데이터를 한 눈에 확인하도록 돕는다. 환자 이동에도 용이하도록 장비에 손잡이가 부착됐으며 작고 견고하게 설계됐다. X3와 MX450 모두 환자 모니터링 데이터가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EMR)과도 연동돼 의료진이 환자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응급 사고 현장 진료 모바일 초음파 ‘루미파이’ 필립스 앱 기반 모바일 초음파 ‘루미파이’(Lumify)는 스마트폰·태블릿PC에서 앱을 실행하고 트랜스듀서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해 현장 진료에 유용하다. 특히 루미파이 트랜스듀서는 평균 무게가 100g 가량으로 가볍고 작아 휴대가 쉽고 모바일 기기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 충전이 필요하지 않아 응급의료 상황 시 유용하다. 나아가 양방향 화상통신 기술을 탑재해 응급 현장에서 병원 내 의료진과 실시간 초음파 영상을 공유하며 협진을 실시할 수 있다. 필립스는 ICEM 2019에서 병원들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필립스 초음파 솔루션을 이용하도록 루미파이와 범용 초음파 어피니티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병원용 인공호흡기 V60·트릴로지 202 필립스 병원용 인공호흡기 솔루션 V60과 트릴로지(Trilogy) 202는 차별화된 알고리즘인 오토트랙(Auto-Trak)이 장비에서 제공하는 호흡과 환자 호흡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자동으로 조절해 의료진의 효율적인 환자 관리를 돕는다. 또한 장비에 배터리가 내장돼 환자 이송 시에도 지속적인 치료를 돕는다. 최신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공유 한편, 필립스는 오는 13일 ICEM 2019 현장에서 오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펜실베이니아대 벤자민 S. 아벨라 박사(Benjamin S. Abella, MD of University of Pennsylvania)가 발표자로 나서 최신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Updates on CPR and Resuscitation Guidelines)을 소개할 예정이다.
2019-06-11 09:53:54의료기기·AI

의료기기산업협회,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실시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가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회원사와 함께 지난 20일 대전광역시 서구 3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KMDIA-회원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행사를 가졌다. KMDIA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전국 의료 취약계층에게 의료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버스를 이용해 어린이들의 성장 발달 정도를 파악하고 질병 예방·조기 발견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회는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전문 의료진 및 검안사·청능사·채혈사와 함께 무료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이번 이동건강검진활동은 대전시 서구 남부지역아동센터(21명) 새누리지역아동센터(16명) 서대전지역아동센터(23명) 등 60명을 대상으로 키, 몸무게, 체지방 검사, 시력 검사, 초음파 검사, 의사 문진 등 8가지 검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시스멕스코리아 ▲스타키코리아 ▲지멘스헬시니어스 ▲한국존슨앤드존슨 ▲필립스코리아 등 협회 회원사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했다. 협회는 건강검진과 함께 의료기기 안전사용 캠페인 일환으로 공공장소 설치가 의무화된 자동심장충격기(AED) 기능·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도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필립스코리아에서 응급구조사와 AED를 지원했다.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어린이는 미래 우리 사회를 이끌어나갈 주역인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사업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회원사와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19-04-23 14:22:15의료기기·AI

필립스코리아, 심폐소생술·AED 사용 교육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는 지난 20일 대전 서구 남부지역아동센터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립스코리아는 어린이들이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급성심정지 환자에게 생존을 결정짓는 골든타임은 4분. 심정지 발생 후 응급조치가 1분씩 지연될 때마다 환자 생존율이 7~10%씩 낮아진다. 하지만 4분 이내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을 병행하면 환자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1%로 조금씩 늘어나고 있지만 환자 생존율은 8.7%에 불과했다. 올바른 응급처치 교육이 필요한 이유다. 필립스코리아는 교육에서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 수업을 실시했다. 이어 필립스 AED 하트스타트 HS1을 이용해 심폐소생술과 AED를 실제로 시행해보는 실습교육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응급처치 방법을 체득하도록 도왔다. 필립스는 이번 교육 외에도 전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심장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2019-04-22 08:32:49의료기기·AI

윤한덕법 발의, 응급의료종자사 확충 지원 의무화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국립중앙의료원 윤한덕 응급의료센터장 과로사를 계기로 응급의료종사자 확충의 정부 지원 의무화가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을,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응급의료 관련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국가 및 지자체 예산 범위에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의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응급의료기금으로 응급환자 진료시설 설치 자금 융자 또는 지원, 자동심장충격기 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다. 기동민 의원은 "응급실을 전담 전문의 인력이 부족할 뿐 아니라 과도한 업무량과 근무시간,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응급의료종사자의 근무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최근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의 과로사를 계기로 낙후된 응급의료체게 개선과 인력부족 대책 마련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개정안 취지를 설명했다. 개정안은 국가 및 지자체가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에 대해 지원할 수 있는 재정범위에 응급의료종사자 확충을 위한 비용 지원을 추가했으며, 복지부장관이 응급의료 효율적 수행을 위해 응급의료기금 사용 용도에 응급의료종사자 확충 비용 지원을 신설했다. 기동민 의원은 "응급의료종자사의 응급실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응급의료기관에서 인력부족 현상이 고질적 문제로 지적된 만큼 정부 기금을 활용한 응급실 근무자 인력 지원과 함께 안전성 확보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3-12 09:41:31정책

필립스, 스마트 병원 실현 ‘커넥티드 케어 솔루션’ 제시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필립스 개방형 헬스케어 AI 리서치 플랫폼 인텔리스페이스 디스커버리(IntelliSpace Discovery)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가 오는 14일 개막하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에서 ‘스마트 병원, 커넥티드 케어’(Smart Hospital, Connected Care)를 주제로 미래 헬스케어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증가하는 의료비용은 환자들이 의료서비스에 접근하고 지속적으로 질환을 관리하는 것을 방해한다. 의료계는 한정된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솔루션으로 ‘스마트 병원’을 주목하고 있다. 이는 커넥티드 기술을 통해 병원 내 방대한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해 기존 환자관리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의료 역량을 강화하는 차세대 의료 환경 구현을 목표로 한다. 필립스는 KIMES 2019에서 스마트 병원을 실현하는 폭넓은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의료진·환자·데이터 연결 ‘미래형 커넥티드 케어 솔루션’ 의료진이 언제 어디서나 환자와 의료 데이터에 접근 가능한 커넥티드 케어 환경은 의료진이 신속하게 환자를 관리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정확한 임상적 의사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다. 필립스는 필수적인 임상 역량에 모빌리티까지 갖춘 ▲초음파 모바일 에디션 ▲환자모니터 신제품 ▲커넥티드 모니터링 솔루션 ▲다양한 헬스 인포메틱스 솔루션 등 커넥티드 케어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필립스 앱기반 모바일 초음파 루미파이(Lumify) 먼저 필립스 루미파이(Lumify)는 언제 어디서나 광범위한 진료영역에서 사용 가능한 앱 기반 모바일 초음파진단기. 스마트폰·태블릿 등 의료진의 모바일 기기에 전용 앱을 실행하고 트랜스듀서를 연결하면 바로 초음파 검사가 가능하다. 트랜스듀서 평균 무게가 100g 가량으로 가볍고 작아 의료진이 의료 현장에서 청진기처럼 휴대하기 쉽고 모바일 기기의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 트랜스듀서 충전이 필요 없어 현장 진료에 유용하다. 또한 기존 장비는 디스플레이 기능이 고장 나면 수리를 하는 데 시간이 소요되지만 루미파이는 모바일 기기만 바꿔서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양방향 화상통신 기능으로 의료진 간 실시간 초음파 영상을 공유하고 협진이 가능해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필립스가 KIMES 2019에서 처음 선보이는 트랜스포트(Transport·환자 이송) 환자모니터 인텔리뷰 X3(IntelliVue X3)는 병실 내에서뿐만 아니라 환자 이동 시에도 생체신호를 지속적으로 수집·분석한다. 병실 내에서는 병상 옆에 고정된 베드사이드(Bedside) 환자모니터와 연결해 사용하고 환자 이동 시에는 인텔리뷰 X3만 따로 분리해 환자 침대에 부착하면 된다. 이동 중 인텔리뷰 X3에 수집된 데이터는 베드사이드 환자모니터와 연결하면 즉시 연동되고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EMR)과도 통합돼 의료진의 진료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또 무게가 1.4kg으로 타사 제품 대비 가벼워 이동하기 쉽고 6.1인치까지 확대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터치스크린 기능이 더해져 환자 데이터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필립스 트랜스포트 환자모니터 인텔리뷰 X3(Intellivue X3) 커넥티드 모니터링 솔루션(Connected Monitoring Solution)은 의료진이 이러한 병원 내 환자모니터링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 효과적인 환자 관리에 기여한다. 필립스 커넥티드 모니터링 솔루션은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PIIC iX(Philips IntelliVue Information Center iX)를 중심으로 병원 내 여러 중앙감시시스템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한다. 특히 플랫폼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모바일 케어기버(Mobile Caregiver), 케어이벤트(CareEvent) 등과 연동돼 의료진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실시간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필립스는 또한 병원 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돕는 헬스 인포메틱스 솔루션도 소개한다. 서버형 영상 데이터 분석 솔루션 인텔리스페이스 포털(IntelliSpace Portal)은 여러 영상진단장비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의료진의 정확한 임상적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와 호환되며 ▲Multi Modality ▲Multi Access ▲Multi Vendor ▲Multi Site가 강점이다. 개방형 헬스케어 AI 리서치 플랫폼 인텔리스페이스 디스커버리(IntelliSpace Discovery)는 의료진의 학습용 데이터 준비, AI 모델의 임상시험, 실제 임상 환경에 도입 적용 등 전방위적인 AI 개발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 기능은 북미 유럽 등 해외 의료기관과 AI 알고리즘을 공유할 수 있게 네트워크를 제공해 전 세계적으로 공동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 필립스 디지털 병리 솔루션(Digital and Computational Pathology)은 임상 조직 샘플을 디지털 이미지화함으로써 병리과 의료진의 효율적인 업무와 협업을 돕고 정밀한 질환 분석과 효율적인 환자 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의료진 임상 역량 강화 정밀 진단·치료 솔루션 필립스는 의료진이 보다 정밀하게 진단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하도록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MR 부문에서는 프로디바 1.5T(Prodiva 1.5T)로 한층 강화된 디지털 MR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프로디바 1.5T는 ▲신호대비 잡음비(Signal to Noise Ratio)를 최대 40% 향상하는 디스트림(dStream) ▲MR 스캐닝 시간 단축 기술 dS SENSE▲ 초경량 코일 시스템과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브리즈 워크플로우(Breeze Workflow) 등 MR의 임상 가치를 강화하는 다양한 최신 기술을 탑재했다. 이밖에 CT 부문에서는 한 번의 스캔으로 일반 CT 영상과 인체 내부 구성 물질 정보인 스펙트럴 영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아이콘 스펙트럴 CT(IQon Spectral CT), 저선량 고품질 영상을 제공하는 인제뉴이티 CT(Ingenuity CT), 내구성이 강한 고효율 튜브를 장착한 16채널 CT 엑세스 CT(Access CT)를 소개한다. 한편 필립스는 KIMES 2019 현장에서 필립스 앱 기반 모바일 초음파 루미파이에 대해 각 병원 실정에 대한 맞춤 구매 상담과 할인 혜택은 물론 필립스 자동심장충격기(AED) 하트스타트 HS1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 쿠폰북이나 필립스 홈페이지(https://philips.to/aed)에서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현장에서 제시하면 된다.
2019-03-06 14:30:03의료기기·AI

에이이디스토어, 하트세이버 캠페인 기부금 전달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자동심장충격기(AED) 전문기업 에이이디스토어(대표 박상욱)가 한국심장재단에 카디악사이언스 하트세이버 캠페인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카디악사이언스 하트세이버 캠페인은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북한산 국립공원 구조대원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하며 그 의미를 더욱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캠페인은 소중한 인명을 살린 구조자를 대신해 에이이디스토어가 심장병 환우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한다. 앞서 지난달 3일 북한산국립공원 구조대 소속 김도영·김하늬 구조대원은 승가봉 일원 탐방로로 단독 산행을 하던 중 승가봉 하단 30m 지점에서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진 유모씨(63)를 구조하기 위해 출동했다. 구조대원들은 심정지 상황 인지 후 자동심장충격기 카디악사이언스를 활용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빠른 대처 덕분에 유모씨는 숨을 쉬며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유씨는 곧 도착한 119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치료를 받고 현재는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이디스토어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자사 AED를 이용해 환자를 소생시키는 카디악사이언스 하트세이버가 나올 때마다 한국심장재단에 정기적인 기부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은 “AED를 이용해 사람의 생명을 구한 것만 해도 매우 큰 보람이 있는 일인데 한국심장재단에 후원까지 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어린 환자들의 심장수술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18-12-06 13:02:34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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