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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 산부인과의사회와 업무 편의성 향상 위한 MOU 체결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이 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산부인과 업무 편의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굿닥과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전국 산부인과에 전산 접수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모바일·태블릿·QR코드 등을 활용한 진료 접수 시스템을 구축해 대기시간 감소, 데스크 업무 효율성 제고를 꾀한다는 계획이다.굿닥이 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산부인과 업무 편의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산부인과 경우 동의서, 문진표, 예진표 등 관련 서류가 많아 수기 관리 문서가 많다. 접수 시스템을 전산화한다면 인적 업무 부담 경감, 정보 오류 방지 등 전반적인 병원 운영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다.특히 보건복지부 '2017년~2022년 수련병원별 전공의 정원 및 충원 현황'에 따르면,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과목 전공의 충원율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 현장 업무 효율성 제고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는 설명이다.이와 관련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김재연 회장은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원들을 위해 높은 편의성을 갖춘 진료 환경을 지원하고자 이번 MOU 체결을 결정했다"며 "향후 굿닥과 다양한 지원책을 고민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굿닥 임진석 대표이사는 "굿닥 접수 시스템 사용 병원은 전국 6500처로 다수 병원에서 해당 시스템 도입 후 업무 편의성이 증진됐다고 평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부인과 의료진을 비롯해 환자들에게도 한층 효율적인 진료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08-10 11:48:22병·의원

굿닥, KIMES 2023 참가…"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제시"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굿닥이 오는 23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나흘간 진행되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3(이하 키메스)'에 참가한다.굿닥은 이번 키메스에서 '디지털화된 환자 치료여정(Digital patient journey)'을 주제로, 오프라인과온라인을 연계한 미래 의료 방향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굿닥 KIMES 2023 부스 전경전시회장에 마련된 굿닥 부스에서는 병원 예약, 태블릿 접수부터 예후 관리 등 전체 치료가 굿닥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는 과정을 소개한다.'굿닥 파트너스 솔루션'을 통한 병원 운영효율성 증진과 증상을 입력하면 1분 내로 의사와 연결되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대표 케이스로 소개될 예정이다.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한 의료 경험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 거실에 비치된 '삼성전자TV(Neo QLED 8K)'에서는 실시간 비대면 진료가 시연되고, '갤럭시 워치5'는 상시 건강 데이터 관리 기능을 선보인다.또 이번 전시회에는 미래 진료를 상상할 수 있는 프로토(proto) 홀로그램 체험존을 마련해  10년 뒤 의료 환경을 구현했다. 24·25일, 10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이동형 빔 스크린 경품 추첨행사 등 여러 이벤트도 마련했다.굿닥 임진석 대표는 "성장하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했다"며 "병원과 환자 네트워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편리한 연결 솔루션으로 제시하고, 상상해왔던 미래의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15 12:06:02병·의원

굿닥, 물류센터 근로자 대상 비대면진료 서비스 시작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이 물류센터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및 약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물류센터 근로자들의 58%가 일 평균 10시간의 근무를 소화하고 있다. 또 이들의 65%가 힘든 노동강도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들 중 대다수는 업무 특성상 각종 근육통과 근골격계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굿닥이 물류센터 근로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및 약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더욱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유통업체 간 배송 속도 경쟁이 격화함에 따라 물류센터 근로자들의 건강이 위험 노출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굿닥은 이번 비대면 진료 케어 채널 확대를 결정했다는 것.물류센터는 그 규모 때문에 도심과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 근로자 대부분이 제한적인 고용환경으로 병·의원을 방문이 어렵다는 설명이다.굿닥은 시범 사례로 충북 진천에 있는 워클리 물류센터 근무자들에게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근무자들은 굿닥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주변 의료 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지정한 위치로 하루 안에 처방약을 수령할 수 있다.굿닥 측은 물류센터 근로자들이 비대면 진료를 통해 근무수당 손실 걱정없이 제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만큼, 향후 이들의 의료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굿닥 임진석 대표이사는 "신속한 배송이 장점인 우리나라 물류 산업 발전의 이면에는 이 일에 종사하는 많은 이들의 노고가 있었다. 굿닥을 통해 조금이나마 의료접근성을 높일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물류 산업체들과 다각적 협력을 통해 건강지원 체계를 넓힐 방안을 고민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07 13:01:28병·의원

굿닥, 비대면 진료로 장애인 의료 환경 장벽 허문다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이 비대면 진료 및 약 배송 서비스로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의료 환경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건강문제가 발생했거나 건강이 악화된 장애인 비율은 비장애인보다 4.8% 더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진료를 받은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15.7% 낮은 상황이다.굿닥이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의료 환경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더욱이 지체장애인은 이동에 제약이 있어 병·의원 방문이 어렵고 저상버스가 도입되지 않은 지역은 장애인 콜택시가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배차가 어려워 3~4일 전 예약해야 하거나 대기시간이 길다는 설명이다.굿닥은 장애인은 간단한 경증 진료 및 약 처방을 위한 진료에도 긴 시간이 소요되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사측 앱으로 병·의원을 예약하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고, 비대면 진료를 통한 이동 없는 치료로 장애인 건강권 향상에 도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굿닥은 이를 위해 제휴 장애친화의료기관 및 장애인건강주치의 사업 참여 병·의원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굿닥 임진석 대표이사는 "누구나 편리하게 건강관리 할 수 있는 보편적 의료환경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향후 굿닥과 제휴된 장애친화의료기관 및 장애인건강주치의 사업에 참여 중인 병의원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25 11:26:39병·의원

굿닥, 독감 예방접종 가격비교 서비스 제공…"진료 효율성 기대"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굿닥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독감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원과 백신 가격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출시했다.7일 굿닥은 기존 코로나19 PCR 검사 및 신속항원검사 가격 정보 서비스를 독감 예방접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굿닥 독감 예방접종 가격비교 서비스 화면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반등세와 3년 만의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으로 트윈데믹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9월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여기에 물가 상승까지 겹쳐 백신·감기약 등의 수급 불안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굿닥은 현재 의료기관 마다 독감 백신 가격이 천차만별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백신은 비급여 항목이고 병원이 직접 제조사로부터 구매하기 때문이다.굿닥은 이번 서비스 강화로 신속한 코로나19·독감 백신 가격 정보 확인과 병원 대기 시간 단축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이를 통해 전국 병·의원의 행정 업무 감소, 사용자 진료 편의성 향상 등의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양측의 트윈데믹 예방을 위한 진료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는 진단이다.굿닥 임진석 대표이사는 "코로나와 독감 모두 사후보다는 사전 예방이 중요한 전염병임에도, 백신 가격이 천차만별인 탓에 소비자들은 많은 병원을 일일이 방문해 가격을 비교하며 접종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 개시로 병원과 백신 가격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트윈데믹 확산 방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7 12:10:06병·의원

비대면 플랫폼 경쟁 시대 정부 본격 개입 '환자 선택권'에 방점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앞으로 비대면 플랫폼은 의료기관 및 약국을 환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약국과 의료기관 개설자가 담합행위를 하도록 알선·유인·중재하는 행위도 하면 안된다.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비대면진료 활성화로 '시장'이 형성되면서 환자와 의료기관을 중개하는 플랫폼이 경쟁적으로 생기자 정부가 본격 개입하고 나섰다.복지부는 28일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보건복지부는 28일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닥터나우 본사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한시적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업체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당초 참석할 예정이었던 이기일 제2차관을 대신해 이창준 보건의료정책실장 직무대리(이하 실장 직대)가 참석했다. 고형우 보건의료정책과장, 하태길 약무정책과장도 동석했다.플랫폼 업계에서는 닥터나우 장지호 대표를 비롯해 엠디스퀘어 오수환 대표, 굿닥 임진석 대표, 쓰리제이 박지현 대표, 후다닥 김승수 대표, 올라케어 김성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울의대 권용진 교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김희선 부연구위원이 전문가 자격으로 참여했다.이창준 실장 직대는 "코로나19를 2년 반 동안 겪으며 비대면 진료의 안전성, 유효성 경험이 누적됐고 이를 바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해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제도화를 위해서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계와 약계의 수용성이 있어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의견 수렴 과정에서 중개 플랫폼의 역할을 준비 하지 않았지만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은 사실"이라며 ▲대면진료를 보완하는 비대면진료 ▲의사·약사의 전문성 존중 ▲환자 선택권 보장이라는 세가지 원칙 하에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의료계와 약계 의견을 수렴해 만든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안)'을 공개했다. 의약단체와 의견 조율을 수차례 거쳐 만들어진 가이드라인이라는 게 복지부의 설명. 간담회에 참석한 플랫폼 업체들은 가이드라인 준수를 약속했다.간담회에는 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실장 직무대리, 고형우 보건의료정책과장, 하태길 약무정책과장이참석했다.  플랫폼 업계에서는 닥터나우 장지호 대표, 엠디스퀘어 오수환 대표 등이 자리했다. 서울의대 권용진 교수와 보건의료연구원 김희선 부연구위원은 전문가 자격으로 참여했다.가이드라인은 정의 및 목적, 플랫폼의 의무, 플랫폼 업무 수행의 세부 준수사항으로 이뤄져있다. 환자와 의료인의 전화 등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의 업무 수행이 보건의료시장 질서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게 가이드라인의 목적이다.가이드라인은 '환자'에 방점을 찍고 있다. 플랫폼은 비대면진료 중개 업무를 수행하면서 환자의 의료서비스 및 의약품 오남용을 조장해서는 안된다. 또 환자가 의료기관 및 약국을 선택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고 중개업무 수행 또는 호객생위 등으로 환자의 의료기관 및 약국 선택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플랫폼은 약국 개설자와 의료기관 개설자가 약사법·의료법상 담합행위를 하도록 알선·유인·중재하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 한시적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의 의료기술 시행과 약사의 약학기술 시행에 대해 전문성을 존중하고 이를 방해하거나 저해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서도 안 된다.플랫폼과 플랫폼을 이용하는 의료인·약사는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방안' 및 '한시적 비대면 진료 특정의약품 처방 제한 방안' 등 관련 공고를 준수해야 한다. 환자와 의료인·약사의 개인정보를 개인정보보호법·의료법·약사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보호해야 한다.한시적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안) 중 플랫폼 업무 수행의 세부 준수사항플랫폼 업체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세부적으로 지켜야 할 내용은 6개로 이뤄졌다. ▲의료기관과 약국이 환자의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환자가 비대면 진료 서비스 이용을 요청하면 환자가 선택한 의료인(의료기관)에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의료기관이 플랫폼으로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에 처방전을 전송하고자 할 때 환자가 꼭 약국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또 플랫폼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처방전 재사용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환자에게 처방약의 약품명, 효과, 가격 등 정보를 안내할 수 없다 ▲환자 이용후기 등에 의료행위및 약사행위에 관한 내용, 특정 의료기관(약국)명 및 의료인(약사) 이름 등이 포함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이를 위해 플랫폼은 환자들의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료인과 의료기관, 약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비대면 조제 특성상 환자의 조제약국 선택 위치에 따라 대체조제가 이뤄질 수 있음을 안내해야 하고, 대체조제를 한 약사에게는 약사법령에 따른 절차를 준해야 한다.권용진 교수는 "가이드라인 형태로 정부가 구체적인 개입을 하는 것이 제도화를 위한 의미있는 행보라고 생각한다"라며 "우리나라는 국민 건강권을 국가 책무로 강하게 인정하는 세계 유일의 나라다. 나쁜 행위자들이 시장에서 나쁜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적절한 조치는 필요하다"라고 말했다.이어 "비윤리적인 플랫폼이 시장에 못들어오게 하는 적절한 자율적인 조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며 "좋은 원격진료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는 시작점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2022-07-28 18:15:17정책

굿닥, 대기 없애기 위한 전국 병원 예약 서비스 출시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굿닥이 국내 모든 병원에 내원 전 진료 예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11일 굿닥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대기 없는 진료 환경 만드는 것이 목표로 국내 모든 병원에 예약을 요청할 수 있다. 지난 2월 비대면진료 서비스 리뉴얼 론칭을 잇는 두 번째 헬스케어 슈퍼앱 플랫폼 진출 전략이라는 게 사측 설명이다.컨시어지 서비스 화면굿닥은 이 서비스가 환자와 의사 양측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병원 진료를 위해 내원한 환자들의 평균대기 시간은 14.6분이다. 하지만 체감 대기시간은 물론 실제 시간이 이보다 길어질 수 있어 최적의 진료시기를 늦출 수 있는데 컨시어지 서비스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기존의 굿닥 병원 예약 서비스는 전자의무기록(EMR) 소프트웨어 연동을 기반이어서 특정 지역 및 과목에 한정된다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컨시어지 서비스는 비연동 방식으로 국내 모든 병원 네트워크에 대응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체제를 지원하는 병원이라면 어디에 있던 이 서비스를 통해 예약이 가능한 셈이다.굿닥 임진석 대표이사는 "굿닥은 온·오프라인 진료를 하이브리드로 연결해 대기 없이 진료하고 재진 시 비대면진료로 편리하게 예후를 관리하는 등 의사와 환자 간 연결을 증대하는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헬스케어 수요와 시장에 맞춰 사측 역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료와 의료 여정 전반을 관리하는 헬스케어 슈퍼앱으로 성장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7-11 18:55:28병·의원

굿닥, 플랫폼 서비스 연계 제휴 병의원 5000곳 돌파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굿닥이 전방위 서비스 성장 지표가 우상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16일 굿닥은 비대면진료 플랫폼 굿닥의 국내 제휴 병의원 수가 5000곳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굿닥에 따르면 최근까지 누적 다운로드는 900만 건을 넘어섰으며, 실시간 비대면진료 서비스 누적 사용은 100만 건 이상이다.굿닥 로고플랫폼 서비스를 연계한 국내 제휴 병의원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굿닥을 통한 병의원 현장 접수도 월 평균 100만 건을 넘어섰다. 일평균 3만3333건, 시간당 약 1389건의 병원 접수가 굿닥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셈이다.굿닥은 헬스케어 슈퍼앱 전략을 기반으로 병의원 현장접수 디지털화를 통해 태블릿 접수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또 병원 예약, 비대면진료, 이커머스 등의 토탈 헬스케어 앱 서비스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사측은 향후 제휴 병의원의 경영지원을 강화하고, 진료 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빅데이터 기반 환자관리솔루션(CRM) 도입에 나설 계획이다.CRM은 ▲주간 및 일간 환자 수 ▲요일과 시간대 별 환자 통계 ▲초진, 재진 환자 현황 등 오프라인에서 발생되는 진료 상황을 데이터화 하는 통합 관리솔루션이다.굿닥은 향후 도입되는 CRM이 병원과 환자 간 의료 커뮤니케이션 빈도를 높여 재진율 증가 등 전반의 병의원 경영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굿닥 임진석 대표이사는 "굿닥의 성장지표가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는 만큼, 한층 넓은 카테고리로 헬스케어 기술 서비스를 확장해 슈퍼앱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며 "오프라인 진료 시스템을 디지털화하는 굿닥의 기술력은, 기존 환자의 재진율을 증대시켜 모든 요소에 기여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6-16 18:22:28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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