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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세계대학대회 국내 유치 현장 실사 받아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세종충남대병원(병원장 신현대)은 11일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WUG)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현장 실사단이 지난 9일 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FISU 기술점검 실사단은 세종충남대병원을 방문해 정형외과 이기수 교수로부터 최첨단 시설과 우수한 의료진을 구축하고 있는 병원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응급의료센터와 중환자실, 병동 등 주요 병원 시설을 둘러봤다.이기수 교수의 안내로 이뤄진 국제대학스포츠연맹 관계자들의 세종충남대병원 현장 실사 모습. 특히 실사단은 10개 특성화센터와 31개 진료과를 갖춘 세종충남대병원이 선수촌 지정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임무 수행 능력 등에 대해 1시간 동안 꼼꼼하게 점검하면서 수준 높은 의료시설 구축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이기수 교수는 "FISU 기술점검 실사단이 최첨단 시설과 우수한 의료진을 갖춘 세종충남대병원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챙겨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관계자는 "세종충남대병원의 첨단 시설과 더불어 FISU 기술실사단의 궁금증을 의료진이 직접 대응해 신뢰가 한층 높아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FISU 기술점검 실사단에 이어 8월말 FISU 본 실사단이 방문해 시설 등을 최종 점검하고 오는 11월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FISU 집행위원 총회에서 개최지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충청권 4개 시도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대회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2022-07-11 10:55:00병·의원

마크로젠 미주법인, CAP 인증 획득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마크로젠 미주법인 CAP 인증서 마크로젠(대표이사 정현용) 미주법인은 지난 10월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차세대 염기서열분석) 기술을 이용한 임상진단 시퀀싱 분야에서 CAP(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미국병리학회) 인증을 획득했다. CAP는 미국임상병리검사 품질인증기관인 CAP에서 1961년부터 시행해 온 인증평가제도. 환자에게 임상검사를 제공하는 모든 과정에서 최고 수준의 품질관리가 되고 있는지를 심사 및 평가한다. 미국 연방정부가 자체 프로그램과 동등하거나 더 엄격한 것으로 인정할 만큼 신뢰도와 필요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획득하려면 정확도 테스트와 실사단 현장검증을 통과해야 한다. 마크로젠 미주법인은 정확도 테스트는 물론 전문 실사단의 철저한 현장검증 절차를 모두 통과해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리더십, 혁신, 탁월한 표준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지난 2년간 검사실 기록 및 절차의 품질관리, 직원 자격, 장비, 시설, 안전 프로그램 등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마크로젠은 2013년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미국실험실 표준인증 CLIA(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를 획득해 환자 임상진단 목적의 유전자검사를 시행하는 ‘임상진단 시퀀싱 서비스’를 미국 내 유수 병원에 제공해왔다. 이번에 미주법인이 전 세계 최상위 인증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 CAP 인증 획득은 마크로젠 임상진단 시퀀싱 서비스 기술력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이 회사 정현용 대표는 “마크로젠은 2013년 미주법인의 CLIA 인증 획득 후 모든 임상진단 서비스에 대해 국제수준의 엄격한 서비스 품질관리 체계를 유지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주법인 CAP 인증을 계기로 기술력과 우수성을 재입증했다”며 “한국 본사 검사실에 대해서도 미국 CAP·CLIA 인증을 획득해 더욱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7-11-15 15:53:06의료기기·AI

복지부, 중남미 3개국에 민관합동 협력단 파견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5일 "중남미 국가와 보건의료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해 6일부터 14일까지 멕시코와 칠레, 에콰도르 등 3개국에 민관합동 협력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최영현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외교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제약협회 및 제약, 의료기기 기업(9개사) 관계자 30여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파견은 지난해 9월에 이어 올해 3월 정부간 협력 및 비즈니스 포럼 개최 등 대규모 수출계약 성공과 의약품 자동승인 인정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남미 지역과 보건의료 분야 협력 모멘텀을 지속 확대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복지부는 멕시코와 칠레, 에콰도르에서 보건분야 고위인사 면담, 정부간 협력 MOU 체결 및 협의, 제약 및 의료기기 비즈니스 포럼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멕시코에서는 국내 개발 신약 보령 카나브복합제(CCB복합제) 수출계약 MOU 체결(200억원 규모), 양국 제약협회간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비롯하여 MOU 멕시코 식약청과 인허가 절차 간소화 방안, 진출 애로사항 등을 논의한다. 칠레에서는 보건부간 양해각서 체결 논의와 기업간 비즈니스 포럼 개최 등을 통해 한-칠레 FTA 이후 미진했건 보건의료분야 협력 물꼬를 트고 보건의료 G2G 및 B2B 협력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에콰도르의 경우, 지난 9월 구매실사단 방한 이후 후속조치를 통한 수출 가시화 방안과 더불어 야차이 제약단지 우리기업 참여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협력사절단 파견은 한국 보건의료 시스템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중남미 주요 국 정부와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제약 및 의료기기 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12-07 11:54:11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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