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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셀론텍과 '아테본 시리즈'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동국제약은 셀론텍과 아테본 시리즈의 공동마케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재생의료 전문 바이오 기업 셀론텍(대표이사 형진우)과 아테본 시리즈의 공동마케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셀론텍은 무릎관절강내 콜라겐 주사제의 허가 및 생산을 담당하고, 동국제약은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동국제약은 오는 7월 셀론텍에서 생산하는 아테본 시리즈(아테본엘, 아테본퍼스트, 아테본)를 출시해, 히알루론산(HA) 관절강내주사인 히야론퍼스트, 히야론프리필드를 통해 높여온 근골격계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아테본 시리즈는 셀론텍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콜라겐 관절강내주사 카티졸(CartiZol)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제품명은 관절강 주사 치료의 새로운 옵션으로 '아텔로콜라겐(atelocollagen)'의 '탄생(Born)'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아테본 시리즈의 모태가 되는 카티졸은 프리필드 시린지 타입의 의료기기로, 관절 연골조직 표면층(연골막)의 주성분인 콜라겐을 함유해 관절연골 보호 및 강화를 통해 통증 완화, 운동 기능 개선 등의 효과를 낸다. 특히, 바이오콜라겐을 관절강내 주입해 손상된 관절연골을 보충함으로써, 기존 제품과 달리 통증 완화에 그치지 않고 관절연골의 자연치유 과정을 돕는 경쟁력을 갖췄다.동국제약 관계자는 "골관절염 주사제 시장 내 동국제약의 병의원 네트워크 및 영업·마케팅 역량에 셀론텍의 카티졸 제품 경쟁력이 더해져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동국제약은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 기술 확대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신약 개발 및 바이오 기업과의 다양한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2024-06-17 21:54:41제약·바이오

셀론텍, 무릎관절강 주사제 '카티졸 프라임' 출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셀론텍은 무릎관절강 내 콜라겐 주사제 카티졸의 5회 요법 제품 '카티졸 프라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카티졸(CartiZol,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은 관절 연골조직 표면층(연골막)의 주성분인 콜라겐 주사제형 의료기기로, 관절연골 보호 및 강화를 통해 통증 완화, 운동 기능 개선 등의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카티졸 프라임 제품사진.카티졸은 셀론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릎관절강 내 콜라겐 주사제이며 아텔로콜라겐이 주성분이다. 카티졸에 사용되는 아텔로콜라겐은 셀론텍만의 특허 받은 기술로 생산되었으며 무릎 관절강내 사용되는 아텔로 콜라겐으로는 국내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한 고순도 콜라겐으로 FDA 원료의약품집(DMF)에 등재돼 있다. 삼성의료원, 서울성모병원 등의 대학병원에서 임상을 완료해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했고 신의료기술 평가와 보건신기술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셀론텍에서는 그동안 6개월 내 3회 투여가 가능한 '카티졸 엑티브', 2회 투여가 가능한 '카티졸 엑스트라', 1회 투여가 가능한 '카티졸 울트라' 등 3가지 제품을 공급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6개월 내 5회 투여가 가능한 '카티졸 프라임'을 추가함으로써 제품의 스펙트럼을 넓혔다.이번에 출시되는 '카티졸 프라임'은 주로 의원 및 중소형 병원의 외래 진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회 투여 시 발생하는 환자 부담가가 기존의 엑티브, 엑스트라, 울트라 보다 낮아 초기 치료 비용이 부담되는 환자들에게 선택 범위를 넓힐 수 있는 장점이 있다.셀론텍 최범 영업마케팅본부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가까운 의원에서 치료받으시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누리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1-10 11:36:02제약·바이오

심평원, 6개월 진행된 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마무리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2일 최고위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2일 JW 메리어트 호텔(서울 반포동 소재)에서 '제17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H.E.L.P., HIRA Executive Leadership Program)’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H.E.L.P. 제17기 수료생, 총동문회 동문, 심평원 임원 및 실장단 등 80여명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 제17기 수강생들의 수료패 수여와 17기 대표인 서동삼 세원셀론텍 본부장 등 임원진의 공로상, 우수 수강생의 시상이 이어졌다. 김선민 원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등 어려운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제17기 수료생들의 열정과 화합에 박수를 보내고, 오히려 함께 극복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심평원의 가족으로서 발전적이고 긍정적인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7기까지 67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심평원의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은 5월 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6개월 14차수의 과정 동안 보건의료정책, 약제관리,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외부인사 특강 등 다양한 보건의료 주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심평원은 코로나-19 확산 등 추이를 지켜본 후 2021년 제18기 H.E.L.P. 과정을 더욱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해 모집 및 개설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2020-11-13 12:04:43정책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정석 회장 체제로…제4기 출범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제4기 회장단을 출범시켰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지난 17일, 2020년 임시 총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이정석 회장, 장정호 이사장, 안재용 비상근 부회장을 각각 선임하는 제4기 회장단 선출(안)을 통과시켰다. 이정석 회장 / (사)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신임 이정석 회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후 '83년 보건사회부 약정국 근무를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을 역임하기까지 30년 간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약사행정 최고전문가로 봉직했으며, 이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를 역임했고, 최근까지 한국FDC법제학회 법제연구원장으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규제과학전문가 교육사업에 참여해왔다. 現 세원셀론텍 회장인 신임 장정호 이사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MD 출신 CEO로서, '00년에 대한민국 생명공학 1호 제품으로 허가받은 '콘드론'을 직접 개발한 1세대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선구자이며, 동시에 바이오플랜트를 제작하는 SC엔지니어링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신임 안재용 비상근 부회장은 現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로서,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와 미국 바이오 기업 노바백스 등과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개발과 생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공급을 함께하는 위탁생산개발 계약을 발 빠르게 체결하는 등 일련의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앞장서 추진하고 있는 유능한 리더십의 CEO이다. 이날 이정석 회장은 "COVID-19 바이러스로 전지구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인류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우리 바이오 기업들이 앞장서고 있다"면서, "COVID-19의 조속한 극복을 위해서는 정부와 산업계, 국민과 의약계가 한 배를 탄 공동운명체로서 그 역량을 집중해 나가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이들 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정부와의 소통에 걸림이 없도록 가교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 간의 약사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바이오의약산업계의 혁신역량이 꽃피울 수 있도록, 정부의 의약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발굴 등에도 아이디어를 보태고, 연구개발 투자와 고용 증진, 대기업과 중소·벤처 기업들 간의 상생 등 지속성장 가능한 바이오의약품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데 정부와 한 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임시 총회에서 전임 회장인 강석희 HK 이노엔 사장,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이사, 박정태 상근부회장 등의 이사들이 다시 중임 의결되고, 드림CIS 공경선 대표이사가 새롭게 합류해 총 12명의 이사진을 구성했다. 이정석 회장을 비롯한 새 이사진과 회장단은 9월22일 3년의 새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0-09-21 11:25:39제약·바이오

‘콘드론’ 고령 환자 관절연골손상 치료효과 입증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세원셀론텍(공동대표이사 장정호∙유승주)은 51세 이상 관절연골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유래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Chondron) 치료효과를 입증한 임상논문이 국제학술지 ‘Journal of Orthopaedic Surgery’에 발표됐다고 30일 밝혔다. 세원셀론텍 자가유래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 논문은 51세 이상 66세 이하 무릎 관절연골손상 환자들에게 콘드론을 이식한 뒤 최소 2년간 전향적으로 추적 조사한 연구결과를 담고 있다. 특히 해당 연구결과는 ▲임상적 검사(기능성·통증·삶의 질 평가지수·무릎기능성·활동성평가지수·통증평가지수 ▲영상학적 검사(MRI·MRI 관찰점수) ▲관절경적(연골재생평가척도) ▲조직학적(조직학적 평가지표·면역조직화학검사) 분석을 통해 종합적·심층적으로 평가됐다. 논문 저자인 김명구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51세 이상 성인부터 66세 이하 고령의 무릎 관절연골손상 환자에게 젤 타입의 자가유래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을 사용해 임상적·영상학적으로 개선된 만족스러운 치료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조직학적 분석을 통해 환자 무릎연골이 충분히 재생돼 손상 부위를 채우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강조한 뒤 “젤 타입 자가유래연골세포이식술은 51세 이상 무릎 관절연골손상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치료법”이라고 제시했다. 그는 덧붙여 “평균수명이 연장되고 자기 관절연골을 보전할 수 있는 재생치료에 대한 고령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자가유래연골세포이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자가유래연골세포이식술이 젊은 관절연골손상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이라는 점은 합의됐으나 고령 환자 대상 치료효과를 규명한 보고는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장은 “콘드론을 사용해 자가유래연골세포이식술이 고령 환자에게 유용한 치료법임을 입증하는 유의미한 결과가 발표돼 매우 뜻 깊다”고 이번 논문의 의미를 평가했다. 그러면서 “향후 콘드론의 건강보험 나이 보장범위가 더욱 확대돼 관절연골손상으로 고통 받는 고령 환자들이 폭넓은 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고하고 긍정적인 레퍼런스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원셀론텍 자가유래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은 앞서 지난 5월 건강보험 급여인정 기준 확대로 나이 보장범위는 만 55세로 확대되고 1차 치료 시 보험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시술횟수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등 환자의 치료 접근성 및 건강권을 향상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2001년 한국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이래 18년간 한국을 비롯해 영국 네덜란드 폴란드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관절연골손상 환자 치료에 사용된 콘드론은 안전성·유효성이 국제적으로 검증된 한국 최초의 세포치료제다.
2019-12-30 11:08:52의료기기·AI

세원셀론텍 생체재료용 ‘콜라겐 필름’ 특허등록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세원셀론텍(공동대표이사 장정호 유승주)은 바이오콜라겐과 자외선을 이용한 생체재료용 콜라겐 필름 제조기술에 대해 호주 일본 2개국에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의료용 생체재료로 사용하는 콜라겐은 적용 부위와 목적에 적합한 형태와 강도 유지를 위해 가교(고분자 사슬 사이 다리를 놓아 교차결합이 일어나는 현상) 공정을 거쳐야 한다. 해당 특허기술은 콜라겐 용액에 자외선을 조사하는 가교 기술을 활용해 표면이 매끄러운 제형의 콜라겐 필름 제조가 가능하고, 이 콜라겐 필름을 이용해 인공각막 등 다양한 생체재료 제조가 가능하다는 점이 핵심이다. 특히 독성물질인 화학적 가교제를 사용하지 않고 동결건조 등 공정이 필요 없는 인체 친화적이고 효율적인 콜라겐 필름 제조방법을 개발해 필름 제형 생체재료 제품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적 의의가 크다. 뿐만 아니라 인공각막·인공렌즈·인공고막패치·치과용 차폐막·창상피복재·유착방지막을 비롯해 약물전달제제와 인공장기에 이르는 생체재료 제조에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장은 “콜라겐 필름 제형을 만드는데 사용된 원료는 FDA 원료의약품집(DMF)에 등재된 바이오콜라겐으로 물리적 화학적 생화학적 특성이 미국재료시험협회(ASTM) 국제적 가이드라인에 적합하고 생체 콜라겐과 유사한 형태와 특성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전성은 물론 체내 주입 또는 이식 가능한 형태로 다양하게 변형되는 구조적 특성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특히 “특허기술 개발로 더욱 진화하는 바이오콜라겐 원료 우수성은 손상된 인체조직 치료에 사용하는 다양한 리젠그라프트 품목 개발이 가능하고 향후 HBM(복합생체재료), CDV(세포전달운반체), BDS(바이오의약품 약물전달시스템) 등 첨단 바이오머티리얼 개발과 글로벌 바이오파마사 대상 바이오콜라겐 원료 공급 확대를 긍정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10-23 11:53:10의료기기·AI

세원셀론텍 ‘리젠패치’ 제조기술 호주 특허등록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세원셀론텍(공동대표 장정호 유승주)은 ‘바이오콜라겐’을 이용해 손상된 연부조직을 보충할 수 있는 ‘리젠패치’(RegenPatch) 제조기술이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리젠패치는 결손 또는 손상된 인대, 건, 근육, 근막 등 연부조직을 보충하기 위해 세원셀론텍이 독자 개발한 생체적합물질 바이오콜라겐을 이식하는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 특히 손상된 연부조직을 보충해 조직수복을 도모하는 흡수층(다공성 스폰지 형태)과 안정적인 조직수복 환경을 조성하는 필름층(형태 유지 및 분해성 조절 기능)이 하나로 결합된 이중막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리젠패치는 앞서 2017년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를 획득하며 특허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장은 “기존 매트릭스 제형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를 필름층 제형으로 업그레이드 개발해 적용 분야를 넓히고 국내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이번 특허의 기술적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에 따른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특허 시장성 또한 뛰어난데다 성장성 확대가 전망되는 유망 의료시장 호주에서 특허권을 확보한 점이 더욱 뜻 깊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리젠패치 특허권 획득은 고령화 및 레포츠 인구 증가로 인한 회전근개(어깨힘줄)·전방십자인대(무릎인대)·아킬레스건(발꿈치힘줄) 파열 환자가 급증하고, 제형적 특성을 활용해 치과영역 등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9-09-24 11:32:59의료기기·AI

세원셀론텍 ‘리젠패치’ 제조기술 캐나다 특허등록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세원셀론텍(공동 대표이사 장정호 유승주)은 바이오콜라겐을 이용해 손상된 인대, 힘줄, 근육, 근막 등 연부조직을 보충할 수 있는 ‘리젠패치’(RegenPatch) 제조기술이 캐나다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리젠패치는 결손 또는 손상된 인대, 건, 근육, 근막을 보충하기 위해 세원셀론텍이 독자 개발한 생체적합물질 바이오콜라겐을 이식하는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 세원셀론텍은 리젠패치에 대해 2017년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를 획득하며 특허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 특허기술로 완성된 리젠패치는 고대구로병원과 보건복지부 국책과제(근골격계 연부조직 재생을 위한 치료법 개발)를 공동 수행하며 창출한 개발 성과다. 세원셀론텍은 이번 특허등록의 기술적 의의에 대해 ▲기존 매트릭스 제형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를 필름층 제형으로 업그레이드 개발해 기술 진화를 거듭한 점 ▲제형적 특성을 기반으로 치과영역 등 적용분야를 확장해나갈 수 있는 점 ▲생체적합성 바이오소재인 바이오콜라겐을 원료로 개발해 생체소재 활용범위 다각화를 이룬 점 등을 꼽았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장은 “세계적인 고령화 및 스포츠·레저인구 증가로 회전근개(어깨힘줄)·전방십자인대(무릎인대)·아킬레스건(발꿈치힘줄) 파열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미시장의 하나인 캐나다에서 인체친화적인 바이오콜라겐을 활용해 손상 조직을 치료하는 기반기술 특허권을 선점하고 국내에서는 선제적으로 상용화 단계까지 진입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8-26 15:54:55의료기기·AI

관절연골보충 ‘카티졸’ 치료효과 국제학술지 등재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세원셀론텍(공동대표 장정호 유승주)은 손상된 관절연골을 보충하는 ‘카티졸’(CartiZol) 치료효과를 입증한 임상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 ‘CARTILAGE’에 등재됐다고 5일 밝혔다. 카티졸은 결손 또는 손상된 연골을 보충하기 위해 세원셀론텍이 독자 개발한 생체적합물질 ‘바이오콜라겐’을 관절강 내 투여하는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 논문에 따르면, 무릎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200명(시험군 101명·대조군 99명)을 무작위 배정해 치료 6개월 후 관찰한 결과 바이오콜라겐(카티졸)을 주입한 환자군에서는 유의미한 통증완화 효과가 있었다. 특히 통증평가지수(VAS)가 20% 또는 40% 개선된 환자 비율 또한 바이오콜라겐을 주입한 환자군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해당 논문은 “결과적으로 바이오콜라겐의 관절 내 주사(카티졸)가 무릎관절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카티졸은 골관절염 및 다양한 관절연골 손상에 의한 통증을 조절하는 치료 대안으로 간주된다”고 평가했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장은 “이번 논문은 총 200명의 환자와 5개 주요 대학병원이 참여해 이중맹검, 무작위 배정, 위약 대조 방식 등 임상시험을 통한 면밀한 비교평가를 바탕으로 카티졸의 치료성과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대대적인 시장 확대가 전망되는 관절연골용 조직보충재시장에 카티졸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카티졸은 식약처 품목허가 및 복지부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시판 절차가 진행 중이다.
2019-08-05 19:55:04의료기기·AI

콘드론, 관절연골손상 치료효과 국제학술지 등재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세원셀론텍(공동대표이사 장정호∙유승주)은 올림푸스RMS 요청에 따라 국내에서 진행한 자기유래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 임상4상 결과가 정형외과분야 세계적 권위지 ‘KSSTA’(유럽 스포츠 외상·슬관절 수술 및 관절경수술학회 공식학술지) 최신호에 온라인 등재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콘드론은 2001년 한국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이래 18년간 한국을 비롯해 영국 네덜란드 폴란드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연골결손환자 치료에 사용돼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다. 논문 저자인 김성환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교수와 윤태환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콘드론을 관절경을 통해 관절연골이 손상된 환자에 사용해 임상적 방사선학적 조직학적으로 유의미한 개선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무릎 관절연골 손상부위에 환자 자신의 무릎연골이 충분히 재생되는 것을 확인해 조직학적 개선효과에 대한 확고한 증거를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젤타입 자가유래연골세포이식술은 관절경을 이용한 최소침습적 치료법의 간단한 술기로 무릎 관절연골 손상을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인 치료옵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논문은 26세부터 54세까지 무릎 관절연골 손상환자를 대상으로 관절경을 이용해 콘드론을 이식한 뒤 5년간 장기추적 조사결과를 담고 있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장은 “올림푸스RMS가 콘드론의 일본 현지 임상3상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국내 시판 후 임상시험에 해당하는 임상4상을 의뢰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콘드론 국내 임상4상은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법 등 올림푸스RMS가 설계한 일본 임상3상 프로토콜과 유사하게 선행적으로 진행됐고, 그 결과가 국제 SCI 저널에 등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콘드론 일본 임상3상이 효과적인 치료성과로 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은 임상 프로토콜과 유사하게 진행 중인 가운데 향후 일본 후생성 허가 심사 시 유력한 레퍼런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콘드론은 지난 3월 첫 환자 등록을 시작으로 일본 현지 임상3상이 원활히 진행 중이며 국내에서는 5월부터 건강보험 급여인정 기준이 확대 적용돼 환자의 건강권 보장 및 시장점유율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19-07-07 19:45:19의료기기·AI

세원셀론텍, 재생의료사업 2028년 글로벌 비전 선포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1일 금곡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 ‘RMS CAMP’ 건립공사 기공식 모습 세원셀론텍(공동대표이사 장정호 유승주)은 1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금곡리 소재 금곡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서는 ‘RMS CAMP’(알엠에스 캠프) 건립공사 기공식과 ‘RMS Innovation 2028’ 글로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세원셀론텍에 따르면, 비전 선포식을 통해 발표된 ‘RMS Innovation 2028’ 실현을 위한 로드맵은 지난해 8월 출범한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가 세계 재생의료시장에서 연매출 1조원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사업 및 기술 분야 추진전략을 단계별로 구체화했다. 향후 9년간 총 3단계에 걸쳐 추진되는 RMS Innovation 2028은 1단계 기반구축, 2단계 성장발전, 3단계 시장확대에 이르는 핵심과제를 체계적으로 이뤄나갈 계획이다. 또 단계별 핵심과제에는 국내외 사업 및 연구개발(R&D) 기술 분야에 대한 각각의 목표치와 세부 실행계획이 설정됐다. 먼저 사업 분야는 그동안 안전성·유효성이 철저히 검증된 제품들을 바탕으로 ▲국내시장 성장 ▲해외시장 확대 ▲글로벌 바이오파마社 대상 프리미엄 바이오콜라겐 원료 판매확대에 대한 단계별 로드맵이 수립됐다. 기술 분야에는 ▲RMS CAMP 완공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cGMP(FDA 인정 선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시스템 확립 ▲매출 증가에 따른 RMS CAMP 확장 로드맵을 포함한다. 더불어 바이오머티리얼에 대한 3대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생체치료재료시장에 중심을 둔 HBM(Hybrid Bio Material·복합생체재료) ▲줄기세포·세포치료제 품목 업그레이드 시장에 중점을 둔 CDV(Cell Delivery Vehicle·세포전달운반체) ▲바이오의약품 효과 증진에 기여하는 약물전달시스템 물질 개발에 초점을 둔 BDS(Biopharma Delivery System·바이오의약품 약물전달시스템) 등 첨단 바이오머티리얼 개발과 상용화 추진은 RMS Innovation 2028 완성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세원셀론텍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는 ▲48개국 글로벌 특허를 보유한 47가지 원천기술 ▲12개 첨단재생의료제품을 개발한 선진 상용화 기술 ▲29개국 수출 실적과 다수 해외 인허가 및 인증 경험 ▲바이오엔지니어링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RMS Innovation 2028을 강력히 추진해 2028년 매출 1조원 시대를 열고 이를 통해 재생의료기업 세계 5위권에 도달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동삼 센터장은 “RMS CAMP는 RMS Innovation 2028 실현에 필요한 혁신적 체계적 인프라 확충과 재생의료시장 글로벌 탑 5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전진기지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996년부터 20년간 축적된 재생의료분야 지식재산권과 1971년부터 50년간 다져온 바이오엔지니어링 기술을 독창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효율을 극대화해 목표에 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 정부의 선도적이고 실효적인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정책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전력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RMS CAMP는 금곡일반산업단지에 350억원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1만6318㎡(약 4940평)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9-07-01 14:32:13의료기기·AI

세원셀론텍 ‘바이오콜라겐’ 고무제형 기술 中 특허등록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세원셀론텍(공동대표이사 장정호 유승주)은 바이오콜라겐과 히알루론산 천연가교를 통한 고무 제형의 새로운 생체재료물질 제조방법에 대해 중국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바이오콜라겐과 히알루론산 고유의 분자적 구조와 특성을 바탕으로 상호결합에 의한 천연가교를 유도해 고무 형태 성질을 지닌 생체재료물질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 이러한 특허 생체재료물질은 3D 바이오프린팅 방식 매트릭스를 비롯해 주사제·시트·파우더 등 다양한 제형의 외·화상 치료용 창상피복재, 피부·뼈 이식재 등 재생의료제품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이는 해당 특허기술이 생체조직과 유사한 이상적인 물질로 조직재생 유도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현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특히 화학적·물리적 방법의 인위적 가교가 아닌 천연가교 방법으로 제조된 바이오콜라겐과 히알루론산 가교물질은 우수한 생체적합성은 물론 고무와 같은 치밀한 결합구조, 연성(신장성), 표면 점착성을 가진다. 이를 통해 높은 물리적 강도와 낮은 분해성이 유지돼 액상에서 쉽게 녹지 않고 형태가 보존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생체재료물질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장은 “생체조직 내 형태가 일정 기간 유지돼야하는 제품개발에 특히 유용하다”며 “이로 인해 성형외과·치과영역을 비롯한 다양한 재생의료 분야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인구 고령화와 소득수준 향상으로 재생의료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등 규모성과 성장성을 두루 갖춘 핵심시장 중국에서 특허권을 선점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세원셀론텍은 고부가가치 생체재료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콜라겐을 개발해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특허권을 선점했다. 또 바이오콜라겐을 이용한 10가지 리젠그라프트(손상된 다양한 인체조직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치료재료 제품군) 품목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인공각막, 조직보충재, 세포배양지지체 등 개발 원료로 수출실적을 올린 데 이어 수출판로 확대가 전망되는 미주 유럽 등에서 다양한 협력을 논의 중이다.
2019-06-03 10:59:23의료기기·AI

관절연골손상 세포치료제 ‘콘드론’ 급여 확대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세원셀론텍(공동대표이사 장정호 유승주)은 관절연골손상을 치료하는 자기유래연골치료제 ‘콘드론’(Chondron)의 건강보험 급여인정 기준이 지난 1일부로 확대 적용된다고 2일 밝혔다. 콘드론은 식약처 허가범위 내 사용할 경우 급여적용을, 인정기준 이외의 경우 환자 전액본인부담으로 치료가 가능해졌다. 더불어 요양급여 인정기준 확대로 나이 보장범위가 만 55세로 확대되고 1차 치료 시 보험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시술횟수도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해졌다. 이번 건강보험 확대 적용은 복지부와 심평원의 심의결과 고시(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및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일부개정에 따라 이뤄졌다. 세원셀론텍은 관련해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과 문케어로 대표되는 보건의료정책 기조에 발맞춰 정부 의지와 세원셀론텍 노력이 합쳐진 결과”라며 “18년간 국내외 환자치료 성과로 축적된 높은 임상적 가치와 비용효과성을 재입증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콘드론은 2001년 대한민국 최초의 세포치료제로 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은데 이어 2012년 의료행위에 대한 신의료기술 인정까지 받아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철저한 중복검증을 마쳤다. 뿐만 아니라 지난 18년간 한국 영국 네덜란드 폴란드 인도 중국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 연골결손 환자치료에 사용됐다. 이러한 치료성과는 전문 학술지에 등재된 임상논문 14편 및 25개 국내외 원천기술 특허권 등 콘드론’의 안전성·유효성을 입증하는 세계적인 레퍼런스 확보로 이어졌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장은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은 2017년 콘드론 이식술과 같은 무릎 관절연골 결손 치료 목적의 자가유래연골세포이식술(ACT)에 대해 비용효과성이 높은 1차 치료법으로 권고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콘드론 급여 확대는 글로벌 수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합리적 규제 개선으로 환자 치료 접근성을 향상하고 환자 편익과 삶의 질 개선으로 연결되는 치료 선택권·건강권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강조했다.
2019-05-02 10:40:42의료기기·AI

세원셀론텍 ‘리젠패치’ 제조기술 일본 특허등록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세원셀론텍(공동대표이사 장정호 유승주)은 결손 또는 손상된 연부조직(인대·힘줄·근육·생체막 등)을 보충할 수 있는 ‘리젠패치’(RegenPatch·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 제조기술이 일본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특허명은 ‘연부조직 수복용 매트릭스 및 그 제조방법’으로 세원셀론텍이 독자 개발한 바이오콜라겐을 이용해 손상된 연부조직을 보충할 수 있는 매트릭스를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해당 특허에 기반 한 연부조직 수복용 매트릭스는 손상된 연부조직을 보충해 조직수복을 도모하는 다공성 스폰지 형태 흡수층 그리고 안정적인 조직수복 환경을 조성하는 필름층이 하나로 결합된 이중막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앞서 세원셀론텍은 2017년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를 획득하며 해당 특허기술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리젠패치 상용화는 세원셀론텍이 고대구로병원과 협력해 수행 중인 바이오콜라겐 소재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관련 복지부 국책과제(근골격계 연부조직 재생을 위한 치료법 개발)를 통해 창출한 성과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RMS본부 상무는 “인구 고령화 및 스포츠·레저인구 증가로 회전근개(어깨힘줄)·전방십자인대(무릎인대)·아킬레스건(발꿈치힘줄) 파열 환자가 지속적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바이오콜라겐을 활용해 손상된 조직을 치료하는 기반기술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젠패치 제조에 관한 특허기술은 손상 시 치유속도가 느리고 통증이 유발되는 연부조직을 생체적합성 바이오소재인 바이오콜라겐으로 보충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제형적 특성을 활용해 치과영역 등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9-04-29 14:25:29의료기기·AI

세원셀론텍·에쓰씨엔지니어링 ‘RMS 글로벌 비전 2028’ 발표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20일 서울 성수동 캠프에서 열린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센터장 서동삼 박사(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와 위원(사진 왼쪽부터 왕대식 상무, 유승주 공동대표이사, 한상덕 상무)들이 새로운 RMS 통합 BI가 새겨진 현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원셀론텍과 에쓰씨엔지니어링이 RMS(Regenerative Medical System·재생의료시스템) 사업의 체계적인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양사 핵심역량을 결집한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를 출범했다. 양사는 이에 따른 선도적 기술과 창의적 시스템의 결합 시너지 창출을 기반으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RMS 글로벌 비전 2028’을 발표했다. 세원셀론텍과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 출범을 맞아 서울 성수동에 설립한 캠프에서 재생의료사업 혁신 성장 도모 및 글로벌 위상 강화를 목표로 한 향후 10년 청사진을 제시하고 RMS의 새로운 통합 BI(Brand Identity)를 알리는 선포식을 20일 개최했다. 이날 선포된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 비전은 ‘RMS 글로벌 비전 2028’이다. RMS 글로벌 비전 2028은 ▶세계 48개국에 등록된 46건의 국내외 특허 및 실용신안 등 1996년부터 축적된 재생의료 원천기술 ▶이를 산업화 단계로 끌어올린 선진 제품화 기술 ▶1971년 이래 다져온 바이오엔지니어링 기술 및 경험을 토대로 ▶효율적인 제품개발 촉진 ▶혁신적인 글로벌시장 진입 시스템 완성 ▶R&D 파이프라인 강화 및 신사업 창출을 이뤄내 2028년에 세계 재생의료시장에서 ‘글로벌 Top 5 리더’로 도약한다는 전략과 포부를 담고 있다. 선포식에서는 재생의료분야 전문가인 서동삼 박사가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장으로 취임했다. 서동삼 박사는 약 20년간 세원셀론텍 RMS본부 수장으로 재직하며 RMS사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기여한 인물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줄기세포원천기술확보촉진지원사업 자문위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며 제28회 약의 날 기념 약업 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서동삼 센터장은 “20년간 축적된 지적소유권과 50년간 다져진 엔지니어링 기술 등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가 도전과 개척으로 일군 독창적인 자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신규 인프라를 금곡산단에 202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와 동시에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시스템 고도화, 우수 인재 확보, 기술 투자로 개발하는 자원을 총체적으로 투입해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RMS의 글로벌 비전을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천명했다. 나아가 “최근 정부 주도 전향적인 기반 구축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점은 재생의료산업 발전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곧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의 성공으로 직결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의 성공은 다시 대한민국 재생의료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유의미한 선순환을 이룰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는 출범과 함께 ‘RMS 글로벌 비전 2028’ 수립과 연계해 사업역량 강화 및 비전 달성을 위한 미래지향적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단행했다. 세원셀론텍의 ▲세포치료제 기반 스템셀시스템(Stem Cell System) 사업 ▲바이오콜라겐 기반 리젠그라프트(RegenGraft) 사업 ▲글라스라이닝(Glass Lining) 및 원심분리기와 3D프린터 기반 첨단소재시스템(Inno-Material System) 사업과 에쓰씨엔지니어링의 ▲바이오화장품 새라제나(SERAZENA) 사업 등 4가지 사업체제로 전환한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는 4대 핵심사업 로드맵을 통합 조정해 총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세원셀론텍과 에쓰씨엔지니어링 양사의 재생의료사업 통합플랫폼인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를 구심점으로 각 사업별 독자적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사업간 융합을 토대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사업의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고 미래 사업 전략방향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는 이를 통해 글로벌 재생의료시장 미래를 선도하는 중심에 서겠다는 지향점을 담은 통합 BI를 새롭게 공개했다. 통합 BI는 시간의 순환을 의미하는 십간십이지(十干十二支)를 모티브로 재생의료의 근원적 치유원리를 형상화했다.
2018-08-20 16:46:38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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