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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부산지원, 직원 기부 물품 700점 굿윌코리아에 전달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심평원 부산지원은 24일 직원들이 모은 기부물품 700점을 굿윌코리아에 전달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임상희)은 24일 지구의 날 및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직원들이 모은 기부물품 700점을 굿윌코리아(장애인직업재활시설 보호작업장)에 전달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기부 물품은 자원순환 실천으로 장애인이 근무하는 굿윌스토어에서  재가공되어 지역사회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판매수익은 장애인의 고용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활동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부산지원은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챌린지'를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물품기증 외 폐페트병, 폐건전지(850개), 폐의약품(11kg)도 적극 분리배출해 친환경 생활습관을 내재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 '페트병, 이제 섬유라 불러다오' 사업은 환경 친화 동반성장 프로젝트로 부산지원 사옥 건물인 더웰타워 입주사 전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분리‧배출한 폐페트병을 부산 동구시니어클럽이 수거․세척 후 사회적 기업이 이불, 옷 등으로 재탄생시켜 지역사회에 후원하는 것으로 노인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지난 한 달 동안 폐페트병 30kg이 수집되었고 이는 에코스타 현수막 80장을 만들 수 있는 양이며 앞으로도 폐페트병 분리배출 및 재활용 사업을 계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임상희 부산지원장은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준 직원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경영으로 임직원의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지역사회 환경 살리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4 17:51:10정책

심평원 부산지원, 28일 심사·평가 아카데미 개최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심평원 부산지원 전경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임상희)은 오는 27일 부산지원 강당에서 관내 의․약사, 청구담당자 등 보건의약계 종사자 대상 '심사․평가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네이버폼(https://naver.me/5KOc4KHB)에서 신청하고, 교육생은 요양기관 당 1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선정해 23일 개별통보 예정이다.아카데미 주요 내용은 ▲요양급여비용 심사 ▲심사체계개편의 이해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와 의료질 향상 활동 ▲국민건강보험법의 이해와 소송사례 ▲사례를 통한 현지조사의 이해 등이다.임상희 부산지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보건의약계 종사자에게 건강보험제도 및 진료비 심사·평가 업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공감의 장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4 17:39:34정책

심평원 부산지원, 추석 맞이 지역 복지시설에 농산물 등 후원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심평원 부산지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1일과 6일 지역 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임상희)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일과 6일 지역 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지난 1일에는 부산지원과 자매결연한 마을인 기장군 정관읍에서 생산한 쌀  470kg(99만원 상당)을 구입해 저소득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47가정에 전달했다.6일에는 부산지원 직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연산5동 행정복지센터의 먹거리 기부사업 '행복나눔냉장고'를 통해 30가정에 전달했다.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부산 영도시니어클럽에서 생산한 참기름(99만원 상당) 및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해 구매한 주·부식 꾸러미 35박스(115만원 상당)를 부산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과 연산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지원했다.임상희 부산지원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지속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6 17:30:52정책

의료중재원, 코로나 사태로 창립 8주년 기념식 취소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은 2일 "코로나 19 확산으로 4월 9일 의료중재원 대강당에서 개최예정이던 창립 8주년 기념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의료중재원 개원 시부터 현재까지의 변천과정 및 부산지원 개원 1주년(2019년 5월 2일 개원) 성과를 돌아보고,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행사를 취소했다. 중재원은 다만 이날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여 예정이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윤석민 교수, 계명대학교 이로리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이미정 과장, 선한사마리아운동본부 손정현 이사, 경상대병원 등과 내부 수상자 5명에게는 개별로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윤정석 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부득이하게 올해 기념식을 취소하게 됐다"면서 "비록 모두 모여 함께 축하하고 격려할 수 없지만,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료중재원은 창립 기념일 취소 외에도 하루 2번 임직원의 발열체크 및 직원의 순번제 재택근무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2020-04-02 08:59:01정책

분석심사 준비 마친 심평원 "하향평준화 우려는 기우"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심사체계 개편을 위한 고시가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세부 시행 계획을 마무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체계 개편의 핵심인 '분석심사'는 시범사업 성격으로 내년 7월까지 1년 간 7개 질환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24일 의료계 따르면, 심평원은 최근 일선 의료단체에 그동안 논의해 온 '분석심사 선도사업 시행계획'을 확정‧안내하고 있다. 우선 분석심사 선도사업의 경우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외래 진료 대상으로는 고혈압과 당뇨병‧COPD‧천식을, 병원급 의료기관까지 포함한 입원 진료를 대상으로는 슬관절치환술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동시에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른 사회적 관심 항목으로 MRI와 초음파도 분석심사 대상에 포함시켰다. 선도사업은 2019년 8월부터 2020년 7월 31일까지 1년으로 설정하는 동시에 2023년까지 만성, 급성기, 중증질환 등 질환영역별, 의료기관 종별 등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심평원은 의사협회를 필두고 의료계와 위원추천에 난항을 빚고 있는 '분석심사 전문심사위원회' 구성도 그대로 강행하기로 했다. 현재 심평원은 분석심사 시행이 초읽기에 들어가자 전문심사위원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등 위원 추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병원협회로부터는 위원 추천을 받았지만 의사협회가 위원 추천을 계속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공회전을 지속하고 있는 실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시한 심사체계 개편 기본 방향.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평원은 지역별 분석심사를 책임지는 전문심사위원회(PRC)의 경우도 지역 관할도 구체화했다. 일단 상급종합병원 분석심사는 본원에서 맡은 한편, 나머지 종합병원급 이하 의료기관의 분석심사는 서울지원과 광주지원, 수원지원, 부산지원 등이 대표지원으로서 전문심사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이미 심평원은 각 지원마다 분석심사 심사를 전담하는 심사인력을 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심평원 측은 "심사위원 중심 심사에서 의료 현장의 임상전문가 중심 심사로 전환, 전문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합의를 기반으로 심사결정이 이뤄질 것"이라며 "위원회는 의료기관별 분석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심사하는 과정에서 의학적 근거(진료지침, 교과서 등)을 우선 적용된다"고 안내했다. 이어 심평원은 "일부에서 진료비 상위기관에 대한 일률적 삭감으로 하향평준화를 우려하나 분석심사는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중재방법을 결정하고 의학적 타당성 관점에서 심사한다"며 "분석심사에서 사후 환수조치는 이뤄지지 않는다. 전문가심사위원회(PRC)에서 결정한 이후 진료분에 대해서만 그 결정에 따라 심사에 적용하고, 결정사항은 의료기관에 사전 안내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심평원은 분석심사 선도사업이 8월 시행된다고 해서 특별히 의료기관에서 별도로 준비해야 하는 것은 없을 것임을 예고했다. 심사결과를 안내하는 '요양급여비용 심사결과 통보서'의 경우도 특별히 변경되는 사업이 없으며 심사 조정 시 사유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내용이 추가되는 수준으로 바뀔 전망이다. 심평원 이영아 심사기획실장은 "진료비 청구와 관련해 분석심사 선도사업 시행 전‧후로 크게 변화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월 분석심사 선도사업 시행 후 진료분은 2~3개월 동안 심사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 사이 전문심사위원회 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24 06:00:48정책

의료중재원, 영남권 의료분쟁 담당 부산지원 개원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은 지난 2일 국민연금공단 부산회관에서 윤정석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보건복지부,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장 등 내외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원 개원식(지원장 이동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중재원 부산지원은 지난해 5월부터 방문상담 및 조정신청 접수, 출장 조정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현재까지 577건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126건의 사건을 접수하여 81.8%의 조정개시율을 보였다. 이날 개원식은 영남권역 의료분쟁 해결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윤정석 원장은 개원사를 통해 "그 동안 쌓아온 의료분쟁 해결 역량을 바탕으로 지방의 의료분쟁 해결과 국민들의 제도 접근성을 제고하여 의료중재원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부산지원은 의료중재원의 첫 번째 지방지원으로써 큰 의미를 부여하고, 영남권역에서 환자와 의료인 모두로부터 신뢰받는 중추적인 기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료중재원 부산지원은 피신청인의 사무소 또는 영업소 소재지가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등 영남권역에 속한 경우를 관할로 하고, 신청인이 희망하는 사유가 합리적일 경우에는 서울 본원에서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조정 중재 사건의 기일 출석을 위해 환자 측과 병원 측 모두가 서울로 1회 이상 원거리 이동이 불가피햤으나 부산지원 개원을 통해 접근성이 크게 완화됨으로써 조정개시율이 향상되어 제도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지원은 평일 오전 9시에서 12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방문상담과 조정 중재 신청서 접수가 가능하다.
2019-05-03 09:33:52정책

의료분쟁중재원, 영남권 서비스 제공 부산지원 개설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국수)은 24일 영남권역 내에서 발생한 의료분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지원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남 지역 거주자의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원한 부산지원은 초기에는 방문상담 및 접수 서비스부터 시작하여 올해 안에 조정 중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료중재원 부산지원은 부산시청 맞은편 국민연금 부산사옥 1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금 오전 9시~12시, 오후 1시~6시까지 방문상담과 조정중재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가급적 방문전 전화(051-910-7300∼1)를 통한 방문예약을 권하고 있다. 방문접수 및 상담 서비스 외에 전화와 이메일, 우편 상담 업무는 기존 방식 그대로 본원에서 제공되며, 부산 지원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료중재원 홈페이지(www. k-medi.or.kr)를 참고하면 된다. 박국수 원장은 "이번 의료중재원의 부산지원 설치가 영남권역내의 의료분쟁으로 고민하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국민들이 제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료분쟁조정신청은 시행법률상 2012년 4월 8일 이후에 발생한 사고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2016년 11월 30일 이후에 발생한 사망, 1개월 이상의 의식불명, 장애1급(대통령령)의 의료사고의 경우에는 피신청인 동의 없이 신청과 동시에 절차를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2012년 4월 8일 개원한 의료중재원은 2018년 5월 17일 현재 약 7년간 27만 5492건의 의료사고 상담, 1만 938건의 의료분쟁 사건이 접수됐으며, 개시된 사건은 5250건으로 이중 3021건의 사건을 종료한 상태다.
2018-05-24 09:33:37정책

심평원 부산지원, 1사 1촌 월평마을서 사회공헌활동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은 지난 26일 부산시 기장군 월평마을에서 명예이장 위촉식과 더불어 지역 농산물 구입, 농촌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부산지원 직원들은 1사 1촌 마을인 월평마을에서 마을대청소, 농촌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약 2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농촌결연사업과 연계된 부산시 연제구 소재 무료급식소(수자타의 집)에 전달하기로 했다. 아울러 28일에는 연산동 주민센터에 직원 성금으로 구입한 온누리상품권 80만원을 전달하고, 독거 노인 위문활동을 펼치는 등 추석 명절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지원 주종석 지원장은 "부산지원은 2015년부터 월평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농가 일손돕기, 농산물 구입 등의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농촌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건강한 삶, 참여를 통한 행복한 사회'라는 사회공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17-09-27 15:26:06정책

C형간염약 제파티어 급여권…인정기준 확인하세요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처방과 뗄래야 뗄 수 없는 딜레마가 뭘까요? 바로 삭감이겠죠. 삭감을 피하기 위해 급여 기준을 따로 찾아보기도 번거롭고, 그렇다고 매번 암기하듯 기준을 외울 수도 없고…. 고민 많은 원장 선생님들을 위해 메디칼타임즈가 준비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집중 심사하는 대상 항목과 최근의 심사 동향, 기준들을 모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달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프레가발린 성분 약제에 대해 효능·효과 및 용법·용량을 전산심사 대상항목으로 개발해 적용할 예정입니다. 프레가발린 성분 약제는 제품에 따라 식약처 허가사항이 다르므로 처방 시 유의해야 합니다. 또 심평원은 18일부터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요양급여비용에 대한 주요현안 안내 및 요양기관의 건의 등 의견수렴을 위한 '2017년도 요양기관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심사현황 및 추진방향 ▲중점 추진 사업 ▲주요 안내사항 ▲분야별 심사기준 및 사례 등 업무전반에 걸친 사항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대상 기관 및 일시·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대상기관(43개소): 상급종합병원 전 기관 대상 - 5. 18.(목) 11:00 ~ , 충청,호남지역(9개소), 대전지원 회의실(4층) - 5. 19.(금) 11:00 ~ , 영남지역(11개소), 부산지원 회의실(15층) - 5. 23.(화) 11:00 ~ , 경인지역(8개소), 서울사무소 중회의실(8층) - 5. 24.(수) 11:00 ~, 서울지역(15개소), 서울사무소 중회의실(8층) 이달 MSD의 C형간염 치료제 제파티어가 급여권에 들어오면서 간장질환용제의 요양급여 인정 기준이 변경됐습니다. 항바이러스제(만성 B형, C형 간염치료제)와 간장용제 병용투여시 1종은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하고 있는 급여기준에 Elbasvir+Grazoprevir(품명 : 제파티어정) 경구제의 성분명을 추가한 것인데요. 급여 인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대상환자 1) 투여개시 AST(Aspartate Transaminase) 또는 ALT(Alanine Transaminase) 수치가 60U/L이상인 경우 또는 AST 또는 ALT 수치가 40∼60U/L인 경우는 3개월 이상 40U/L 이상으로 지속되는 경우 2) 투여 중 AST 또는 ALT 수치가 40U/L 미만이라 할지라도 환자의 상태나 투여소견에 따라 지속투여 인정 ※ 간암, 간경변 환자가 간염을 동반한 경우에도 동일한 기준 적용 나. 투여방법 1) 이담제를 포함하여 경구제 2종 이내 인정 2)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별표1]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 제3호 나목. 주사의 조건에 적합한 경우에 한해 비경구제 1종과 경구제 1종 인정 3. 항바이러스제(Lamivudine, Clevudine, Telbivudine, Entecavir, Adefovir, Tenofovir, Asunaprevir, Daclatasvir, Sofosbuvir, Ledipasvir+Sofosbuvir, Elbasvir+Grazoprevir 경구제, 인터페론제제, 페그인터페론제제)와 병용투여시 1종은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함 한편 마이크로라이드 계열의 항생제 클래리스로마이신(품명: 클래리시드필름코팅정 250mg 등) 경구제의 급여 기준도 변경됐습니다. WHO의 다제내성 결핵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동 성분이 제외됨에 따라 급여기준에서 다제내성 결핵에 급여인정가 삭제된 건데요, 급여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투여 시 요양급여 함을 원칙으로 하며, 허가사항 범위(효능·효과 등)를 초과하여 아래와 같은 경우에도 요양급여를 인정함. ○ 헬리코박터파일로리에 의한(H. pylori 균주 확인) 소화성궤양과 저등급 MALT(Mucosa Associated Lymphoid Tissue) 림프종에 헬리코박터파일로리 박멸요법으로 투여하는 경우 2. 허가사항 범위를 초과해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투여시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함. 가. 헬리코박터파일로리에 감염된 환자의 조기위암절제술 후 제균 목적에 투여시 나. 미만성 범세기관지염 1) 투여용량: 150~300mg/day 2) 투여기간: 최소 6개월~2년 이내 다음은 궤양성 대장염 상병에 증상(복통 및 설사) 악화돼 잠복결핵치료 1주 후부터 투여된 인플릭시맵 제제(품명: 레미케이드 주 등) 관련 최근의 심사 사례입니다. 58세의 여자 환자는 상세불명의 궤양성 대장염, 상세불명의 위염으로 내원했습니다. 해당 환자는 항염증 효과가 있는 스테로이드 약물 정주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중증도-중증의 궤양성 대장염 환자로, 인플릭시맵 제제 치료 예정으로 시행한 기저 검사에서 잠복결핵 진단돼 2016년 4월 1일부터 항결핵약제를 투약했지만 증상이 더 악화됐습니다. 의료진은 메이요 점수 8점의 중증도-중증의 궤양성 대장염으로 잠복결핵 진단 하에 이소니아지드/리팜핀 요법을 시행했고(2016.4.1.~), 복통 및 설사 증상 악화돼 잠복결핵 치료 1주 만에 인플릭시맵 제제를 투여했으며('16.4.8.), 3회 투여('16.4/8, 4/21, 5/19) 후 메이요 점수 5점으로 치료에 대한 반응 보여 7월 14일까지 인플릭시맵 제제 유지 치료를 시행했습니다. 현행 궤양성 대장염에 투여하는 인플릭시맵 제제는 보편적인 치료 약제에 대해 적정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 또는 상기 약제가 금기인 중증도-중증의 궤양성 대장염인 경우에 요양급여를 인정(그 외 전액 본인부담)합니다. 또 동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종양괴사인자 알파 저해제(TNF-α inhibitor) 사용 시 잠복결핵 치료지침을 따르도록 돼 있습니다. 의료진은 환자 상태의 악화 가능성을 고려해 알파 저해제를 조기 투여했지만 문제는 결핵 진료지침이나 교과서가 제시하는 투여 시점과 맞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결핵 진료지침(2014. 개정판)에 따르면, 종양괴사인자 알파 저해제(TNF-α inhibitor) 치료 예정자인 경우 기저 검사로 잠복결핵이 진단되면 잠복결핵감염 치료 시작 3주 후부터 종양괴사인자 알파 저해제(TNF-α inhibitor) 치료 시작을 권고하며(ⅢA), 종양괴사인자 알파 저해제(TNF-α inhibitor) 사용이 시급한 경우는 잠복결핵감염 치료 시작과 동시에 시작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으나(ⅢB) 아직은 근거가 부족하다고 돼 있습니다. 교과서에 따르면, 잠복결핵의 표준치료는 이소니아지드 9개월 요법이 추천되지만, 리팜핀 4개월 요법이나 이소니아지드/리팜핀 3개월 요법도 선택적으로 고려할 수 있으며, 잠복결핵치료 최소 4-8주 후에 종양괴사인자 알파 저해제(TNF-α inhibitor)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돼 있습니다. 심평원은 교과서의 표준 치료 지침을 인용해 판단했습니다. 경과기록 상 잠복결핵 치료 1주 후부터 인플릭시맵 제제를 투여할 만한 사유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잠복결핵 치료 3주 이전에 투여된 인플릭시맵 제제는 불인정했습니다. 다만 이후 유지치료로 투여된 인플릭시맵 제제는 항결핵약제(이소니아지드/리팜핀)가 3개월 반 동안 투약됐으므로 요양급여로 인정했습니다.
2017-05-13 05:30:00병·의원

심평원 부산지원,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실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은 지난 달 25일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역 독거 노인과 저소득계층에게 설 명절맞이 나눔행사를 가졌다. 나눔행사를 통해 부산지원 직원들은 성금을 모금해 연산동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과 현 사옥인 더웰타워 건물의 경비원 및 미화원에게 약 14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주종석 지원장은 "설 연휴를 맞아 지역 소외계층이 명절을 준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2-03 09:47:00정책

"서울에선 삭감, 부산에선 인정? 심사 일관성 보장하겠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계에서 그동안 끝없이 지적했던 심사 일관성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다. 자체 심사일관성 협의체 마련,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심평원 송재동 기획조정실장은 10일 출입기자협의회와 가진 간담회를 통해 종합병원 심사 지원이관에 따라 최근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심사일관성 유지 방안을 설명했다. 앞서 심평원은 그동안 본원에서 수행해오던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 업무를 올해부터 9개 지원으로 이관한 바 있다. 심평원은 지원 이관에 앞서 심사 일관성,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의료기관별 진료와 청구 경향을 분석하고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 시범사업도 운영하기도 했다. 시범사업을 통해 심사조정 일치율이 98.1%로 각 지원마다 심사조정에 일관성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 구체적으로 서울지원은 98.1%, 부산지원 97.6%, 광주지원 97.9%, 수원지원 98.4% 등으로 집계돼 본원과 지원간의 심사조정이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재동 기획조정실장은 "종합병원 지원 심사 이관에 따른 일관성, 전문성 확보를 위해 각 지원에 심사 경력직원 및 상근 심사위원을 집중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심평원은 권역별 분과위원회, 지역심사평가조정위원회의 전국 단위 구성, 운영을 통해 각 지원 간 심사 일관성 및 전문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즉 수도권(서울, 수원, 의정부지원), 충청・전라권(대전, 광주, 전주지원), 경상권(대구, 부산, 창원지원) 등 권역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 간의 심사조정에 대한 일관성을 위한 상시 논의체계를 구성한 것이다. 송 실장은 "심사모니터링 시스템, 지식기반심사시스템 구축과 전 지원이 참여하는 심사일관성 협의체의 상시 가동을 통해 심사결과 상시 모니터링 및 검증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심사 일관성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각 지역 특성을 감안한 심사가 이뤄지도록 상시 논의 체계를 활성화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일관성과 지역특성을 감안해 조화롭게 심사를 하겠다고 이해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은 최근 설립이 확정된 인천지원을 위해 현지 부지매입을 추진 중에 있다. 다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인천지원의 위치는 확정된 바 없는 상황. 송 실장은 "일단 3월에 인천지원 설립을 위한 별도 팀을 구성해 본격 추진할 생각"이라며 "3월 이후에 구체적인 지원 건물 매입 등이 추진 될 것이다. 인천시의 인구만 300만명인데 그동안의 인천지원 설립에 대한 필요성은 끝없이 제기돼 왔다"고 덧붙였다.
2017-01-11 05:00:55정책

심평원 부산지원, 종합병원 심사팀장 간담회 개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은 지난 20일 강당에서 부산 및 제주지역 종합병원 심사팀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종합병원 30개소의 심사팀장 및 차장 33명이 참석해 심평원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업무 지원 이관에 따른 부산지원 준비현황,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운영, 심사방향 등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며,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종석 부산지원장은 "그 간 심평원 본원에서 관장하였던 부산 및 제주지역 종합병원에 대한 심사업무를 1월부터는 부산지원에서 실시하며, 앞으로 종합병원 관계자분들과 서로 협력, 소통하고 차질 없이 준비해 안정적인 제도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12-22 10:52:14정책

심평원 부산지원,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PC 기증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은 지난 31일 부산지원 강당에서 사무자동화기기 자원 재활용 및 저소득층, 장애인 등 정보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PC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PC 기증식에는 부산지원에서 사용했던 PC 및 모니터 57대를 일괄 정비해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기증했다. 또한 부산지원은 작년 5월에도 PC 및 노트북 20대를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에 기증한 바 있다. 주종석 부산지원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2016-09-02 10:42:10정책

심평원 부산지원, 해운대백병원과 의료봉사 전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은 25일 인제대 해운대백병원과 함께 울산시 울주군에 소재한 한서사회복지재단 아하브마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심평원 부산지원 직원 10명과 해운대백병원 봉사단 15명, 총 25명이 참여해 ▲물품전달식(개인위생 생필품) ▲장애인 건강검진 및 노력봉사(산책 등)를 실시했다. 주종석 부산지원장은 "이번 해운대백병원과의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심평원 부산지원과 해운대백병원은 올해 4월 부산시 남구 문현동에 소재한 아시아공동체학교에서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2016-08-26 09:29:40정책

심평원, 심사이관 부서 확정…만성질환 평가 이관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내년 종합병원 심사부터 순차적으로 심사기능을 지원으로 이관하는 가운데 정착 후 적정성평가 업무도 이관을 추진한다. 우선적으로 일차의료와 만성질환 관련 고혈압 및 당뇨병 적정성평가 업무를 지원으로 이관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심평원이 마련한 '지원 및 실무부서 기능 조정 등 조직개편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종합병원 심사기능 이관을 위해 총 5개부 138명읠 지원으로 전환 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지원 이관부서는 심사를 주로 맡아 수행하는 심사 1·2실과 포괄수가실, 의료급여실의 부서 및 인력이 이관될 것으로 보인다. 괄호( )안은 시범사업 대상 인원수 임(서월, 부산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가정). 또한 심사관리실, 고객관리실, 의료자원실 부서 인력 일부분이 지원으로 이관, 전환배치 된다. 심평원은 이러한 심사인력 지원 전환 배치에 따른 사무공간 확보 및 사택 임차료, 사무용 비품 구매 등으로 약 28억 60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내년 1월 종합병원 심사 이전을 앞두고 시범사업을 서울 및 부산지원에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종합병원 이하의 심사 지원 이관의 정착 후 상급종합병원의 심사까지 각 지원으로 이관하면서 237명의 인력을 추가적으로 전환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심평원 측은 "본원 중심의 사업구조로 인해 본원에 기능·인력이 집중(전체의 74%)돼 지방이전 완료(2018년 12월) 시 총 2400여명이 원주로 이전을 완료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전 완료 시, 요양기관 등 업무 접근성 저하, 심사 전문인력 이탈로 인한 업무 공백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전문인력 부족이 우려되는 업무, 분야, 인력을 중심으로 '2단계 지방이전 대상'으로 분류해 서울사무소에서 배치 중"이라며 "원주지역에 중증질환에 대한 심사참여가 가능한 임상의사 및 심사 전문 인력 확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심사 지원 이관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심평원은 진료비 심사기능 이관, 정착 후 적정성평가를 단계적으로 이전한다는 방침이다. 심평원 측은 "우선 병원급 이하 진료비 심사와 연관성이 높은 일차의료와 만성질환 평가기능을 이관(고혈압, 당뇨)할 계획"이라며 "요양병원 진료비 심사를 담당하는 지원에서 요양병원에 대한 심사 기획 등을 총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심사과정에서의 문제점에 기반한 진료비 심사방향 설정 등 본원 정책지원 기능과 유기적 연계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08-22 05:00:55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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