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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사회책임경영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 발간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사회책임경영활동과 성과를 담은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 2023'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사회책임경영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 2023'을 발간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끝없는 도전'이라는 미션 등 그룹 경영철학과 함께 매출, 영업이익 재무성과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인 가마솥을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20년에 2019년 그룹사 사회책임경영활동 내용이 담긴 통합보고서를 첫 발간했고, 이번이 5번째이다.이번 보고서는 고객, 임직원, 주주, 협력기관 등 이용자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가독성 및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기존 인쇄용 세로 디자인이 아닌 PC, 노트북 등 웹환경에 최적화된 가로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보고서 내 이동과 연관 웹페이지로 바로가기가 가능한 인터렉티브(반응형) PDF형태로 제작했다.통합보고서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등 글로벌 기준을 준수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특히, 2023년에는 바이오 기술 및 제약 표준과 함께 도로운송 산업 표준을 신규 수록했다.또한 온실가스 배출 관리를 위해 Scope3 카테고리 중 용수 사용량, 자본재에 이어 국내출장, 직원통근을 추가로 기재했다.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동아쏘시오그룹과 조직 구성원 각자의 책임을 다하는 활동이 이해관계자와 사회를 버티게 하는 힘이 될 것이다"며, "사회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은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토대 위에 새로운 일을 거듭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9 11:11:07제약·바이오

동아제약, 저소득층 지원 사랑나눔바자회 개최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지난 30일 진행한 제13회 사랑나눔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동아제약은 최근 제13회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로 올해 13회차를 맞이했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주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약 2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바자회를 방문해 활기를 더했다.동아제약은 바자회에서 자사 및 동아오츠카 제품과 동대문구 소재 기업(△이브자리 △루이까또즈 △올포유 △성현인터내셔널 △동문엔터프라이즈)의 상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한다.지난 29일 사랑나눔 바자회의 일환으로 진행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대상 온라인 옥션 '블랙웬즈데이'에 나온 경매품도 모두 완판됐다.블랙웬즈데이는 동아쏘시오그룹 13개 그룹사 사장단이 기증한 물품을 10분의 1 가격으로 경매를 진행해 낙찰된 판매 수익금은 사랑나눔 바자회 기부금으로 전액 기부한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지역 주민들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여러분이 많이 찾아와 주셨기에 사랑나눔바자회가 성황리에 종료될 수 있었다"며 "소중히 모인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라 말했다.
2024-05-31 11:31:17제약·바이오

동아쏘시오홀딩스 주총…적극적 주주환원 정책 지속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동아쏘시오홀딩스는 2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신관 7층 강당에서 제7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정재훈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28일 제76기 정기주주총회 개최하고 현금 배당안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6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1주당 1200원 현금배당도 승인했으며, 4월 18일부터 지급한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3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 1320억원, 영업이익 769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1.5%, 103.2% 증가한 수치이다. 2013년 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 실적이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정재훈 대표이사 사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동아쏘시오그룹 100주년을 향해 한걸음 전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경영철학 안에서 ESG 경영 활동을 펼친 결과 MSCI 제약업계 최초 A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전했다.정 대표는 올해 계획에 대해 "기존 사업 매출 극대화뿐 아니라 디지털헬스케어 등 신성장 동력을 발굴,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며, "비재무적 성장으로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개신창래(開新創來)'의 기억을 바탕으로 지켜내야 할 자산과 100년을 향해 변화해야 할 가치를 지속가능경영 중심에 두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로 성장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주주친화 정책에 대해 정 대표는 "2021~2023년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목표를 달성했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 나가겠다"며, "주주환원 규모 내에서 배당 후 잔여 재원이 있는 경우, 이를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올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4~2026년 새로운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 별도재무제표 잉여현금흐름 기준 5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여, 기존 중간배당 정책을 유지하며 3년간 현금배당 300억 지급 포함 매년 주식배당 3%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주주총회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주주 배당 예측 가능성 제고를 위해 배당 기준일 등 정관 일부를 변경했다.또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ESG경영활동 및 주주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주주총회 소집 및 배당금 지급통지 방법을 변경했다. 특히, 서면 통지의 문제점이었던 환경 및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하며 주주 편의성을 높였다.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주주 의결권 행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18년 실시된 제70기 정기 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제도를 도입해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4-03-28 11:32:38제약·바이오

동아쏘시오홀딩스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 수상 이어가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동아쏘시오홀딩스의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2022년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이 '2023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에서 통합보고서(Integrated Report)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세계적인 마케팅 조사기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 대회로, 올해 23회를 맞는다. 매년 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지속가능보고서, 연차보고서, 통합보고서 등을 출품하며 이번 대회에는 12개국에서 50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했다.동아쏘시오그룹의 가마솥은 그룹 내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2020년 처음 발행했다. 국제 가이드라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에 따라 작성됐으며 사회책임경영·조직문화·환경분야 등의 내용이 담겼다.통합보고서(Integrated Report) 분야 6개 평가 부문 중 내용, 디자인, 창의성, 명료성, 적합성 등 5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총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아 2019년, 2020년에 이어 2022년 통합보고서가 3번째 대상을 받게됐다.LACP가 선정하는 글로벌 출품작 TOP100 순위에도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는 입장이다.실제로 가마솥은 2020년 16위를 시작으로 2021년 9위, 올해는 최상위권인 5위에 선정돼 통합보고서의 가치를 입증했다는 것.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동아쏘시오그룹의 역사와 노력이 담긴 보고서가 3개년도에 걸쳐 대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업정신을 변함없이 지켜나가고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동행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보고서명인 가마솥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창업정신 '정도, 성실, 배려'의 뿌리가 된 '가마솥 정신'에서 착안했다. 가마솥 정신이란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이 궁핍했던 시절에도 집에 찾아온 모든 손님에게 직접 가마솥으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자 했던, 사람을 아끼고 위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이다.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는 매년 발행될 예정이며, 동아쏘시오그룹 정도경영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2023-12-21 11:24:59제약·바이오

제약업계 원로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 별세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이 3일 향년 96세로 별세했다.1927년 경북 상주에서 고 강중희 동아쏘시오그룹 창업주의 1남 1녀 중 첫째 아들로 태어난 강 명예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박사를 거친 뒤 1959년부터 동아제약에 몸담았다.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이 3일 향년 96세로 별세했다.강 명예회장은 2017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때까지 약 42년간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1975년 당시 145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던 동아제약을 오늘날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시키는 발판을 마련했다.1980년 경기도 안양에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KGMP)에 맞는 현대식 공장을 준공했고, 1985년에는 업계 최초로 GMP 시설을 지정 받았다. 1977년 제약업계 최초로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을 비롯했고, 1988년 경기도 용인에 신약의 안전성을 실험할 수 있는 우수 연구소 관리 기준(KGLP) 시설도 마련했다.기업부설 연구소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강 명예회장의 신념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꼽힌다.이 같은 노력은 동아쏘시오그룹이 신약개발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됐다.강 명예회장이 1961년 개발한 박카스는 대한민국 대표 피로회복제로 자리매김하면서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해 큰 성공을 거뒀다. 1990년대 초부터 본격화한 신약개발 열기는 1991년 최초로 합성한 아드리아마이신 유도체 항암제 'DA-125'를 탄생시켰다. DA-125는 199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임상 시험용 의약품으로 승인받으면서 국내 신약개발을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또 국내 최초 세계 4번째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를 포함해 슈퍼 항생제 시벡스트로,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 등 국산 신약 탄생을 이끌었다.강 명예회장은 평소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썼다. '사회'라는 의미가 담긴 '쏘시오(SOCIO)'를 사용해 1994년 동아제약그룹을 동아쏘시오그룹으로 명칭을 바꾼 것도 강 명예회장의 의지의 표현이다.그는 1987년 사재를 출연해 수석문화재단을 설립해 장학 사업, 평생교육 사업, 교육복지 사업 등을 후원했다. 수석문화재단 장학생은 설립 후 지금까지 1900명이 넘는다.이와 함께 제약산업 경영인으로는 최초로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맡아 전경련의 위상 제고와 함께 제약산업을 국가 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했다.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을 맡아 11년간 산업계의 기술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정부 정책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1993년 신기술 인정(KT마크)제도를 마련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강 명예회장의 이같은 노력은 2002년 과학기술분야 최고훈장인 창조장 수훈으로 빛났다.장례는 동아쏘시오그룹 그룹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 1호실이다. 유족으로는 아들 강정석, 강문석, 강우석, 딸 강인경, 강영록, 강윤경이 있다. 발인은 5일 6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2023-10-03 12:00:00제약·바이오

동아쏘시오그룹,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단 출범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윗 줄 왼쪽부터 박재홍 동아에스티 R&D총괄 사장,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이사, 이성근 DA인포메이션 대표이사동아쏘시오그룹은 11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단'의 출범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출범식에는 추진단장을 맡은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와 상임위원인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박재홍 동아에스티 R&D부문 총괄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이사, 이성근 DA인포메이션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각 위원 별 산하 담당 부서 및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했다.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단은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발굴해 파트너십 구축하고, 의료현장의 디지털 헬스케어 니즈 충족 등을 위해 출범했다.사업 추진단은 각 회사별 협업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로드맵을 작성하고 전략 방향성을 제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콘텐츠 및 기업과 조직을 발굴해 지원하고 육성할 예정이다.추진단장을 맡은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는 "새롭게 출범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단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DA인포메이션 각 회사의 전문가들이 모여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동아쏘시오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성공적으로 안착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2 11:14:41제약·바이오

서울대병원 이정훈·권오상·최홍윤 교수 '함춘학술상'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정훈·피부과 권오상·핵의학과 최홍윤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26회 함춘학술상 시상식에서 '함춘학술상'을 수상했다.서울의대동창회 함춘학술상 수상자 모습.서울의대동창회가 매년 시상하는 함춘학술상은 동문 교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됐다.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이 후원하는 '함춘동아의학상'(상금 3천만원)과 동창회학술연구재단이 후원하는 '함춘의학상‧함춘젊은연구자상'(상금 1천만원)으로 나눠 시상한다.이번 수상자에는 서울대병원 의료진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소화기내과 이정훈 교수는 만성 B형간염 및 항바이러스제 치료와 간외 악성종양 발생 사이의 연관 관계를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아 함춘학술상 중 가장 영예로운 함춘동아의학상을 수상했다.함춘의학상을 수상한 피부과 권오상 교수는 피부진피 섬유아세포의 모낭재생경로를 조절하는 Twist2 전사인자-염색질 재구조화 기전을 규명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핵의학과 최홍윤 교수는 도메인적응 딥러닝 기반 공간전사체와 단일세포전사체를 융합한 세포추정 방법 연구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함춘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이날 2022 함춘 송년의 밤 행사에는 300여명의 서울의대 동창들이 참석하여 최고의 지성인이자 전문가로서 역할을 높여나갈 것을 다짐했다.
2022-12-23 10:08:40병·의원

체질개선 시도 동아쏘시오그룹…임원급 대규모 물갈이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동아에스티를 포함한 동아쏘시오그룹이 대대적인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기업 체질 개선 차원에서의 대대적인 임원 인사 속에서 향후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왼쪽부터 동아제약 최호진 신임 부회장, 백상환 신임 사장동아쏘시오그룹은 14일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미래 시장을 선점하는데 필요한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 구축과 사업경쟁력 강화, 신사업 촉진을 위해 핵심 인물들을 발탁하는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동아제약의 경우 최호진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한편, 백상환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이 동아제약 사장으로 승진했다.최호진 신임 부회장은 1966년생으로 서강대학교 경영학을 졸업한 후 2010년 동아제약 광고팀장, 2012년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실장, 2016년 동아제약 마케팅실 실장, 2016년 동아제약 사장 등을 역임했다.백상환 신임 사장은 1972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서양사학을 졸업한 후 2016년 동아제약 경영기획팀장, 2018년 동아제약 경영기획실장, 2021년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여기에 동아쏘시오그룹은 전문의약품 분야를 담당하는 동아에스티 관련, 법무와 임상분야 임원 승진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전무와 상무 승진으로 김형헌 법무실장, 방미영 임상개발실장이 동아에스티 내 법무와 임상 개발 분야를 이끌게 됐다.특히 동아에스티 법무와 임상개발 분야에 있어서는 기업의 향후 행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특히 법무 분야의 경우 유통질서 문란에 따른 주요 품목 급여정지 관련 재판 등을 총괄, 임상개발의 경우 향후 기업의 미래 행보를 책임질 신약 개발을 책임진다는 면에서 기업 내 중책을 맡았다는 평가다.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대대적인 임원인사를 통해 향후 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하기 위함"이라며 "동아제약을 대표적으로 기업 내 핵심 분야 임원인사"라고 짥게 설명했다.다음은 이번 동아쏘시오그룹 임원인사 내용이다.◇동아쏘시오홀딩스▲상무 감사실장 오무환 ▲상무보 HR혁신실장 이형석 ▲상무보 경영기획실장 조민우◇동아제약▲부회장 최호진 ▲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상무보이사 경영지원실장 최용훈 ▲상무보 커뮤니케이션실장 김용운 ▲상무보 생활건강사업부장 차태웅◇동아ST▲전무 법무실장 김형헌 ▲상무 임상개발실장 방미영◇용마로지스▲부회장 금중식 ▲대표이사 사장 이종철 ▲상무이사 경영관리본부장 박상순 ▲상무 영업본부 TPL영업1팀장 박성진◇DA인포메이션▲대표이사 사장 이성근 ▲상무보 IT전략담당 조성민◇동아오츠카▲전무 영업본부장 최석암 ▲상무보 경영관리본부 경영지원실장 박재영◇에스티팜▲전무이사 생산본부장 겸 공정기술실장 장순기 ▲전무 mRNA사업개발실장 겸 바이오텍연구소장 양주성◇아벤종합건설▲상무 건설사업부장 박태규 ▲상무 사업개발실장 최동호◇동천수▲상무보 생산본부장 이성준
2022-11-14 12:07:11제약·바이오

동아쏘시오홀딩스, UNGC 가입…지속가능경영 가속화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23일 오전 용두동 본사 신관 3층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 가입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입증서 수여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박석범 사무총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23일 오전 용두동 본사 신관 3층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 가입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 경영활동에 있어서 UNGC 10대 원칙을 내재화하고, 유엔(UN)이 제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달성함으로써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UNGC는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포함시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UN산하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이다. 전세계 157개국 14,000여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240여개의 회원사가 있다. UN SDGs는 2015년 UN총회에서 결의해 2030년까지 전세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목표다. 사회적 포용, 경제 성장, 지속가능한 환경의 3대 분야를 유기적으로 아우르며,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이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로 구성돼 있다. 현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ISO37001과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27001 등의 인증을 획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26000에 입각한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그룹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사회적책임협의회 발족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발행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추진 시스템을 정립하는 등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내재화를 시작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UN이 제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익숙해지고, UN SDGs의 이행이 가져올 기회와 책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동아쏘시오그룹의 방식으로 전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3 16:23:02제약·바이오

올해 경영 목표 "외적 성장만큼 내실 다진다"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국내제약사가 올해의 성장 키워드로 '고객 가치 향상', '소통과 성장' 등을 꼽았다. 혁신, 변화, 도약, R&D 등 성장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던 작년과는 다른 경향으로 외형 발전에 걸맞는 내적·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2일 각 제약사들이 시무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경영 목표와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바이오업체의 회계 관행 논란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 회계 이슈, 그에 따른 주가 급락이 이어졌던 만큼 올해 제약사들은 경영 내실화에 무게추를 뒀다. 먼저 일양약품은 실적뿐 아니라 실적 도출을 위한 과정의 중요성에 방점을 찍었다. 시무식에서 김동연 사장은 "지난 48기는 일양약품의 신약과 글로벌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제약산업 발전과 함께 발 맞춰 나간 회기였다"며 "올해는 국내외 치열한 제약산업 경쟁 속에 경영방침을 더욱 획기적이고 진취적으로 변화시켜, 더욱 우수한, 더욱 견고한, 더욱 풍부한 제품 개발을 통해 매출확대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함께 얼마나 잘 했느냐와 함께 어떻게 잘 했느냐가 중요한 사회가 되고 있다"며 "실적과 매출 외형의 중요성과 더불어 바르고 굳건한 발걸음으로 국가에 부응하는 회계연도가 되자"는 각오를 끝으로 신년사를 갈음했다. 일동제약그룹은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혁신활동을 지속하고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한다는 다짐과 함께 '고객가치 중심의 혁신과 도약'을 경영지표로 설정했다. 임직원들은 특히 지난해 선포한 새로운 비전의 실현을 위해,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은 물론, 고객이 원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일동홀딩스 이정치 회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새롭게 선포한 비전은 고객과의 약속이기에 강한 책임감과 긴장을 갖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영목표의 달성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새로운 비전 실현을 위해 더욱 정밀한 예측과 실행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2019년에는 다수의 가시적 성과들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 대웅제약은 '고객가치 향상'과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 가속화', '오픈콜라보레이션 혁신', '학습과 소통을 통한 직원 성장' 등 내외실을 강조했다. 시무식에서 전승호 사장은 "최근 경영환경은 거시적으로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불확실성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며 "비상경영체제 수준의 경영활동으로 내실을 강화하며 책임경영을 통해 외부 환경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전승호 사장은 "올 한해는 글로벌 2020 비전에 다가서는 중요한 도전의 해로 전사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2019년 경영 키워드로 '책임경영'을 당부했다. 책임경영은 대웅제약 구성원 모두가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자율적으로 일하고, 이를 통해 창출된 성과에 대해 투명하고 확실한 보상을 진행하는 선순환 구조로 구성원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전 사장은 2019년 구체적 경영 방침으로 ▲고객가치 향상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의 가속화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사업혁신 ▲학습과 소통을 통한 직원 성장을 제시했다. 전 사장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상반기 내 미국 등 주요 선진국 시장에 시판이 예상된다"며 "뛰어난 약효와 안전성있는 제품을 공급해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회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우리가 먼저 자주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되어야 회사와 사회에 성장을 가져올 수 있다"며 "내가 무엇을 해야 잘할 수 있는지, 어떻게 일을 해야 회사의 이익을 창출해낼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하면서 계획한 것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모두가 사람들을 건강하게 해주는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 책임을 다하기 바라며, 환경을 생각하면서 각자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사람과 지구를 지키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도록 당부했다. 보령제약은 종로구 본사 중보홀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보령제약 안재현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예측이 불가능한 국내외 정치, 경제 상황 및 제약산업 제도 변화 등은 우리에게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강력한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선순환 경영과 속도 경영을 통해 올해 목표 달성은 물론 더 높이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보령의 더 큰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인재확보와 육성 그리고 사업포트폴리오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인재확보와 육성, 제약산업에 기반을 둔 새로운 사업영역 개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02 12:00:00제약·바이오

동아제약, 준법경영 강화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 선포식 개최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준법경영(CP) 강화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도입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방지하기 위해 기획, 운용, 평가, 개선의 방침과 절차를 규정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도입된 인증제도이다. 이번 ISO 37001선포식은 임직원 모두가 ‘정도, 성실, 배려’의 동아쏘시오그룹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동아제약 부패방지경영 실천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내년 상반기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포식은 임직원 선서를 시작으로 자율준수 서약서 서명, ISO 37001 부패방지책임자 및 내부심사원 임명, 최호진 사장의 부패방지경영 메시지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공정한 경쟁, 법령과 국제규정을 준수할 것 △준법경영(CP)과 부패방지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는 등 부패행위를 하지 않을 것 등 자율준수 서약서의 내용을 함께 낭독하며 부패방지경영 실천의지를 다졌다.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은 “정도를 지키는 데 ‘나중에’는 없다”며, “86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앞으로 100년 기업으로 비상하는 데 있어 준법경영(CP)과 함께 부패방지경영 실천은 필수요소이고 일상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 사장은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만들어가고 행복하고 존경 받는 동아제약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는 지난 7월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도 지난달 정도경영 선포식을 갖고, ISO 26000(사회적 책임경영) 도입과 ISO 37001 인증을 추진 중이다.
2018-08-21 10:31:51제약·바이오

동아쏘시오그룹,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6일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임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희롱 예방 교육은 직장 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성희롱 및 성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성희롱 예방교육 전문강사 손경이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직장 내 성희롱의 정의 및 성립요건, 성희롱 관련 법규, 성희롱 발생시 처리절차 및 조치기준, 성희롱 피해 근로자의 고충상담 및 구제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크게 이슈화 되고 있는 미투(Me Too) 운동과 실제 사례를 설명하고 올바른 대처방안을 제시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11월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 및 관련 고충처리를 전담하는 ‘성희롱 고충상담위원회’를 신설했다. 성희롱 고충상담위원회는 성희롱과 성폭력 등의 예방 활동과 문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구제를 함으로써, 동아쏘시오그룹 모든 직원들의 인권보호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성희롱 예방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 불균형이 해소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 고충처리 시스템 등을 철저히 운영하여 단 한 명의 피해자가 없는 동아쏘시오그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7-17 09:51:03제약·바이오

"정도경영 시스템화" 동아쏘시오 ISO 26000-37001 도입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12일 오전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대강당에서, 한종현 사장을 비롯해 전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도경영 선포식은 회사의 구성원 모두가 ‘정도, 성실, 배려’의 동아쏘시오그룹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그룹의 경영 투명성 및 국내외 신인도 제고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정도경영 실천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선포식에서 ▲ 공정한 경쟁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 ▲ 높은 윤리관을 갖고 주주와 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 ▲ 조직 내 정도경영 문화의 정착 및 실천 위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 ▲ 정도경영 규범 및 관련 규정을 위반하는 어떠한 부당행위도 하지 않을 것 등 정도경영 실천 서약서의 내용을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정도경영 실천 시스템으로서 ISO 26000과 ISO 37001 제도에 대한 강연을 듣고, ISO37001의 도입과 인증을 추진하기 위해 각 부문 별 내부심사원을 임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부심사원은 부서별 뇌물리스크 분석 및 심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프로세스 점검 및 관리, 교육훈련 및 문화확산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정도경영 시스템 구축을 위해 ISO 26000(사회적 책임경영)의 도입과 ISO 37001(반부패 경영시스템)의 도입 및 인증을 추진하고, 향후 그룹 내 계열사로도 정도경영 시스템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선포식에서 “정도경영이란 경영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에서 출발해 신뢰의 기반을 직원들과 고객, 사회에 두는 것이다“며 “정도경영을 통해 윤리경영과 책임경영을 실현해 나가며 발전을 거듭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전문의약품 전문 사업회사인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11월 ISO 37001 도입 선언식을 통해 공정하고 윤리적인 자율준수 문화와 글로벌 수준의 반부패경영시스템 확립을 선언했으며, 현재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영업전진대회에서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대표이사를 비롯 임직원의 자율준수실천 의지를 다졌다.
2018-07-12 15:31:51제약·바이오

뒷담화·눈치…제약사 직원이 뽑은 적폐 열 가지는?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정치권에만 적폐가 있는 것이 아니다. 제약사 직원들은 직장내 사라져야 할 문화로는 불쾌한 농담, 권위적인 의식, 불필요한 회의, 술잔 돌리기, 출산 휴가 남녀 구분 등을 꼽았다. 동아쏘시오그룹은 행복한 기업문화 만들기 캠페인 'DO DON'T 1010(두돈텐텐)'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DO DON'T 1010은 임직원들이 지켜야 할 문화 열 가지와 사라져야 할 문화 열 가지로 동아쏘시오그룹만의 행복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작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에 전 임직원이 참여해 함께 만들고, 함께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켜야 할 문화, 사라져야 할 문화 열 가지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수렴했다. 수렴한 1,414건의 의견을 휴가, 출퇴근, 회식 문화 등의 카테고리 별로 나눈 후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각각 열 개씩의 리스트를 확정했다. 먼저 직원들은 하지 말아야 할 문화로 ▲출근, 야근 눈치 ▲불쾌한 농담, 뒷담화 ▲내가 다 옳다는 권위적인 생각 ▲불필요한 회의 ▲자기 일을 남에게 미루기 ▲술잔 돌리기 ▲학연, 지연, 친분에 따른 평가 ▲출산(육아) 남녀 구분 ▲다른 사람 탓하기의 응답이 나왔다. 반면 ▲책임감 갖고 출퇴근 ▲상호간 존중 ▲상대 이해와 배려 ▲회의는 짧고 굵게 ▲자기 일은 스스로 하기 ▲술은 자기 주량껏 ▲업무성과에 따라 공정한 평가 ▲출산(육아) 휴가 장려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맡은 일에 책임감 가지기 순으로 투표결과가 집계됐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해당 리스트를 포스터로 제작해 전 그룹사에 게시하고, 핸드아웃 형태로 제작해 전 임직원에게 배포한다. 또한 매달 휴가, 출퇴근, 회식문화 등 한 가지 카테고리별 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확산 및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임직원 설문, 투표를 정기적으로 실시, 리스트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사내에서 존재하는 불합리한 문화를 개선하고, 지켜야 할 문화는 더욱 발전시키고 추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두가 일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8-06-21 12:00:15제약·바이오

동아ST, 영업사원 거래처 방문 횟수 따라 기부키로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동아에스티(대표이사 부회장 강수형)는 영업 활동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결되는 ‘Action Contribution Campaign’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영업사원의 만남이 곧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Action Contribution Campaign을 통해 동아에스티 영업사원의 영업 활동이 매출 확대와 어려운 이웃을 돕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결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영업사원들의 거래처 방문 횟수에 따라 일정 금액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캠페인은 올해 10월까지 실시되며 적립된 기부금은 동아쏘시오그룹 창립기념일인 12월 1일 기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전환된 영업사원 활동평가로 영업사원들의 거래처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기부금 적립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변화하는 영업환경에 맞춰 영업 사원들의 평가 방식을 기존 실적 위주의 평가 방식에서 활동평가 방식으로 변경했다. 활동평가에서는 의약품 정보전달자 역할에 충실하고자 거래처 방문 횟수, 제품 설명회 등의 활동성을 평가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영업사원의 영업 활동이 거래처 방문에만 그치지 않고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지며, 아울러 고객들도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아에스티의 다양한 활동들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2-28 11:27:54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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