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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일상복귀 돕는다" 이대목동, 심장재활센터 오픈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3일 병원 지하 1층에 심장재활센터 문을 열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심장재활은 심장질환을 경험한 환자가 건강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교육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으로 심혈관질환 위험인자 교정 및 운동 능력의 정확한 평가, 운동 치료를 통한 심폐운동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통합적 재활 프로그램이다.이대목동병원은 13일 병원 지하 1층 위치한 심장재활센터 개소식을 열었다.프로그램은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할 뿐만 아니라 심장질환 진행을 늦추거나 막고, 질환의 유병을 줄여 궁극적으로는 사망률을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심장재활 운동요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질환은 허혈성 심장질환, 심부전증, 말초혈관질환, 부정맥과 관동맥우회로수술, 관상동맥성형술, 심장이식, 판막치환술, 인공심박동기 삽입술을 받은 경우 등으로 순환기내과에 입원하는 거의 대다수의 환자가 포함된다.담당 주치의의 판단 하에 재활이 가능한 환자는 입원 중 심장재활 교육과 운동치료를 받을 수 있고 퇴원 후에도 운동치료 36회까지 급여가 인정된다.이대목동병원은 심장재활치료가 가능한 치료실을 지하 1층에 새롭게 만들고, 심폐운동부하(Cardiopulmonary exercise stress, CPX) 검사 장비 및 트레드밀, 에르고미터 운동기구는 물론 환자 안전을 위한 원격 심전도 감시장치 등 심장재활에 필요한 기구와 장비를 완비했다.심장질환을 경험한 환자에게 이뤄지는 운동 프로그램인 만큼 담당 주치의의 정밀한 환자 파악에 더해 심장재활 전문 순환기내과 강인숙‧김경진‧정익모 교수와 재활의학과 서지현 교수 등이 참여해 다학제 치료가 이뤄진다.또 환자의 삶의 질 개선과 궁극적인 생존률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의사를 비롯해 코디네이터, 물리치료사, 영양사, 약사 등 여러 전문 직종이 협업에 나선다.강인숙 심장재활센터장은 "심장재활센터를 통해 통합적이고 입체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장기적 예후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14 12:08:41병·의원

이대목동, TAVI 시술 3년간 성공률 100% 기록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이대목동병원은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TAVI)을 실시한 지 3년 차에 접어든 현재 시술 성공률이 100%라고 29일 밝혔다.이대목동병원 TAVI 시술팀은 순환기내과 강인숙 교수를 주축으로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마취과,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방사선사 등 팀원이 팀워크를 발휘하고 있다.TAVI 시술은 수술아 아니기 때문에 가슴을 열지 않고 피부를 뚫어 판막이 접혀서 들어있는 도관을 집어넣고 X선 투시 하에 심장에 새로운 판막을 펼친다. 즉, 굳어진 판막 위해 새로운 판막을 삽입해 치환하는 것.TAVI 시술은 ▲5년 이상의 중재 시술 임상 경험이 있는 순환기내과 의사가 2인 이상 소속된 병원 ▲5년 이상의 중재 수술 임상 경험이 있는 흉부외과 의사가 2인 이상 소속된 병원 ▲연간 개흉 수술 건수가 일정하게 유지된 병원 ▲대동맥 관련 시술과 심혈관 중재술의 건수가 일정하게 유지된 병원 등 네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할 수 있다.강인숙 교수는 "대동맥판막협착증은 방치하면 급성 심장 돌연사를 일으키는 매우 위험한 질병"이라며 "TAVI 시술 등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큰 부담 없이 건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3-29 19:04:50병·의원

가톨릭 생명윤리연구소, 나프로 테크놀로지 학술대회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가톨릭 생명윤리연구소(소장 구인회)가 난임 부부들의 자연적 임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술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가톨릭 생명윤리연구소는 오는 16일 가톨릭대 성의회관에서 불임과 나프로 테크놀로지를 주제로 2013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불임과 보조생식술 현황(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중곤 교수), 부모됨의 의미와 보조생식술의 윤리적 의미(가톨릭 생명대학원 정재우 교수), 출산을 위한 자연출산조절(가톨릭대 생명윤리 박사과정 강인숙 약사)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된다. 나프로 테크놀로지란 미국 산부인과 의사 토마스 힐거스(Thomas Hilgers)가 개발한 것으로 여성의 생리주기와 출산건강을 관찰하며 기능 장애를 교정, 정상적인 생리주기와 생식력을 회복, 유지시키기 위한 내외과적 처치를 말한다. 이를 통해 여성이 정상적인 출산 기능을 회복할 수 있어 부부의 자연 출산조절이 원활해지며 난임 부부들의 자연적인 임신을 성공하도록 도울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나프로 테크놀로지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관련 문의는 가톨릭 생명윤리연구소(전화 : 02-2258-7221)로 하면 된다.
2013-03-13 09:36:55병·의원

보사연-식약청, 15일 피임약 재분류 공청회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주최하는 '피임제 재분류(안)에 관한 공청회’를 15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청회는 최병호 보사연 원장의 개회사에 이에 이선희 식약청 의약품심사부장이 '피임제 재분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발제에 나선다. 발제에 이어 한의학정책연구원 조재국 원장의 사회로 모두 12명의 패널이 지정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패널에는 강인숙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생명운동본부 생명위원, 김대업 대한약사회 부회장, 김영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인숙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김현철 낙태반대운동연합회장, 양선희 중앙일보 논설위원, 정승준 경실련 보건의료위원회 정책위원,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본부장, 최안나 대한산부인과학회 청소년건강위원회‧정책위원회 위원, 최정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홍석영 한국생명윤리학회 윤리위원장(이상 가나다순), 대한변호사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2012-06-13 11:14:41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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