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사노피 실험약, 난치성 유방암 생존기간 연장

윤현세
발행날짜: 2010-10-11 09:05:11

삼중 음성 유방암 환자의 2상 임상 결과 발표돼

사노피의 새로운 유방암 실험약 BSI-201이 공격적 형태의 유방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약 5개월 연장한다는 연구결과가 10일 유럽 암 의학 학회에서 발표됐다.

BSI-201은 poly (ADP-ribose) polymerase라는 세포 복구 효소를 억제하는 약물. 암 세포는 이 효소를 이용해 화학요법제에 의한 DNA의 손상등을 복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상 임상시험 결과 BSI-201과 화학요법제를 병용한 여성의 경우 중간 생존기간이 12.3개월로 화학요법제 투여 여성의 7.7개월보다 더 길었다.

특히 BSI-201은 다른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는 삼중 음성(triple negative)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을 진행했다. 이런 환자의 경우 호르몬 및 HER-2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다.

미국 FDA는 BSI-201을 가속 심사 대상으로 지정했으며 현재 3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사노피는 이번 임상시험 결과 최초의 삼중 음성 유방암 치료제 탄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