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병원경영 악화요인 많다" "감사원 보고서 봐라"

장종원
발행날짜: 2010-10-08 19:56:47

공단-병협 2차 수가협상…수가인상률 논의 진척없어

내년도 병원 경영 전망에 대해서 병원계와 건보공단의 의견이 엇갈렸다.

건강보험공단과 병원협회는 8일 오후 공단 15층 세미나실에서 2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이날 협상에서 병원협회 협상팀은 향후 병원경영 전망의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수가인상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DUR 확대, 의료기관 인증제 도입, 선택진료제 개선 등의 정책으로 인해 향후 3천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며, 이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병협 관계자는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방안도 결국 병원의 외래 진료를 축소시키게 될 것"이라면서 병원 경영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반해 건보공단 협상팀은 이날 국립대병원들이 당기순이익 규모를 축소시켜 왔다는 감사원의 지적을 거론하면서 병원을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날 협상에서는 구체적인 수가인상률이 오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건보공단이 재정운영위원회가 갓 구성됨에 따라 수가가이드라인을 전달받지 못한 것이다.

한편 건보공단과 병원협회는 오는 11일 3차 수가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