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협의회(회장 권영욱)는 최근 정기이사회를 갖고 약제비 절감 등 현안문제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영호 부회장(인천 한림병원장)은 정부의 의약품 절감방안과 관련, 병원마다 다른 진료환경을 고려해 해당 병원들이 자체적으로 약을 처방할 때 신중을 기하도록 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정 부회장은 우선 병원에서 환자가 내원했을 때 복용하지 않은 잔여 의약품 보유 여부를 확인해 잔여 의약품 수 만큼 처방약 수를 조정해야 하며,아울러 환자가 요구를 하더라도 필요 이상의 처방은 자제토록 해야 한다는 병협의 입장을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유효성 및 비용효과성을 고려한 경제적인 약을 처방할 것과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하여 처방을 하며, 환자진료에 필수적인 의약품 이외의 약을 처방해야 하는 경우 보조 의약품만을 처방해 품목 수를 최소한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병원 컨설팅 지원 사업계획(안)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