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3일 서울제약에 이어 파마킹으로 조사를 확대했다. 이들 제약사는 지난해 4월 의약품 유통거래 현지조사에서 리베이트 의심 제약사로 지목 받았던 회사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제조감시과 4명의 직원은 오전 9시 30분경 파마킹을 급습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공정위 조사관들이 병의원과 관련된 서류 내역을 달라고 요청했다"며 "오늘 내로 조사가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지난해 4월(6~18일) 데이터마이닝 통계기법을 첫 활용, 불공정 의약품 거래가 의심되는 27개소(요양기관 12개소, 도매상 15개소)를 선정하고 조사를 벌였다.
이중 10개소(요양기간 6개소, 도매상 4개소)에서 3~15% 수금할인 사실이 확인됐고, 이와 관련해 7개 제약사가 리베이트 의심 업체로 지목됐다. 이에 복지부는 이들 제약사에 대한 조사를 공정위에 의뢰했다.
당시 지목된 제약사는 서울제약, 삼진제약, 한국웨일즈제약, 이연제약, 파마킹, 삼성제약, 한국BMI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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