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김구 대한약사회 회장 재선 성공

박진규
발행날짜: 2009-12-11 02:57:37

전체 유효표 1만8700여표 가운데 41.2% 지지 얻어

김구 당선자(오른쪽)가 한석원 중앙선거관리위원장(왼쪽)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약사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으로 나선 김구 현 회장이 압도적인 표차로 재선에 성공했다.

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김구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투표율은 72%였다.

김 후보는 유효표 1만8700여표 가운데 7724표를 얻었고 조찬휘 후보는 5199표를 얻는데 그쳤다. 무효표는 319표가 나왔다.

당초 각 언론사가 시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이 예상됐지만 초반부터 승부가 갈리며 싱겁게 끝났다.

최종 득표율은 김구 41.2%, 조찬휘 30.9%로 10%p 이상 격차가 벌어졌다.

김구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회원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강한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반인 약국개설, 의약품 약국외판매 등 정부가 추진중인 정책을 반드시 막아내고 약대 6년제를 기틀삼아 약사직능의 가치를 다시 창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료관련 단체들은 김구 회장의 재선 선공에 대해 즉각적인 공식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주요 공통현안에 대해 어느때보다 긴밀한 공조를 유지해왔고 재임중 타 직역과 큰 마찰을 빚지 않은 만큼 의료계와의 원만한 관계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