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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수 차기회장 "차등수가제 백서 발간 예정"

이창진
발행날짜: 2009-11-23 10:13:54

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 젊은인재 유입 등 조직재정비

젊은 인재 회무참여와 항생제 처방 줄이기 등 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의 내년도 사업추진 방향이 설정됐다.

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 홍성수 차기회장(사진, 성남 연세이비인후과)은 22일 열린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내년 1월 출범하는 제6기 집행부의 중점 추진사항을 밝혔다.

이날 홍성수 차기회장은 ‘새로운 시작, 이비인후과 개원의사의 긍지와 보람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표방하며 조직재정비와 보험진료 분야의 내실화, 질환별 진료지침 마련 등을 제시했다.

그는 “내년은 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가 발족한지 10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면서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인재를 모셔와 지역과 노소를 뛰어넘는 소통하는 집행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홍 차기회장은 이어 “보험제도의 제약과 규제속에서 최소한의 자존심과 경제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다”며 “기존 보험분야 진료의 내실화로 건당 진료비 최하위권을 벗어나는 것이 긴급한 과제”라고 언급했다.

복지부가 검토중인 차등수가제 개선과 관련, “5기 집행부가 모든 역량을 쏟아부은 차등수가제 철폐 문제는 이제 다시 거론할 필요가 없이 ‘진인사대천명’의 심정으로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차등수가제 결과와 무관하게 내년도 차등수가제도의 전말을 기록한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항생제 처방률 최고라는 오명도 본질적으로 국제질병사인 분류의 적용이 자의적이고 불합리하기 때문이나 이에 대한 개선과 동시에 의학적으로 타당하고 일선 진료현실에 부합되는 각 질환별 진료지침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홍성수 차기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서울 아닌 지역 개원의 첫 회장으로 부담감이 크다”면서 “1800명의 든든한 회원이 있기에 비빌 언덕이 있고 믿는 구석이 있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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