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오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싱가포르 페어먼트(Fairmont) 호텔에서 개최되는 'Healthcare Travel Congress 2009'에 참가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Healthcare Travel Congress 2009'는 주관사인 IIR사가 매년 2회에 걸쳐 싱가포르와 두바이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에 9개국 120개 업체 및 3000여명의 참가한 대규모 박람회이다.
진흥원은 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의료 홍보관을 설치해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와 함께 한국의료를 공동 홍보한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도 부스를 설치하고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해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해외 언론사 및 병원 관계자들과 ‘Global Healthcare in Korea' 라는 주제로 워크샵도 열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국대학교병원, 서울우리들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등이 우수 사례들이 발표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잠자는 용'이라고 평가받는 한국의료를 세계가 주목할 수 있도록 국내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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