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경만호 "제약업계 만나 리베이트 협의하겠다"

박진규
발행날짜: 2009-06-26 06:50:31

리베이트 양성화 필요…쌍벌죄 적용 등 처벌강화 반대

정부와 제약계의 리베이트 근절 노력에 대해 경만호 의협회장이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조만간 제약계와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경 회장은 25일 메디칼타임즈와 인터뷰에서 "조만간 제약계에 만남을 제안할 것"이라며 "이 자리에서 직접 당사자인 의료계와 제약계가 만나 리베이트 문제에 관해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경회장은 또 "모임에는 의-병협, 제약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참여하는게 좋겠다"며 "의협 내부적으로는 누가 누구를 만나 얘기할 것인지 역할분담을 마무리 한 상태"라고 말했다.

경 회장은 "이 자리에서 리베이트 양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가이드라인 마련 문제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라며 "리베이트 문제는 당사자간 자율적인 조정을 통해 해결할 문제지 정부가 개입하거나 강제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 회장은 "리베이트가 약제비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미미하다. 정부의 약가 정책에서 해답을 찿아야 한다"고 말하고 "약제비 절감을 위해 같은 효능 효과라면 저가약을 처방하는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경만호 회장의 발언에 대해 "아직 공식 제의가 오지는 않았지만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라며 환영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