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마약류를 부실하게 관리하는 등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의료기관과 약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마약류취급자 4만2633개소를 정기 지도점검한 결과 0.9%에 해당하는 396개소(419건)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위반내용을 유형별로 보면 의료용마약류 저장시설 점검부 미작성·미비치가 147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록정비 규정을 위반(57건), 마약류 재고량 불일치(55건), 사용기간 경과 마약류 사용(53건), 마약류 보관규정 위반(36건) 이 뒤를 이었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마약류취급학술연구자, 마약류취급의료업자, 마약류관리자 등 마약류취급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교육을 통해 의료용 마약류가 적정 관리되고 불법적인 마약류가 근절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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