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요양기관 청구오류 개선을 위해 진료분야별 맞춤식 질병코드집을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심평원은 "요양기관이 질병코드를 정확하게 기재할 수 있도록 우선 내과와 보건기관을 시작으로, 진료분야별 질병코드집을 단계별로 제공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진료분야별 맞춤식 질병코드집은 그동안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질병코드를 진료과목별로 발췌하고, 청구빈도는 적으나 발생될 수있는 질병코드를 심사위원회를 거쳐 추가한 다음에 대분류코드 사용이 유사한 진료분야별로 그룹화하여 책자로 만든 것.
질병코드집은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5차 개정된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를 이용해 해당 진료분야의 질병코드가 90% 정도 커버될 수 있도록 했고, 또 요양기관에서 질병코드 기재 시 알아야할 질병코드 기재원칙과 심평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심평원은 우선적으로 내과의원과 보건기관 용으로 제작·제공할 예정이며, 책자의 내용을 홈페이지(www.hira.or.kr/정보공개)에도 게재해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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