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주 이내의 조기 초음파 검사로 골반 수술 필요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Lancet지에 발표됐다.
독일 루드위그-맥시밀리안즈 대학의 루디거 본 크라이즈 박사와 연구진은 독일에서 1996년에 시작한 조기 검사 프로그램 이후 첫 골반 수술 발생률에 대해 조사했다.
1997년에서 2002년 사이에 약 90%의 소아가 비정상적인 골반 발달에 대해 초음파 검사를 받았는데 프로그램이 도입된 첫 해에 골반 이형성으로 수술을 받은 소아는 147명인 반면 4년 후에는 105명을 초과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기간 동안 총 535건의 첫 골반 수술이 시행됐으며 가장 흔한 수술은 절개 없는 골반 재배치(66%)였으며 다음은 골절개가 필요한 수술, 절개가 필요한 재배치 수술이었다.
수술한 경우의 55%는 초음파를 통해 진단됐으며 13%는 조기 검사됐으나 그 당시 정상이었고 14%는 검사가 늦었으며 18%는 전혀 검사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독일 초음파 검사 프로그램은 수술율을 낮추며 시기적절한 검사와 초음파 영상 판독에 대한 추가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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