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최근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07년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한배호 유한재단 이사장은 61명의 대학생들에게 1년분 등록금 전액인 4억 8천 여 만원을 장학금으로 수여했다.
한배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유한재단 장학금에는 유일한 박사께서 평생을 일궈온 삶의 철학이 깃들어 있다”며 “항상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하는 삶, 나눔의 삶을 살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한재단은 지난 1970년 설립이래 올해까지 36년간 장학금을 수여해왔으며 수혜자는 연인원 1,800여명을 넘고 지원금액은 총 4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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