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다국적 제약회사 사이에 바이오테크 회사로부터 신기술 라이센스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최근 화이자가 RNA 간섭기술을 보유한 바이오테크와 또 제휴에 들어갔다.
화이자가 제휴한 미러스 바이오는 RNA 간섭기술을 이용해 질병을 유발하는 유전전달물질을 차단하는 약물개발에 주력하는 바이오테크 회사.
RNA 간섭기술을 이용한 신약개발에 가장 큰 장애는 효과적인 약물전달 수단이 없다는 점이었는데 미러스 바이오는 두 가지 방법을 보유하고 있다.
이 두 가지 방법 중 첫번째는 일시적으로 혈류를 제한하고 핵산 및 식염수를 혈류로 유입시켜 주변 조직으로 침투시키는 하이드로다이나믹 주사법. 이 방법을 이용하면 하지와 목표부위에 약물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두번째 방법은 나노입자(nanoparticle)을 이용한 정맥주사법이다.
RNA 간섭기술을 이용하여 개발할 수 있는 치료제 분야는 항암제, 에이즈 치료제, 실명 치료제 등. 화이자는 RNA 간섭기술에 관심을 보여 미러스 바이오 이외에도 시그마-앨드릭과도 제휴를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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